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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마음이불안하네요
다른병원가보지않고 그냥수술해도 괞찬을까요
혹시 미즈메디강서에서 수술해보신분계신가요?도움말씀듣고시퍼요
1. ㅠㅠ
'07.10.30 4:09 PM (203.241.xxx.14)연세가 어찌되시는지 모르겠지만..적어도 두세군데는 가보고 결정하심이 어떠실지요..
2. 천천히
'07.10.30 4:14 PM (210.99.xxx.34)두서너군데 더 가보심이 현명한 판단을 할수 있을겁니다.
3. 8cm
'07.10.30 4:22 PM (221.163.xxx.101)이면. 다른 어느곳을 가셔도..적출을 권고하기도 합니다.
불안하시면 좀 더 큰 병원을 가셔서..문의하시고 ,,4. 저도...
'07.10.30 4:30 PM (222.101.xxx.143)저도 건강검진에서 8.5cm 정도라고
산부인과 가보라고 했는데
아직 못가고 있습니다..ㅜ,.ㅜ;;
그런데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줄어들기도 하니까
지켜 보자고 할수도 있답니다...
폐경이 되면 없어질수도 있다고 하면서요..
실제
제 친구도 임신중에 근종이 있었는데
수술하자는 미국 병원 뿌리치고 국내에 들어와서
아이 잘 낳고
근종은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다른 병원에 한번 더 가서 문의해보심이...5. ..
'07.10.30 5:11 PM (220.76.xxx.115)거기선 미즈메디가 젤 믿을만해요
유**나 황&& 가실 바엔
차라리 다른 대학 병원에서 진단 받아 보세요
별 일 없으면 좋겠네요6. ....
'07.10.30 5:25 PM (147.46.xxx.156)저도 병원에서 6cm 짜리 근종이 있다고 그랬는데,
수술하는 말을 안하고 지켜보자고 하더라구요..
호르몬에 따라서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너무 급히 수술하시는 것보다는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수술 말고도 또 방법이 있는 지도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자궁에 혹이 나면 수술해도 재발이 잘된다고 들었어요.7. 뉴스에서
'07.10.30 5:53 PM (123.215.xxx.246)혹만 터지게하는 수술법이 새로 들어왔는데
몇달전에 봤거든요
저도 혹때문에 적출권유 받고 고민하던 차에 그뉴스보고 후유했답니다
적출했다면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뉴스때 그병원이 분당 차병원이었어요
저도 가본다고 하면서 아직 안가봤네요
저는 적출이 너무 싫거든요
님이 계시는곳이 분당과 멀더라도 내원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다녀오시면 얘기라도 나눠보고 싶은데....
저도 자궁적출 소리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아마 제성격 탓이겠지요
석달안에는 꼭 하자고 하셨는데 못하겠더라구요
그러고도 6개월이 지나서 그뉴스를 보고는 살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아직 안갔어요
빨리 가봐야하는데...
전 병원가는게 왜이리 싫은지, 이러다 죽어도 할수없다 했어요
님은 꼭가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8. 에고..
'07.10.30 8:57 PM (211.219.xxx.165)저도 그 정도 되고 적출 권유받은지 한 3년 되어 갑니다.
생리량이 엄청 많아서 힘들어서 미레나하였지만
그것도 저는 효과가 별로 없나봐요. 일주일을 생리하는데 3일은 화장실 들락날락해요.
검사하러 갈때마다 빈혈 검사하고..
나이가 저는 40초반이라 겁이나기도 하고
폐경되면 괜찮아진대서 이러고 있어요.
함께 잘 알아봅시다.9. 초코
'07.10.30 9:14 PM (58.120.xxx.188)현재 33인 제 친구. 재작년에 근종이 너무 커서 자궁 적출 하자는 말 들었어요.
가정의학과 의사인 제 친구가.. 그래도 견딜때까지 견뎌 보겠다고 견뎠는데...
그 전부터 남편 정자도 안좋아서 애도 안 생길꺼라던 부부가(다행히 첫애는 있고)
덜컥 둘째 생겼고... 작년에 둘째도 건강하게 낳고...
자궁도 아직 그대로 무사하답니다.
바로 수술하지 말고, 여기저기 좀 알아보세요.
강서쪽에 사시니까... 부천에 서울여성병원인가?? 거기 허걸 원장님이 근종으로 유명하데요.
제일병원서 나와서 차리신 분인데 잘 하신다고 들었어요. 거기 함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