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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비만에..대해 질문입니다~~

주니맘 조회수 : 680
작성일 : 2007-10-29 18:21:59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82맘들에게 질문좀 하려고요~

제가 애를 낳은지가..2년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도 살이 그대로 이네요..

결혼전에는 몸매 좋다는 소리좀 들었는데.. 애를 낳고 나니 산후조리 한다고 이런거 좋은거 먹고

몸을 좀 안움직이기는 했지만..그대로여서 큰일인데요

그래서 요가를 할까..아니면 헬스를 다닐까..비만클리닉을 다닐까..한의원을 다닐까 하다가..

건강도 생각할겸 한의원에서 한약먹으면서 다이어트 하려고 하는데요

효과가 있을가요? 주위 반응이 반반이네요.. 누구는 한약먹으면 더 살찔거 같다..누구는..한방다이어트가 효과

좋다..이러는데..혹시 해보신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신림동에 사는데 신림쪽에 동의보감한의원이라고 있던데 여기 인터넷에서는 후기가 좋다고 많은데

실제로는 어떤지 아시는분 있으면 이것도 알려주세요~

제가 잘되면 후기 짠! 하고 남기겠습니다~~

헬미 헬미~
IP : 211.63.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7.10.29 6:23 PM (221.143.xxx.39)

    저두 일주일전에 비만클리닉등록했다는.......ㅠ..ㅠ
    메조테라피하구요...식욕억제하는약 처방받았어요...
    저는 한약이 안맞는경우였어요...
    님두 홧팅하세요~~

  • 2. 주니맘
    '07.10.29 6:24 PM (211.63.xxx.50)

    비만클리닉은..많이 비싸지 않나요...ㅠㅠ? 또 몸에 무리주면서 살빼면 안좋을까봐요 ㅠㅠ

  • 3. 비만관리
    '07.10.29 6:25 PM (211.247.xxx.225)

    저라면 비만을 집중치료 할 수 있는 한의원이나 비만관리 클리닉 다니겠어요

    전 임신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거 못먹고 있는데 님은 아이도 낳으셨고 모유수유도 안하실때니

    저람 관리 받아요

    물론 운동도 겸하고요

    근데 요가는 몸매만 잡아주고 체중이 줄진 않는다고 해요

    저도 그래서 요가 한시간 헬스 한시간씩 해요

  • 4. ...
    '07.10.29 6:25 PM (125.187.xxx.235)

    큰아이 낳고 83킬로.둘째아이 낳고 82킬로.....
    돌 지나고(5월)부터 저녁 6시 이후로 금식해서 거의 성공해서 지금은 55킬로 입니다^^^^

  • 5. 주니맘
    '07.10.29 6:30 PM (211.63.xxx.50)

    우와....대단하세요..그러면 저도 살짝 맘이 한의원쪽이긴 한대...다른동네 용하다는곳까지 돌아다니면서 다닐 여력은 안되고 신림쪽으로 괜찮은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 6. ....
    '07.10.29 6:37 PM (58.233.xxx.85)

    점세개님 .여섯시이후로 금식외엔 따로 하신거없이 그렇게 효과를 보신건가요?

  • 7. ...
    '07.10.29 7:05 PM (123.225.xxx.93)

    한약으로 빠지긴 하던데 유지하는 사람 못봤어요.
    정말 돈 버린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예쁜 옷 작은 옷 사놓고 그걸 목표로 운동을 하겠어요.
    요가하면 확실히 라인이 좀 잡히고 운동해서 근육량 높이고 대사량을 높여야 살 빼고 유지가 됩니다.
    다들 아실텐데...왜 자꾸 한의원 비만클리닉 돈벌어주시는지...
    메조테라피...주사약물로 살 빼는 거 무섭지 않으신가요?

