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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옥소리가주는 교훈...
자기 친구중에 남편몰래 만나는 남자있는 친구가 있는데....
지금 꺼벅 무서워하고 불안한 상태라고합니다...
그래서 옥소리 봐라..너두 까딱하면 저꼴이다 라고 일침을 놓고 왔다합니다..
평소 그꼴보기 실어서 한마디 햇다가 사이 벌어질까바 못했다가 걍 한마디 하고
나왔답니다..
옥소리 욕하지못하는 상황에 있는 아줌마들도 많고
정말 가슴철렁한 짓 아무개의치 않게 하던 남자들 좀 교훈이 될까요?
결국 이사태를 보면서 알겠지만..
당하는 배우자는 정신공황에 죽을 만큼 괴로운거고...
바람핀 사람은 결국 드러나면 인생의 커다란 아래로 떨어져 나가는 거고...
그리고 가정은 파괴되고
아이는 최고의 희생자가 된다는점...
아주 정확히 보여주네요...
1. 정작
'07.10.31 11:30 AM (203.241.xxx.14)바람난 사람들은 지금 이런 교훈을 받을까요?? 가슴이 덜컥 하긴 할까요?
그런 배우자를 둔 사람만 불쌍한거죠..2. 다행히
'07.10.31 11:37 AM (211.178.xxx.131)제 친구 중엔 그런 인간말종 없지만
친구의 친구 쯤 가면 참 이해못할 종자들 있더군요.
다 좋아요.
여자로서 자신의 삶이 중요하겠죠.
애는 뭔 죕니까??
남편이 나쁜놈이고 싫다면 이혼해야죠.
근데 꼭 그러는 인간들 보면 이혼할 만큼 절실한 사람 없더군요.
남편이 순하고 착할수록 더해요.
돈 벌어다 주겠다, 말 잘 듣겠다, 남 주긴 아까운지
이혼녀 소리 듣기 싫은지, 그냥 바람만 피우나 봅니다.
바람난 여자 애 생각해서 이혼 못한다는 건 순 거짓말이예요.
애 때문에 이혼 못하는 사람들은 정말 아이에게 헌신적이지
애 팽개치고 남자 만나러 다니지 않습니다.
더 웃긴 건
애 하나 두고 바람난 여자가 둘째는 갖겠답디다.
그럼 내연남이랑 헤어지는 거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데.
에이 더러워라!! 누구 애을 낳겠다는 건지.3. 제친구는
'07.10.31 11:53 AM (121.53.xxx.231)남편 땜에 아침에 전화와서 한참 박철네 얘기했네요
친구남편은 친구가 돈을 버니까 경제적인거 다 마누라한테 떠넘겨놓고
자기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산데요
그리고는 이제는 일하는 아내한테 시어머니도 모시라고 한다고
계속 살아야하냐고....................
이남편 말 솜씨 장난이 아니라 제친구 은근슬쩍 자기맘데로 돌려놓는 선수고
다른 아내들처럼 알고 속고 모르고 속고 살아왔는데
이제 잘 참아내기 힘든가봐요
사실 그 남편 친구보다 제가 더먼저 얄밉더라구요
그것이 콩깍지가 이제 벗겨지나본데 딱해 죽겠어요
차라리 콩깍지 벗겨지지 말던지4. .....
'07.10.31 12:41 PM (211.201.xxx.8)박철 옥소리가 주는 교훈은 혹 남편몰래, 아내몰래 바람피셨던분들...
어느때 그게 어디선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수도 있으니 마음놓지마시고 그럴때를 대비해 옆에 사람에게 평생 성심성의껏 잘하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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