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 뵈야 하는데 사실 시어머님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 동안 갈등도 좀 있었고 혼자 찾아가 뵈는거 꺼림직해서 신랑이랑 동반해야 하는데 신랑이 이번주 야간 들어가네요. 낼 저녁에 출근하면서 절 시댁에 떨어 트려 놓고 담날 아침에 퇴근길에 데리러 오겟다 하는데........ 시누가 요즘 알바로 회사 출근하는데 시누집에 잠자기도 신경쓰이고 시어머님 집은 좁고 아픈 분한테 아침 얻어 먹을수도 없고........
어쨌든 빨리 뵈어야 하는데 낮에 혼자 찾아 뵙기도 싫어요. 저 무뚝뚝하고 시어머님한테 애정도 없거든요.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님이 지난 토요일에 와사병에 걸리셨다하네요.
시어머님병문안 조회수 : 771
작성일 : 2007-10-29 20:58:11
IP : 61.34.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무리
'07.10.29 10:01 PM (122.46.xxx.37)싫어도 님 할 도리는 하세요. 그래야 나주에 할말이 있죠?
2. 그냥
'07.10.29 10:02 PM (211.178.xxx.131)죽이라도 좀 쒀서 낮에 잠깐 들렀다 오심 안되나요?
아님 과일이나 어머니 좋아하시는 음식 사들고 가시던가..
거기서 잠 자는 것 보다 그래도 잠깐 들리시는 게 훨 날 것 같은데요.3. 아이
'07.10.29 10:23 PM (61.34.xxx.88)하원하면 데리고 오후에 잠깐이라도 찾아 뵐까 봐요. 신랑은 따로 출근하라하고......
뭘 사 갖고 가야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