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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가 옷이며 신발등등 물려주는데요.... 답례로 뭐하나 드려야하는지요??

서울맘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07-10-25 16:31:29
친구 와이프가 제 아들 옷이랑 신발 등등 장난감 이며.. 마니 물려줬거든요.
항상 만날때마다 챙겨오더라고요...

저도 모 하나 챙겨줘야하꺼같은뎅...
그 친구네 아이는 7살(초등입학전)딸 하고 4살아들이 있거든요...

뭘 사주면 좋아할까요?
전 크레파스나 문구용품 생각하고 있는데요...

또래 키우시는 맘들 더 좋은 선물품목 모 있을까요??
IP : 58.140.xxx.2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맘
    '07.10.25 4:32 PM (58.140.xxx.209)

    제 남편은 깍쟁이라서 답례 할필요없다면서...

    필요없는 헌거 주는데... 몰 답례하냐고...

    제가 생각해도 제 남편 이럴땐... 딱 패주고 싶어요...

  • 2. ..
    '07.10.25 4:33 PM (222.237.xxx.251)

    그수준의 옷..

  • 3. 새 옷
    '07.10.25 4:37 PM (210.123.xxx.64)

    한 벌씩 사드리면 좀 부담되시려나요?

    헌 옷이라지만 달라는 사람 많을 것이고 그것 받아서 그만큼 옷값이 절약되는데, 남편분이 생각이 짧으시네요. 안 주면 당장 내 돈 들여서 옷 사야 하잖아요.

  • 4. 저라도
    '07.10.25 4:39 PM (61.73.xxx.224)

    가끔 새옷 한벌이요^^
    고맙다는 뜻이 전달될거 같아요~

  • 5. yuzu
    '07.10.25 4:40 PM (117.53.xxx.118)

    저도 옷선물이 좋을것 같아요. 비싼건 아니더라도 좀 괜찮은 걸로 한벌 선물하시면 주시는분도 고마워하실 것 같은데요. 오는게 있으면 가는것도 있어야 서로 원만해지는것 같아요.

  • 6. ...
    '07.10.25 4:40 PM (59.7.xxx.207)

    옷사주는게 젤 좋아요...받아입고 정말 절약되는게 맞으니까요..

  • 7. 아..
    '07.10.25 4:40 PM (210.118.xxx.2)

    저도 그냥 입 싹 닦으시는건 경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올케언니랑 친언니한테 받는데, 어느정도 답례를 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굳이 돈으로 따지는건 좀 그렇지만.. 생각을 간편하게 정리하기 위해 금액으로 환산해보면
    100만원어치 받으면, 한 20만원어치정도는 뭘 해주는게 적당할 것 같아요.

    전 아기침대랑 옷이랑 신발이랑 우유병,유모차,요람.기타 등등
    정말 배냇저고리 빼고 다~~물려받는데
    그 애들 학교갈때랑 마침 맞물려서, 괜찮은 옷 한벌, 신발 하나, 책가방 해서 한 30만?
    그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

  • 8. 저는
    '07.10.25 4:41 PM (58.227.xxx.5)

    남편여동생이죠 .아가씨가..울아들 옷을 2-3살때 입을수 있는걸 좀 물려줬어요..
    올 추석때 아가씨 만났을때 7살짜리 겨울 점퍼 사줬어요. 똘똘한걸루..~

  • 9. ...
    '07.10.25 4:42 PM (221.139.xxx.227)

    ^^ 저는 옷을 사줄까 했는데 그럼 너무 눈에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다시 물려달란 소리 같기도 하고...

    그래서 초등입학하는 아이는 과학상자 사줬구요.(책가방 같은 건 샀다고 해서...)
    작은 아이는 장난감선물해줬어요.

