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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굵은순금체인목걸이 어때보이세요???
수정했습니다.
1. 죄송하지만
'07.10.29 2:50 PM (61.66.xxx.98)솔직하게 제느낌을 말씀드리면
조폭이나 돈자랑하는 천박한 벼락부자 같아요.
좋은 느낌은 아니죠.
키훤칠하고 늘씬한 젊은애가 하면
그나마 시각적으로는 봐줄만 한데요.(사실은 좀 껄렁해 보여요.)
나이 좀 있는 사람이 하는건 도저히....
순전히 제 주관입니다.2. 멋있어보여요~~
'07.10.29 2:52 PM (220.75.xxx.223)저도 울 남편 15돈짜리로 해줬어요.
열돈은 줄이 좀 가늘고, 이심돈은 조폭 같아 보여서요. 울 남편이 쬐금 뚱뚱해요.
울 아들 돌잔치해서 들어온 금반지에 쬐금 더 보태서 해줬습니다. (친정엄마가 그렇게 해주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아들 성인되면 돌려주기로 하고요. 울 아들한테 이거 네거야~~ 하고 인식시켜줍니다.
전 안한것보다는 한게 목에서 반짝 빛나는게 멋있어보여요.3. 솔직히
'07.10.29 2:53 PM (125.142.xxx.100)젊은 남자들 멋내기용으로 옷사이로 언뜻언뜻 스치듯 보이는 얇은 금목걸이는 멋있게 보일려고 했나보다 그런생각들어요
그런데 굵은 순금..좀 조폭같은 이미지가 떠오르고
또 과시하듯 일부러 보이게 셔츠 단추푸르고 누런 순금목걸이 하고있으면
솔직히 비호감이에요
저는 나이가 많은편 아니고 20대 후반인데 아주 옛날부터 그렇게 생각했어요4. 하하
'07.10.29 2:53 PM (125.248.xxx.218)저도 윗님과 비슷한 느낌이예요.
적었다가 지웠는데 윗님의 용기에 힘입어 저도 한마디를 하면...
깍두기 머리 아저씨가 가장 먼저 떠 올라요.
단추도 목걸이를 위해 몇개 안 잠그시는 건 아니시겠죠? ^^5. ..
'07.10.29 2:54 PM (211.179.xxx.13)아니 남의 남자 금목걸이를 하든말든 자기 눈에 안좋아 보이면 그냥 그렇네 하고
혼자 생각하고 말아야지 어따대고 추접스럽다니요? 그 여자 매너가 추접스럽네요.
저희 남편도 금목걸이 하나 있는데 같이 일하던 분이 뭘 좀 보는 분인데 우리 남편에게는 금붙이를 몸에 지니는게 좋다고 해서 하나 만들었거든요.전 남자 금목걸이에 호불호 없습니다.
그냥 하고 싶으면 하는거고 말고 싶으면 마는거다 그렇지요.
요새 코도 뚫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 세상인데요.6. **
'07.10.29 2:55 PM (203.235.xxx.35)생각을 물어보셨으니....
솔찍히 품위있어 보인다던가 지적으로 보이는 것 하고는 반대입니다.
아이들이 나 이정도 비싼 장난감있다....고 자랑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7. 00
'07.10.29 2:56 PM (218.48.xxx.180)저도 개인적인 취향으론 남자가 금목걸이 하는게 별로예요..
게다가 순금에 완전 굵기가 1cm를 육박한다면 더욱더 --;;;
조폭이나 날라리 느낌이예요 ;;;;;
허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니깐요..
만약 저희 신랑이 꼭 목걸이를 하고 싶다고 하면
전 14or 18k 적당한굵기 - 여자꺼보다 조금 굵은?걸로 고려해 볼거 같아요..8. 별로이긴한데
'07.10.29 2:57 PM (125.129.xxx.105)그걸 대놓고 추접하다고 하는
친구와이프 이상하네요9. 저도
'07.10.29 2:57 PM (218.49.xxx.62)윗분들 의견처럼...금목걸이 굵게 하고다니는 분들..별로 비호감입니다만..
부부 동반에서 직설적으로 말씀하신..그 여자분..역시도..정말 비호감이네요..10. 저도
'07.10.29 2:59 PM (116.120.xxx.199)별로 안좋아보여요.
