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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 아기들 원래이런건지요...ㅠㅡㅠ

우왕 조회수 : 657
작성일 : 2007-10-29 14:38:23
지금 53일됐는데요.
찡찡대서 안으면 잠은 잘 드는데, 바닥에 눕히려고하면 눈을 번쩍뜨거나, 눕히는데 성공해도 길어야 10분지나면 깨서 우네요. 안고있으면 잘 자구요. 지금도 몇번을 눕히기 시도하다가 그냥 안구서 한손으로 키보드 누르고 있습니다. 잘눕히는 노하우있으시믄 좀 알려주세요. ㅠㅡㅠ
  
IP : 211.176.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9 2:41 PM (221.140.xxx.150)

    그때가 그런것 같아요.
    울 아이도 그때쯤 눕혀놓기가 무섭게 울어서......
    등에 문제가 있나 생각할 정도였어요.......
    두달 지나고 세달 지나고 백일 정도 되면 괜챦아 지더라구요..
    제일 힘들때 인거 같아요.
    힘내세요........

  • 2. 그런거
    '07.10.29 2:44 PM (125.142.xxx.100)

    그런거 보통 손탔다고 하지요
    엄마가 안아주는게 포근하고 더 좋은걸 알아서 그런거에요
    혹시 모유 먹이시면 누워서 젖물리는게 최고에요
    애 잠들면 살며시 젖 빼면 잘자요

  • 3. ^^
    '07.10.29 3:10 PM (220.230.xxx.186)

    옆으로 눕힐 수 있으면 완전히는 아니고 살짝 옆으로 뉘어 보세요.
    등쪽에 말랑한 헝겊인형 같은 걸로 받쳐 놓구요.

  • 4. ..
    '07.10.29 3:13 PM (211.229.xxx.33)

    울애도 그랬어요...그래서 저는 슬링구입해서 안고 있었네요...손으로 안아주려니 넘 팔아프고 밥도 못먹겠고..해서..^^

  • 5. ...
    '07.10.29 4:11 PM (203.248.xxx.3)

    우리 아기도 딱 50일때 그랬어요. 여기다 하소연 하는 글도 올렸었지요.
    낮에도 그러고 밤에도 10분-30분자고 깨서 보채서 정말 힘들었어요.
    잠결에 아기한테 화도 냈네요. 그 때 사진 보면 아직도 미안해요... ㅠ.ㅠ

    80일쯤 지나니까 확실히 나아지더라고요.

  • 6. 동감..
    '07.10.29 4:19 PM (220.73.xxx.27)

    딱 저때 그래요.. 손 탔다고 하기 보다는 그 때는 거의 다 그런것 같아요.. 안아 줘도 울고.. 우리도 그 때 흔들침대며 슬링이며 유모차며 다 샀어요.. 하지만 소용 없더래요~~ 그리고 백일 지나면서 조금씩 나아 지던데요.. 조금만 참으세요

  • 7. 마저마저...
    '07.10.29 4:41 PM (123.214.xxx.168)

    울아이도 등짝 센서가 어찌나 발달돼있는지...6개월까지 아기를 내려놓은 적이 없어요.잘때도 제 배위에 엎어놓아야만 잠을 잤답니다....ㅜㅜ
    좀 지나면 괜찮아져요...울 아가는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활동량이 늘어나니까 고때부터 눕혀놓으면 잠을 푹 자더라고요.

  • 8. 정말..
    '07.10.29 9:32 PM (124.56.xxx.45)

    시간이 약이에요..
    저도 그맘때쯤 애가 어찌나 울고 보채던지.. 저희아기는품안에서도 별로 안자고 너무힘들었어요.
    근데 조금씩 조금씩 나아져서 지금은 그냥 같이누워서 "자자~"하면 뒤척이다가 자고 그래요.
    (이제 6개월 꽉 찼어요)
    정말 이런날이 안 올줄 알았는데.. ㅋㅋ
    대신 산넘어 산이라고 또다른 고민들로 인해 힘들게 하지만요~ 힘내세요~

  • 9. ^^
    '07.10.30 12:42 AM (125.178.xxx.158)

    우리아기 이제 30일째.. 제주토박이신 어머님이 구덕 사서 올린답니다.
    함 써봐야죠..

  • 10. 노하우
    '07.10.30 12:27 PM (220.238.xxx.102)

    원래 그런 거 아니구.. 그럴 때 노하우가 있답니다.

    1. 잠든 후 10분 까지는 안고 있구요
    2. 일어나기 쉬운 의자에 & 아기침대에 가까운 곳에 앉아 있어요
    3. 아기침대는 살짝 따뜻하게 준비하구요, 빈백(콩주머니) 등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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