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갔다온 딸아이가(초1)
코코아를 마시면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데..
웃겨죽는줄알았어요
엄마!오늘 *준이 코피흘렸어..
어머!왜?누구랑 싸웠니..
아니야..매일밤마다 야동을 봐서 그래..
헉...
오늘은 *준이가 야동봐서 코피흘렸고..며칠전에는 *호가 야동봐서
코피흘렸어..
우리딸아이는 코피가 야동을 보면 흘리는줄아나봐요..
아이들이 보는 만화책에 그렇게 나와있다는데..
참..
그래서 코피가 나느게 아니라고 한참을 설명해줬는데..
이해를 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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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을 봐서..
@@@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07-10-30 14:38:39
IP : 58.141.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30 2:43 PM (218.51.xxx.164)관심이 그렇게 받고싶은가요?제목좀 바꾸심이
2. @@@
'07.10.30 2:46 PM (58.141.xxx.108)....
야동이라고하니..눈이 번쩍 하던가요?
기대에 못미쳐죄송하네요.3. 초1아이가
'07.10.30 2:50 PM (211.109.xxx.24)보는 만화책이 뭔지는 모르지만 아이가 보는 책을 엄마가 좀 관리하실 필요가 있을 듯..
4. 코스코
'07.10.30 2:55 PM (222.106.xxx.83)ㅎㅎㅎ...
코피를 흘리는거는 야동을 봐서 그런거다~ 라고 알고있는 따님이 귀엽네요.. ^^*5. ....
'07.10.30 2:57 PM (218.51.xxx.164)뭔 푼수인가 하고 봤소 .눈이 번쩍은 커녕요
6. ㅋㅋㅋ
'07.10.30 3:06 PM (211.176.xxx.113)윗 님들
왜들 그러세요 쿄쿄쿄...
애가 귀엽네요.
난 야동 많이 보면 머리카락만 숙쑥 자라는 줄 알았는뎅.7. 음
'07.10.30 3:46 PM (125.129.xxx.178)생각해보면 제대로 성교육을 시켜줄 좋은 기회 일수도 있네요..
공부 좀 하셔서 (그냥 설명하려고 하면 이야기는 삼천포로 가고 아이에게는 잘못된 관심만 증폭 시킬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공부가 필요한 거 같더군요....) 아이에게 기회되면 차근차근 설명하셔서 아이가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8. 어머...
'07.10.30 8:17 PM (203.121.xxx.26)첫번째 댓글 다신분 많이 꼬이신거 같아요...
요즘 이런 댓글땜에 약간 짜증납니다...제가 읽어보니 윗글의 제목은 당연 ;야동을 봐서....딱 맞는거 같은데요...ㅋㅋ9. ㅋㅋ
'07.11.1 2:40 PM (121.147.xxx.142)아이들은 그렇게 이해하고 있군요...
참 귀엽네...
헌데 아이들이 그렇게 야동을 많이 본답니까?
초등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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