좀더 솔직히 말하면...약간 무식해보이면서 능글맞은 느낌까지 들어요
(왜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느낌이 그래요)11. 흐으으으으
'07.10.29 3:00 PM (211.217.xxx.56)뭐 개인취향입니다만
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절대 촌스러워 보여요;;;
왜 하고다니는지 이해불가한 항목 중 하나입니다. 진짜루요...
동네 조폭 또는 시골 아저씨같아요.
허나.........
그렇다고 면전에서 대놓고 말한 그분도 절대적으로 세련되지 못한분 같군요.
그건 그분이 잘못한거죠~~12. .
'07.10.29 3:01 PM (59.10.xxx.148)좋은 단어도 많구만 추접이 멉니까.. 사람 앞에두고.. 추접스럽게..
결혼할때 울엄마가 남편꺼 해준게 있는데 한번도 안해요.
저도 별루라서 하라고 한적 없구요.
금값올랐으니 내돈이다 하고 삽니다. 흐흐흐.13. ㅎㅎ
'07.10.29 3:02 PM (218.150.xxx.181)굵은 금 목걸이 하면 왠지 배바지입고 깍두기 머리 하고 있을껏만 같네요
별로 좋아 보이진 않는데........그걸 또 그렇게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있군요14. 솔직
'07.10.29 3:06 PM (58.233.xxx.161)한번도 말한 적 없으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라고 한다면 (돌 던지지 마세요)
품위나 멋 센스...하고는 전혀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솔직히 조폭 느낌 나고, 급할때 쓸 비상금 목에 걸고 다니나?(ㅋㅋ) 생각듭니다.
여기에 하와이풍 커다란 무늬 셔츠까지 입으면 너무 촌스러워서 혼자서 웃고지나갑니다.
(네....저 art 관련 일 합니다)
하지만 각각의 취향 개성이니 뭐라 하지는 않죠.
그리고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앞에 금목걸이 하고 있는 사람두고
"추접하다"라는 말은 안합니다.15. 동감
'07.10.29 3:09 PM (218.52.xxx.250)주변에 금목걸이와 귀걸이 한 사람 있는데요
좋아 보이진 않아요 그분이 주부상대로 ??가르쳐주는 선생인데요
다른 엄마들도 느끼하고 구역질 이라고 하네요
그렇다고 강의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는않지만 그냥 그것만의로만 싫다네요
대체적으로 싫다는 분위기인데 비싼 금값들여 좋은 이미지 나쁘게 만들 필요 까지는 없다고 봐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이 느낌이 안좋아 보인다고 할때 조금은 주변 눈도 의식 할 필요 있다고 봐요 ...16. 저 역시
'07.10.29 3:11 PM (211.201.xxx.8)남자들이 목걸이 하고 다니는거 본거중에서 금목걸이가 젤 촌스럽고 조폭스럽습니다.
17. ㅠㅠ
'07.10.29 3:12 PM (125.181.xxx.175)건달들이 많이 그러고들 다니던데요. 굵은 금목걸이
확 깨죠.
검은 셔츠에 빛나는 목걸이 자랑해 주시려고 단추 몇개 풀어 헤치고
배바지입어주시면 더더욱 금상첨화??18. 저두요
'07.10.29 3:12 PM (121.144.xxx.131)괜히 선입감에 굵은 금목걸이 한 남자분들보면 좋게 안보여요
몸에 문신도 있을것 같고 왠지 주먹꽤나 쓰는 조폭같은 느낌에
좀 능글능글해 보이는것 같아서 왠지 좀~~~~19. ,,
'07.10.29 3:13 PM (210.94.xxx.51)물어보셨으니 드리는 답글인데
남자들 금목걸이 정말 싫어요.. 느끼하고 능글맞아보이구요, 조폭형님분위기에 사람이 싼티 나요.
주관적인 느낌이지만요.
다니엘헤니, 브래드피트가 했다해도 싫습니다. 에엑...
여자가 엉덩이에 꽉끼는 호피무늬 쫄바지 입은 느낌이랄까요..20. ...
'07.10.29 3:15 PM (222.237.xxx.251)정말 싫어요..