  • 8. ^^
    '07.10.29 7:19 PM (218.49.xxx.109)

    저는 딸아이 막달에 78키로~
    지금은 50키로나가요~~
    모유수유덕에 1년만에 처녀적몸매루 돌아는 왔지만 ㅜㅜ
    뱃살 출렁은 어절수없나봐요~~

  • 9. 돌아가고시퍼
    '07.10.29 7:49 PM (59.29.xxx.105)

    운동과 먹는량 조절이 최고인거 같아요.
    저도 모유 끊자 마자 식사량 줄이고 저녁엔 되도록 일찍먹고,
    프림들어간 커피, 빵 안먹었더니
    살이 빠지더라구요...
    아직 둘째 떔에 운동은 못해도 먹는거 줄이니까
    조금씩 조금씩 빠지네요.
    남동생, 아빠 모두 한의사예요.
    동생이 그러더군요.
    약도 소용없고,
    운동과 먹는거 줄이는 방법이 최고라고.....
    한달에 1키로씩아리도 주니까 요즘은
    출산전 입던옷 대충 입어요..
    하지만 배는 어쩔수 없더라구요...ㅠ.ㅠ

  • 10. 제가 지금요..
    '07.10.29 9:19 PM (222.239.xxx.43)

    6월 1일 부터 한의원 다니면서 약먹고 관리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24kg 정도 빠졌네요..
    저녁은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조금씩 (6시 이전에) 먹었구요 가끔 먹지 말라는 고기 밀가루 쵸컬렛도 먹었었네요..
    아직 하고 있는중이라 뭐 유지가 잘 된다 안된다 말씀은 드리기 어렵네요.
    전 이번달 까지만 약 먹고 다음달은 마무리약 (하루에 한번 저녁에만 먹는 거라네요) 먹으면서 유지해 보려구요..
    한의사분이 말씀하시길 자극적인것 밀가루 기름진것 고기류 (닭가슴살은 먹어도 된데요)먹지 말고
    운동도 무리하게 하지 말고 걷고 스트레칭 정도 합해서 하루 한시간 정도
    반식욕 자주하면 좋고
    따뜻한 물을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라고 했어요 (한번에 벌컥 마시는건 소변으로 다 나가 좋지 않데요..)
    전 운동도 별로 안했고 반신욕도 자주 못했네요.
    유지가 될지 여부는 보르겠지만 사람들이 몰라보게 변했다고 해서 자신감은 생기고 기분이 좋아 유지하는데 별로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 11. ...
    '07.10.30 1:38 AM (125.187.xxx.235)

    어느 분이 물어보셔서....
    모유수유했고 6시전에는 가리는 것 없ㅇ ㅣㄷ ㅏ먹었습니다.간식두요...
    둘쨰는 유별나서 운동은 꿈도 못 꾸었죠.
    하지만 6시만 되면 물만 먹었지....아무것도 않먹었어요.
    그러니 5개월정도에 허리가 27~ 아침에는 26도 맞습니다.
    하체가 튼튼한지라 ..그래도 처녀같다는 소리 많ㅇ ㅣ들어요 요즘요^0^*

  • 12. 도움
    '07.10.30 10:11 AM (122.34.xxx.234)

    애낳고 살빼기 가장 쉬운 방법은 죽자사자 모유수유 하면서 3끼 밥만 먹는다 인것 같아요.
    저 둘째낳고 70kg까지 올라갔던 살이 63kg에서 멈췄거든요.
    1달 산후조리 끝나자마자 수영 3개월 끊어서 주 4회 꾸준히 하니까
    (물론 강도 세게 않고 물속을 걸어다니는 정도로 했지요)
    서서히 1-2kg씩 빠지더니 1년 모유수유 하고 52kg 말랐단 소리 듣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원글님은 이미 출산 2년이 지나셨고 모유수유는 안하실것 같은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간식 조절이에요.
    어렵다 생각되시겠지만 처음 3개월이 힘들지 그 기간이 지나면 습관이 되거든요.

    뭐 먹는거 별로 없다 하는 사람들도 잘 보면 실상 배안부르고 칼로리 높은 음식을 먹더라구요.
    (커피한잔, 심심풀이 간식, 과일 등등)
    그러구선 난 별로 먹는것도 없는데 왜 살이 안빠질까 고민하지요.

    운동도 거창한 운동이 여건상 힘드시면 엘리베이터 안타기, 마을버스 안타고 걷기 등
    칼로리가 많이 소비되는 쪽으로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면서 생활 패턴을 바꾸어야해요.

    전 약으로 살빼는데는 절대 반대합니다.
    (식습관 변화없으면 약을 끊는 순간 바로 벌어지는 요요현상을 막아주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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