  • 10. ..
    '07.10.25 4:44 PM (61.81.xxx.20)

    크레파스는 너무 약해요
    안입어서 그냥 주는건 아니거든요
    남한테 옷물려주는거 정말 많이 생각해주는거예요
    여기 장터만 봐도 메이커 제품은 꽤 비싸게 거래 되잖아요
    헌옷이지만 그거 없었으면 지출이 엄청 발생했겠죠
    큰맘먹고 매대에서라도 큰아이 겨울겉옷 정도는 보내셔야 할것 같은데요

  • 11. 저도
    '07.10.25 4:47 PM (202.30.xxx.134)

    옷 선물하시는데 한표! ^^

  • 12. 저도..
    '07.10.25 4:56 PM (59.14.xxx.140)

    괜찮은 옷이나 금액에 신경써서 다른 것들이 나을것 같아요..윗 분 말씀하신대로 크레파스, 문구용품은 너무 약하고 받는 쪽이되려 기분 상하실 것 같아요. 아기들 것 저렴하지도 않고..그걸 다 돈주고 사신다면..저도 아기엄마인데 제 아이 하나하나 신경써서 돈주고 사입힌 옷들 물려주되 정말 많이 생각해서 주거든요.

  • 13. 전요
    '07.10.25 5:04 PM (211.34.xxx.7)

    곧 입학하니...똘똘한 책가방과 신발주머니 ...8만원정도하던데요.

  • 14. 저라면
    '07.10.25 5:08 PM (211.187.xxx.17)

    백화점 상품권이요. 필요한거 사라구요..

  • 15. ..
    '07.10.25 5:22 PM (222.232.xxx.139)

    크레파스나 문구용품은 정말 너무하세요.
    곧 입학이니 괜찮은 책가방도 윗분 말씀처럼 괜찮구요, 책도 좋을 것 같아요.

  • 16. 캬...
    '07.10.25 5:36 PM (211.193.xxx.59)

    남도 이러는뎅..울 동서는 사시사철 옷 주는뎅...참..요상하네...ㅎㅎ
    시장서 파는 내복 5천원짜리 하나...사주더만요..것도 딱 한번...맘 같아선 정말..주고 싶지 않지만..신랑봐서 줍니다..서로 감정이 안 좋은지라..그래도 감정 안 좋은건 안 좋은거고....
    예의는 차례야 하지 않나? ㅎㅎㅎㅎ 에효.....

  • 17. 음..
    '07.10.25 5:37 PM (210.95.xxx.231)

    아무리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라도 제돈주고 산건데 아까운 마음들텐데,,,문구용품은 좀...너무 하시네요...달랑 문구용품만 받으면 좀 서운해질듯,,,큰 아이옷 좋은걸로 한벌 사주심이...

  • 18. 서울맘
    '07.10.25 5:41 PM (58.140.xxx.209)

    아이고.. 82에 물어보기 참 잘했네요...
    토욜에 모임있거든요.
    7세 딸아이 핑크색 이쁜 코트하나 질렀습니다.^^
    님들 감사해요...

  • 19. 서울맘
    '07.10.25 5:42 PM (58.140.xxx.209)

    문화상품권 5천원짜리 6장 있네요.. 그거랑 같이 선물로 드릴려고용...

  • 20. ^^
    '07.10.25 5:47 PM (222.232.xxx.139)

    잘하셨어요. 받으면 깜짝 놀라고 또 기뻐하시겠네요. ^^

  • 21. ..
    '07.10.25 7:34 PM (121.138.xxx.121)

    한꺼번에 두가지 다 주시지말고
    담에 한참 지난뒤에 (한 일년쯤 뒤에) 상품권을 주세요...

  • 22. 크레파스...
    '07.10.25 11:48 PM (211.195.xxx.236)

    약합니다~~
    아이들은 신발에 좀 투자해야 좋은것 같아요
    나이키 운동화나...

    이제 쌀쌀해지는데...겨울 잠바 정도 어떨까요???
    아울렛에 가봤더니 이쁜 겨울 점퍼 4만원이면 하나 사겠더라구요

  • 23. 엑.
    '07.10.26 12:05 AM (58.140.xxx.93)

    전집이요. 위인전이나,세계 명작이나, 우리나라 전래...과학책이나....한 십만원 선에서 브랜드 아니고 괜찮은 전집 있어요.
    책으로 주세요. 옷은 한철이지만, 책은 이삼년 봅니다. 그리고, 위의 전집들 학년전 아동에게 꼭 필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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