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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존경하신단 분이 계셔서요.1
jsshpark70 조회 531 추천 32 스크랩 0 등록일 07.10.29 18:47
설마 유책배우자가 변호사랑 둘이 한 달간 궁리끝에 나온 원고를
진지하게 골몰해 주시는 선영님들이 이리 많으실줄 몰랐네요..
타 사이트의 속물성과 비교가 확..
역쉬 순수하고 클리어한 마이클럽입니다..^^
같은 여자지만 옥아짐 참..
현재 애인은 뒤로 빠져 주셨고
어차피 걸레 이미지 된거
간통법 공소시효 지난 엑스 보이프랜드 미리 자진납세해서
증거 채택도 무효화 시키고 법적 데미지도 안 받고
섹스리스로 여론 물타기 해서 애 아버지 성불구 만드는 동시에
유부녀들 공감 만땅인 남편 유흥비 탕진에 사채빚 폭로까지
빼어난 아이템은 아니지만 그리 후진 시나리오도 아니군요..
방송계통 일 좀 아는 저로서는 이 바닥 하룻밤 술값 몇 백은 장난이란거 알지만
보통 주부들은 충분히 혹할만한 사유지요. 물고 늘어질만 합니다..
그치만 박철이 룸에서 몇 백썼음 영수증 확보해서 이혼소송하고 도장 찍으면 됩니다.
잠자리 불만이었음 진즉 준이 델고 나와서 자유연애 했어도 됩니다.
외도에는 변명이 필요없지요.
마누라 밥 못하고 애 못키우고 뚱뚱해서 잠잘 맛 안나면 남편 바람 펴도 됩니까
굳이 연예인 아니라도 결혼생활 유지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 어느정도는
쇼윈도 부부라고 할만큼 서로 참고 내색 않고 자식 생각해서 유지되는거 아닌가요
헤어질바엔 차라리 바람피란 남편말을 면죄부라고 들먹이는 꼴이라니.
마눌이 기둥서방 잘 못 만나 1억 뜯긴거 알고도 이혼요구 안했던 박철이 위선잡니까.
아놔..
글케 이혼하고 싶었던 남편한테 해 주려고 요리 배우러 다녔나요
박철이 날린돈 지는 한큐에 내연남한테 날려 먹어놓고
발에 채이는 영어학원들은 경제적 사정땜에 못 갔나요
(내 보기엔 박철도 물러터져서.. 현장 덮치고 간통으로 집어넣으면 이래저래 드런꼴 안봤을텐데.
강남길처럼 안한거 보면 진짜 딸래미를 엄청 사랑하는것 같슴다..
나같음 그냥 다 깽판 쳐버리고 애 유학보내고 마는데..)
좋슴다.
박철 별명이 옥아짐 덕분에 오늘부터 국경일도 아닌 설날이 된다고 칩시다.
(좋게 말해 11타석 1안타거나 뭐)
차라리 증명사실로 지금껏 배운 이태리 요리를 실연해 보였음 레시피라도 건지지
이제와 변명들이라고 대는 헛점 투성이 쉣소리를 듣고 앉았으려니
세살때 먹은 송편이 올라옵니다.
< 출처 www.miclub.com 누루룽님 10월 29일 03시 19분에 올라온 글>
누루룽님께서 속 시원하게 올리신 글 다시한번 올립니다. 옥소리 옹호하시는 분들 다시한번 보세요
그리고 옥소리 옹호하시는 분들은 아무리봐도 라이프스타일이 옥소리와 비슷하신 분들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살짝 드는군요 아님 이해심이 바다와 같이 넓으시던가...(자신의 남편들이 바람을 펴도 엄청 이해하실거 같습니다만)
그분들의 닉을 잘 봐뒀다가 다시 큰 스캔들이나 이슈들이 터지면(남성이던 여성이던) 또 얼마나 이해심이 넓은지 한번 봐야 겠습니다.
1. ..
'07.10.29 9:23 PM (220.126.xxx.186)아..정말 누가 쓴 글인지..1억 사채쓰고 자기는 1억 이태리에 보내고
옥소리 바람난건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 될수없습니다.
그런이유로 외도를 하고싶다면 나도 바람펴야겠어요.2. 고구마
'07.10.29 9:44 PM (211.33.xxx.17)82에서도 보면 외도난 남편과 살면서도 꾹꾹 참는 분들 많으세요
박철이 특정상대와 불륜을 일으킨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옥소리 말대로 금치산자에 가까울 정도로 돈 펑펑쓰는 생활을 했다면
여태 해외여행 다니고 일산에 번듯한 집 장만하고
옥소리씨가 직접 끌고 다니시던 외제차와 내연남에게 빌려준 현금1억원은
하늘에서 어디 뚝 떨어졌답니까?
최근 2년말고는 옥소리씨는 경제활동 한것이 없는데 다 박철씨가 벌어온 돈 아닙니까?
그리고 너무 지금 애인 감싸느라 급급해서 옛날 애인 다 들추어 내고
지금 학교 다니는 딸 고개도 못들게 만들고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나 바람폈다 당당히 밝혀서 결국 옛애인 정*훈씨, 박철 부부 딸 1주일 안에 벌집되겠더군요.
그리고 요즘 세상에 제정신인 애기엄마가 외국인 셰프한테 영어배우러 다니는게 말이됩니까
그것도 영미권 선생도 아닌 이탈리안한테 한밤중에 혼자사는 남성 집에 찾아가서 말이죠.
자꾸 괜찮다 존경한다 하는 분들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지금 기르시는 귀여운 아들이 장가를 갔어요. 가서 바람도 안피우고 건실하게 살려고 했는데
며느리가 팝페라 가수랑 바람나고 뒤이어 이탈리안 셰프한테 영어를 배우러 다니겠대요
그래도 괜찮고 존경스러운 며느리인가요?3. 동감입니다~
'07.10.30 11:26 AM (211.201.xxx.199)고구마님의 말씀에 한표~~
4. 내 생각
'07.10.30 3:10 PM (211.179.xxx.165)부부간의 일이라 누가 진실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바람핀 것은 정당하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정말 아이를 사랑하고 양육권을 주장할려면
아무리 아빠가 죽일놈이라도 나만은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럴거였으면 뭣하러 11년동안 그렇게 살았을까요.
아이때문은 분명 아닐거라 생각되요.
아이때문이라면 진작에 이혼하고 살았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 만나서 사랑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11년동안 가식과 허위로 쌓은 모래성같은 가정에서
아이가 살았다는 걸 알면 과연 뭐라 할까요..
진정 아이를 사랑한다 말 할 자격이 있을까요..
바람핀 누구의 딸이란 소릴 아이가 듣게 된다면
얼마나 상처가 될까요. 안타깝네요.
옥소리씨의 말이 진실이라도.
정말 아이를 생각하는 게 뭔지 반성하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