뭔가 과시욕있는거 같기도하고..21. ...
'07.10.29 3:17 PM (123.225.xxx.93)그 친구와이프분 참 말하는 게 그렇네요.
대놓고 그런 얘기하는 사람 진짜 없는데...
뭐 그건 그렇고 질문에 대답해드리자면...
사실 커플티나 금목걸이가 일반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은 아니죠...
추접까진 아니고 좀 그래요. 촌스러워요 솔직히.
커플티도 대학생커플이나 신행가는 사람들 보면 그냥 웃고 말지만
세련과는 거리가 멀지요.
그렇지만 자기 만족을 위해 입는 거지 남들눈에 사랑스러워보이라고 입는 건 아니잖아요.
남들 눈 의식하시면 커플티 보다는 완벽하게 같은 옷보단 비슷한 분위기로 입으시고
금목걸이보단 그거 팔아서 차라리 좀 좋은 소품을 사주세요.22. 저두요
'07.10.29 3:17 PM (218.151.xxx.107)저두 비호감이예요..
제소견 자체가 남자들한테는 보수적인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남자들 악세사리하고다니는거 별루에요..
제가 직장맘이라 저녁에 수영을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 초급반에 눈인사정도 나누는 남자회원께서
그런 목걸이를 하고계시는데.. 느낌이.. 약간 버터향이 난다고나 할까..
암튼 그렇답니다..ㅋㅋ23. 원글님은
'07.10.29 3:27 PM (218.234.xxx.179)아마도 과시욕이 좀 있으신가봐요.
순금목걸이도 그렇고 커플티도 그렇고
근데 보는 제 입장에선 순금목걸이는 좀 천박해보이고 커플티는 촌스러워보여요...24. --
'07.10.29 3:29 PM (124.54.xxx.44)근데요.. 그러니까 궁금해지는데
조폭이나 깍두기 아저씨들은 왜 그런 금줄을 많이 하고 다니는 걸까요?25. 들어보니까
'07.10.29 3:41 PM (211.237.xxx.27)비상금용이래요. 조폭들이 굵직한 목걸이 걸고 다니는거요. 무슨 일 생겨서 쫓겨다닐때 비상금.
26. jk
'07.10.29 3:42 PM (58.79.xxx.67)굵은 순금 목걸이는 남자들의 로망입니다.
남자들에게는 에르메스 백에 못지 않은 것입니다. ㅎㅎㅎ27. .....
'07.10.29 3:46 PM (221.140.xxx.72)굵은 순금 체인목걸이 너무너무 싫어요.
전 여자도 싫던데 남자는 하물며...
완전 무식한 조폭 분위기 나요...
씩 웃으면 송곳니도 금니일 것 같아요.28. 지나다
'07.10.29 3:55 PM (222.104.xxx.149)로긴했어요.울 신랑역시 외출때마다 금목걸이 하는데,촌시럽다고 하지말라해도 굳이 합니다.
제주위분들도 그렇고 신랑도 마찬가지로 아이들 돌때 들어온거 처분하자니 그렇고,
그걸 부모가 해서 하고 다니면 좋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셔서 그렇게 했는데(속설인지,도둑들까염려인지)
여자들눈에 세련되 보이진 않죠~~^^29. 그럼 어떤디자인..
'07.10.29 3:57 PM (122.199.xxx.44)그럼, 남자는 어떤 디자인의 금목걸이를 해주죠?
전 결혼 예물로 그게 젤 잘 어울리던데요...
체인 말고 있나요?30. 남자들은
'07.10.29 4:02 PM (202.30.xxx.28)안하는게 제일 좋아보여요
(그런데 원글님, 죄송할게 뭐있나요?)31. 문득
'07.10.29 4:07 PM (211.229.xxx.208)같은 질문을 남자들 많은 사이트에 올려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여자들도 여자들은 너무 좋아하지만 남즈들이 보기엔 영아닌 것들이 잇잖아요
jk님 댓글을 보니 남자들은 좋아하는가 본데
여자들은 하나같이 싫다하시니 재밋는 현상이네요
실은 제남편도 하고다니지는 않지만 장모님에게 선물받고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환금성이 높아서 어쩔수없이 다들 순금 으로하는것 같던데
전 18케이나 화이트골드 같은 걸로 얇게 하면 더 이쁘지 않을가 싶긴 하더군요32. 타인의취향
'07.10.29 4:08 PM (121.182.xxx.44)이겠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참 별로라 싶어요.
