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어렵네요..^^;
9월은 안됐구요.
그래서 10월에도 노력을 했어요.
헌데 저랑 남편은 연애를 좀 오래 했고.
결혼하고서는 계속 피임을 했던터라
이런 경우엔 또 바로 안생길수도 있으니
2세 계획을 할거면 좀 더 노력하는 것도 좋다고
82회원님들이 조언을 해주셔서 그렇게 하리라
다짐을 했건만 그게 또 쉽지가 않은거에요.^^;
남편은 평일에 일이 늦게 끝나고 또 출근이 빨라서
평일에 피곤해 하는 편이지요.
저도 맞벌이라.. 하지만 저는 괜찮은데 남편이 피곤해서
10월에도 배란기 앞, 뒤 일주일을 두고 노력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단 그렇게 하질 못했어요.
그리고 제가 평소 생리주기가 참 똑같아요.
사람마다 바뀌기도 하고 저 또한 바뀌기도 하지만 한동안 똑같다가
어쩌다 일년에 한번 월말에서 월초로 바뀌던가 하는거 외엔
항상 비슷해요.
거의 월 말 일주일 정도가 시작이거든요.
헌데 저번달에 항상 하던 26일이나 27일 보다 빠르게 시작했어요
23일날요.. 하필 추석 시댁 내려가는데 시작한거죠.ㅎㅎ
그래서 조금 날짜가 앞당겨 졌나보다..하고는 이번 10월 달도 대충
그 기간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23일도 소식없고 2-3일이 더 지났는데도 소식이 없는거에요.
그러다보니 혹시? 하는 생각이 막 드는 거 있쬬.
많이 노력하진 못했지만 혹시 ...싶은거요.
또 이번에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던터라 제 날짜에 해주었음 좋겠다했는데
소식 없기에 기대를 약간 했더니..
결국 여행 시작날 또 오시더군요..그분이..
왜 그분은 꼭 제가 뭘 하려고만 하면 오시는 걸까요? ㅎㅎ
추석때도 제발 다녀와서 찾아오라고 했건만,, (물론 항상 하던 시기로 보면 다녀와서 할 날짜였거든요)
헌데 딱 내려가는날 시작하질 않나.
이번에도 그냥 저번달 하던 날 하겠지..했더니
아무 소식없어 기대만 심어주고 결국 여행 시작날 하구요. ㅎㅎㅎ
얄미운 그분~. ㅎㅎ
저 11월엔 좀 더 노력하려구요. 남편에게도 그러자고 약속했어요.
정말 아이를 낳지 않을 거 아닌이상은 제 나이도 있고 하니 (30살 ^^;)
좀 더 노력하자구요..
11월엔 잘 될 수 있도록 화이팅 해주세요~^^;
1. 어뭉
'07.10.29 5:21 PM (125.184.xxx.156)저기 님 힘네세요 님 글 보지도 못하고 전 셋째 가졌다고 글올렸네요
제 주위에도 님처럼 그랬는데 연연생으로 줄줄이 낳았어요
그러니까 님도 화이팅하세요 스트레스도 안좋으니가 마음편히 가지세요 화이팅!!2. ^^
'07.10.29 5:23 PM (211.104.xxx.108)울신랑은 아무리 피곤해도 하자합니다..
남편분도 그만큼 기다리시는거면 좀 더 노력을하셔야겠어요
님도 노력해서될일은 아니니깐요 힘내세요^^3. 청웅사랑
'07.10.29 5:25 PM (61.39.xxx.200)어쩜 저랑 너무 같아서.. 허걱하고 놀랬습니다.
병원에 함가보시죠?
저도 병원을 쭈~~~~욱 다니고 있지만..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약도 무지 많이 먹었구요.
상황은 님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배란일에 배란이 잘 안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힘내시고.. 열심히해서 성공하시길,,,,,,4. ,,,
'07.10.29 5:28 PM (222.237.xxx.98)산부인과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생리는 꼬박꼬박해서 배란이 안되는 경우일수도 있어요..
가시면 질초음파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정확하게 배란 언제될지 알고 숙제하는 날도 알려 주거든요..
이렇게 하면 거의 3달 안에는 되던데..
가신김에 자궁경부암 검사도 한번 하시고.. ^^5. 원글
'07.10.29 5:44 PM (218.147.xxx.46)헌데 전 2세 계획하고 시도한지 딱 두달이어서요..^^;
9월하고 10월요.
사실 9월도 그렇고 10월도 그닥 열심히 노력하진 못했어요.
10월은 더욱 그랬구요..
그래서 좀 더 노력해보고 병원을 갈까 생각중인데..^^;
저흰 부부관계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 해요.^^;
평일엔 남편이 피곤해해서 평일은 좀 힘들고. 그래봐야 주말이니..
보통 일주일에 한번으로 보면 되겠네요.
10월도 그런식이어서 좀 노력을 못한 편이었지요.
다른 분들이 2세 계획하면 적어도 배란기 앞 일주일 뒤 일주일동안
이틀에 한번 정도씩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못했어요.