조심스럽게 한마디 더 덧붙이면 애기 돌 반지 모아서 엄마 혹은 아빠 목걸이 했다는 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친구들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사실 좀 그렇더라고요. ;;
돌잔치를 도대체 왜 하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면서요.33. 으하하하
'07.10.29 4:14 PM (163.152.xxx.46)jk님,, 남자들의 로망이라고요? 여자들이 보기에도 정말 천박해보이는데...
그럼 남자들이 보기에 천박한 여자들의 로망은 뭐가 있을라나...34. 싫던데
'07.10.29 4:28 PM (203.229.xxx.151)완전 비호감 천해보여요
35. 로망
'07.10.29 4:38 PM (125.129.xxx.232)jk님 말씀이 맞아요.순금 목걸이 남자들의 영원한 로망 이랍니다~~~
36. ㅋㅋ
'07.10.29 4:40 PM (59.15.xxx.136)저도 비호감이에요, 저는 예전에 선볼때 어떤 분이 하고 오셨는데 왠지 목걸이로만 눈이 가고
좀 흐트러져 보이기도 하고 별루 였어요,
근데 결혼하면서 시어머님께서 자꾸 신랑 금목걸이를 해주라고 하시는거에요.
전 제가 싫어서 안해줬어요, 가끔 여름에 박스체인으로 된 금 목걸이
여자꺼보다는 좀 굵은건데 차태현이나 연예인들이 잘 하고 나왔었어요.
종로에서 산건데 그건 가끔 해요..
자기 멋이니, 그것까지 제가 뭐랄수는 없고..
마누라인 저도 잘 안하고 다니는데 이것저것 챙기는것 보믄..취향이려니 합니다.ㅎㅎ37. ㅎㅎ
'07.10.29 4:44 PM (121.150.xxx.217)남자들 로망에 저도 한표.
울 시숙, 시동생 다 하고 다닙니다.
남편만 없는데요, 사달라고 조릅니다.
덩치가 있어 족히 20돈이상은 해야하니 돈 아까워 못해주고 있어요.38. 그게
'07.10.29 5:09 PM (123.212.xxx.168)조폭들이 주로 하고 다녀서 그렇게 인식을 하게 된 거 아닐까요?
예를 들어 옛날 술집여자들이 립스틱을 빨갛게 바르고 다니게 돼 남자들이 빨간 립스틱을 한 여자는 천박해보인다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요.
저희 남편도 1냥짜리 하고 다니는 데요.
키크고 인물 좋고 입성 바르니 전혀 그렇게 안보여요. 그리고 코디도 목없는 스웨터에 하는 게 아니라 셔츠안쪽으로 조금만 보이게 하면 멋있어 보여요.
그리고 힙합매니아들도 금이나 은색의 굵은 목걸이 많이 하지만 전체적인 코디와 맞다면 힙합패션이지 조폭패션은 아니지 않습니까?39. 저라도..
'07.10.29 5:44 PM (203.228.xxx.228)예전엔 싫어했는데, 나름 부티나 보이기도 하던데요^^ 순금아니고, 보통 18K 많이 하지 않나요? 체인이 젤 흔하고, 울 남편은 요즘은 다른 디쟌으로 하는데, 속이 비어 있어서 좀 가벼워서 좋다더라구요. 그다지 잘 보이는 건 아니구..여름에 살짝 보이고, 겨울엔 안보이잖아요. 정말 남자목걸이 좋아하는 여자분 한분도 없으려나..저말구 ㅋㅋ
40. ...
'07.10.29 6:31 PM (58.73.xxx.95)전 별루 싫다는 느낌 모르겠던데...
요즘은 여자들만큼이나 남자들도 목걸이 많이하고
또 순금이라면 저도 싫지만
(전 순금자체의 그 진한색상이 싫어서 남.녀불문 순금은 정말 보기싫어요.)