11월 한번 더 노력해보고 그 다음 병원가서 검사 해보려구요..^^;6. 먼말이
'07.10.29 5:50 PM (210.210.xxx.96)더필요하겠어요
원글님 아자앚파이팅요!!!
꼭~~~~~~~~이쁜아가 낳으실꺼예요,,ㅎㅎ7. 담달1년..
'07.10.30 1:02 AM (59.20.xxx.44)다음달이면 결혼 1년이네요..결혼과 동시에 아이는 생기는건줄 알았더니..아니더군요..
위에 셋째가지셨다는분..부러워요..그 아기 나한테 오면 잘해줄수 있었을텐데..뭐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이 드네요..삼신할미께 어떻하면 우리집 주소를 가르쳐드리나~~고민..고민..8. 그
'07.10.30 1:25 AM (210.4.xxx.50)배란테스트기 파는거 있어요
임신테스트기처럼 소변으로 검사하는 거니까 병원가기 싫으시면 이용해보세요..9. ..
'07.10.30 10:32 PM (125.176.xxx.20)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서른살.. 결혼한지 3년 되었는데.. 아직 아가가 없어요.
주위에선 저보다 늦게 결혼한 친구들 다들 애엄마 되고 있어서 이젠 맘이 조급해지려고 하네요.
지금은 잠깐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아가 생각을 접어야 하지만
그래도 내년엔 꼭 아가 엄마가 되려고 맘 먹고, 건강부터 챙기고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도 지금은 속상하지만.. 그래도 건강한 엄마가 되어서 건강한 아가를 낳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님은.. 건강하시니까, 꼭 좋은 소식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1412 | 해외여행 후 선물하기. 5 | 어떠신지요... | 2007/10/29 | 646 |
151411 | 공립 어린이집 어떤가요? 2 | 어린이집.... | 2007/10/29 | 286 |
151410 | 아랫 사랑니.. 고민이예요... 6 | 천부적 엄살.. | 2007/10/29 | 330 |
151409 | 아기 백일상 질문요~ 4 | 백일상 | 2007/10/29 | 339 |
151408 | 크리스마스 분위기 좋은 호텔 어디일까요?(1박예정) 4 | ... | 2007/10/29 | 677 |
151407 | 오늘 저녁 뭐 하실거예요? 13 | .. | 2007/10/29 | 971 |
151406 | 우째 ...셋째 가졌어요 15 | 어뭉 | 2007/10/29 | 1,512 |
151405 | 태국여행---알려주세요--- 4 | 쪼야 | 2007/10/29 | 364 |
151404 | 임신 어렵네요..^^; 9 | 참 어렵네요.. | 2007/10/29 | 642 |
151403 | 나도 지 멋대로 서울시를 봉헌하는 MB가 싫다 3 | b.b | 2007/10/29 | 321 |
151402 | 서울에서 떡만드는 거 배울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1 | .. | 2007/10/29 | 365 |
151401 | kbs PD가 연봉제가 있고 호봉제가 있나요? 11 | pd | 2007/10/29 | 1,165 |
151400 | 4억쯤으로 웰다이 할때까지 혼자 잘 살아내기...! 10 | 이제는 돌아.. | 2007/10/29 | 1,652 |
151399 | 은행 상담원 구인광고는 없고 왜 다 카드상담원 광고뿐일까요 | ㄹ | 2007/10/29 | 113 |
151398 | 좀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요. 17 | 돈은 받지만.. | 2007/10/29 | 2,080 |
151397 | 오늘 올라온 글 중 You Raise Me Up... 10 | 통글통글 | 2007/10/29 | 925 |
151396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 홈쇼핑.. | 2007/10/29 | 190 |
151395 | 영어 과외 비용이 궁금합니다. 2 | 주부학생 | 2007/10/29 | 650 |
151394 | 강변에서 구리가는 버스 중에~ 2 | 버스~ | 2007/10/29 | 366 |
151393 | 무서워요. ㅠㅠ 1 | 심장 | 2007/10/29 | 499 |
151392 | 파자마파티 8 | pajama.. | 2007/10/29 | 1,075 |
151391 | 카처 스팀청소기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 | 스팀청소기 | 2007/10/29 | 214 |
151390 | 혹시 114에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 취업고민 | 2007/10/29 | 209 |
151389 | 제주도 항공권 어디서 구입하면 싼가요? 5 | 여행가자 | 2007/10/29 | 410 |
151388 | 생리가 너무 불규칙해요 1 | 산부인과 | 2007/10/29 | 193 |
151387 | 위기의 주부들 시즌3 5 | 팬~ | 2007/10/29 | 801 |
151386 | 서울에 있는 한성대는 어떠한가요? 10 | 한성대? | 2007/10/29 | 1,712 |
151385 | 첫 사기전화 경험... 3 | -0- | 2007/10/29 | 415 |
151384 | 인터넷에 파는 보세 아동복 오프라인에 파는 곳 아시는 분~ | 궁금 | 2007/10/29 | 97 |
151383 | 결혼한지 2년차.. 여보라는 호칭 정말 이상하고, 웃긴가요?? 21 | 서울맘 | 2007/10/29 | 1,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