요즘은 거의 18k 체인으로 하니까...그렇게까지 보기싫단 생각 안해봤네요
글구 남자들이 할만한 목걸이는 솔직히 체인밖에 없으니까...
남자가 가는 줄의 목걸이 하면 그게 더 이상할거 같네요 -_-;;41. 우스워요
'07.10.29 6:37 PM (58.225.xxx.166)ㅎㅎㅎㅎ
42. 솔직하게
'07.10.29 6:52 PM (124.54.xxx.41)졸부 느낌이랄까...돈 있는 표는 내고 싶은데 세련되고 우아하게 자랑할 감각은 부족한 느낌?
다른 분들 말씀처럼 꼭 느글느글한 분들이 금목걸이를 하대요...43. 내남편
'07.10.29 7:32 PM (211.203.xxx.222)마른체형이라 5돈만 해주었어요.
흔한 체인 스타일이 아니라 좀 디자인이 들어간 스타일로요.
보기 좋던데요. 굵지 않고 또 짧지 않아서 그닥 안보이고 셔츠사이로 살짝 보일 정도에요.
첨에 5돈만 해달라고 하니까 금방가게 사장님이 남자들이 그렇게 얇게 어떻게 하냐고
1냥 하라고 하는걸 아니라고 그냥 5돈 해달라고 해서 우겨서 했는데
아주 만족 합니다. 굵지 않으니 그리 누렇게 보이지도 않는거 같아요.44. 좋아하던 야구선수
'07.10.29 10:09 PM (222.238.xxx.135)참 많이 좋아해서 스포츠 중계는 빼놓지않고 보는데 어느날 보니 금목걸이가 누렇게......
마음접었어요.
딸아이 한테도 목걸이 한남자와 사귀지 말라고 하니 어떠냐고 괜찮다고 하네요.
보는관점이 다른지 없으면 지가 사주겠다고 하네요......45. 별로
'07.10.29 10:17 PM (220.84.xxx.183)조폭..별로비싸지도않는걸로(시계같은것보다싸니) 있는척? 천박..무식..이런 느낌..이예요..
원글이모였나요?46. 무상
'07.10.29 10:33 PM (124.50.xxx.8)안하던 목걸이를 얼마전부터 하고 다니던 남편,,,
오늘 아침 곤히 자고 있는데 목걸이 잃어 버렸답니다.
온집안 뒤지고,,,
여직 안나오는걸 보니 분명 잃어버렸나 봅니다.
예물로 15돈 했는데,,,
내남자가 목걸이 하는거 제취향이 아니었는데,,,본인이 예물로 원해서 했습니다.
지금 금값도 상당히 올라서 꽤 나갈텐데,,,ㅜ.ㅜ
지금 2달째 무직이라 벌어도 시원찮을 판에,,,
속터집니다.47. 저도
'07.10.30 2:05 AM (218.145.xxx.115)저도 싫어요.
보기만 해도 으윽...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남자들 그 굵은 목에, 깨끗하지 못한 피부에
(희고 야들야들한 피부 별로 없지요?
그렇다 해도 그것도 이상하겠지만. 남자들 목은 짧게 깎은 머리카락 기둥, 뭔가 두드러기처럼 난 것,
깨끗하게 닦지 않은 흔적이 보이기도 하고... 하여튼 예쁜 목이 거의 없던 것 같아요.)
액세서리를 하니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누런 순금은 워낙에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기도 하고요.
피부 곱고 턱선, 목선 가녀린 여자들이 귀걸이, 목걸이 가늘게 걸었을 때
반짝반짝 예쁜 게 아닌가... 굵고 두껍고 거칠고, 이런 것들에 액세서리가 어울리기란
미적 관점에서 좀 힘든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48. 울랑은
'07.10.30 11:20 AM (211.33.xxx.77)결혼때 예물로 친정어머니가 사주신거하고있어요.
15돈인데 18k라 너무 황금색도 아닌것이괜찮습니다.
그냥받기만 하고 안할줄 알았는데.....한시도 떼어놓지 않습니다.
자기깐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고 이런고가는 계속 해줘야된다는 맘이라 열심히 하고 다닙니다.
참고로 울랑은 키짝고 눈찍 아무리봐도 조폭상입니다..ㅎㅎ
근데 순딩이거든요..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