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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래로 머리땋는거 어떨까요????전 앞머리 있고요...
이런머리 너무 촌스러울까요?
제나이 벌써 서른이네요...
만약 땋은담엔 어떤머리끈으로 묶어야 잘 어울릴까요?
아무런 장식없는 고무줄???
덧글보고 ... 덧붙여 수정해서 적습니다...
다행히 제 눈은 큽니다. 귀엽게 생겼고요...ㅋㅋ
머리 땋고 거울로 봤는데.. 제 생각으론 어울리는것 같습니다...ㅋㅋㅋ
근데 고무줄은 걍.. 검은색 고무줄이 어울리겠지요???
주말에 놀러갈때 그러고 갈생각입니다... 별 이변이 없는한... 용기를 내볼랍니다...
1. 서른인데
'07.10.24 12:06 AM (58.140.xxx.34)전 파마머리 아니고요..
그냥 생머리로 긴머리이고요..
머리스탈 고민입니다.........2. 음..
'07.10.24 12:07 AM (219.251.xxx.189)뭔가 좀.........
옷이나 머리스탈이 나이와 상관없이 자기 자유라지만 솔직히 전 너~~무 나이에 안맞게 하고다니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전 아직 보수적인가봅니다..ㅠㅠ)
양갈래 땋는 머리라...음........3. 머,,
'07.10.24 12:08 AM (218.154.xxx.46)어울리기만 하면,,나이는 상관없지 않을까요~~^^더늦기전에 해보세요 ㅎ
4. 음;
'07.10.24 12:11 AM (218.145.xxx.25)한 번 집에서 혼자 하고 거울 보세요. 그러고, 어울린다 싶으면 괜찮은 거죠.
저도 그런 머리스타일 좋아하긴 하는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해 보고 안 해 봤습니당.
피부도 좋고 눈도 크고 머릿결도 좋고 좀 귀엽게 생겨야(이상 대단히 주관적인 제 의견),
할 수 있는 머리스타일인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아직, 해 보고 싶긴 합니다...ㅋㅋ
외국에 오래 나가 있던 제 언니는
머리 간수하기 귀찮다고(생머리가 너무 길어져 버려서) 그러고 다녔더군요.
거기에 모자 쓰고.
그랬더니 중국인이냐고 많이들 묻더라는 이야기가...
(아무래도 땋는 머리를 그 쪽 사람들이 많이 해서인가 봐요)5. 그러니까,,
'07.10.24 12:13 AM (218.154.xxx.46)요는....꼬옥~~~어울려야 한다는겁니다~~꼬옥이요!!
6. 밖에
'07.10.24 12:17 AM (125.142.xxx.100)머리 그렇게 땋구 밖에 나가실거에요?
나가실거면....캐쥬얼입고 야구모자 쓰시면 그나마 조금 낫지않을까요7. 가족들에게
'07.10.24 12:36 AM (121.134.xxx.157)조언을 구해보세요
저도 20대 눈 크고 귀여운 편이라는 소릴 듣고 가족들이 그 머리 잘 어울린다 하지만 주변이 두려워 못하고 나가요....8. .
'07.10.24 1:17 AM (122.32.xxx.149)솔직히. 20대라도 양갈래 머리는 좀..
완곡하게 말씀드리면 어울린다고해도 하고 다니기에 많은 용기가 필요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9. ...
'07.10.24 1:18 AM (123.225.xxx.93)남들 시선 신경 안쓰신다면야 뭐...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양갈래머리에 화려한 고무줄이라도 했다간 정말 오해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왠만하면 정도껏 나이에 맞게 하세요.
귀엽게 생긴 얼굴도 20대초반이면 몰라도 나이 서른이면 좀 그래요.10. 좀전에...
'07.10.24 2:30 AM (211.201.xxx.70)그런처자를봤는데...전영아니올시다였거든요..
나름잘어울린다고 생각했겠지만..
뭐 그ㅐㄹ고 하고 싶으심하세요..남의 이목 한번보면 끝나는건데요..^^11. 음~
'07.10.24 2:49 AM (121.133.xxx.21)그냥 수수하게 적당히 귀엽게 ㅎㅎ모자같은걸 쓰셔도 괜찮을것 같고~
제가 본 사람들은 다 괜찮았거든요(많이 본건 아니지만)
새댁 같은 이미지랄까? 귀엽고 ㅎㅎ 보기 괜찮았는데 흐흐~
멜빵청바지가 떠오르네요 ㅎㅎ 머리가 짧으면(어깨정도) 더 귀여울것 같아요 ㅎㅎ
색깔있는 기본고무줄도 괜찮을 것 같은데..ㅋㅋ12. .....
'07.10.24 2:51 AM (121.134.xxx.32)헛,저 아는언니도 30대에 그러고 다녔는데요,얼굴은 아주 귀여워요..최진* 하고 아주 비슷해요..
근데 사람들이 깜찍한걸~하고 앞에서 그러고 뒤에서 전부 킬킬거렸어요 ㅋㅋㅋ
주책이라고요,
아직도 생각하면 재미있네요...그언니 지칭할때 아직도 머리 양쪽으로 땋았던사람 하면서 얘기하는사람도 있어요 ㅋㅋㅋ13. ...
'07.10.24 3:05 AM (76.183.xxx.92)미국에 사는 아줌마인데요.
얼마전에 양갈래로 머리를 따아서 털모자쓴 여자를 봤는데
키도 크고 날씬한데 뒷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어색...
옆에는 머리가 벚겨진 50대 아버지하고 팔장끼고 가더군요.
그런데 앞에서 보니 부부인가봐요.
30대 중반으로 보이긴하지만 40대 중반인 한국 아주머니 -.-;;
주위의식 엄청하면서 걷고 있더군요. ㅎㅎㅎ14. 풍습
'07.10.24 7:10 AM (203.170.xxx.14)언젠가 소설기 박** 선생님의 강연을 들을 일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양갈래 머리는
처녀성의 상징이랍니다.
결혼한 여인들이 양갈래 머릴하는 것이 본데없다거나 잘못배웠다고 개탄을 하시더군요.15. 전
'07.10.24 8:18 AM (58.120.xxx.156)티비에 진미령 나올때마다 깜짝 놀라요
양갈래 땋은 머리보면,,,
20대 초반에도 좀 그런 머리죠
혹시 아이엠샘이라는 드라마 본적 있으세요
거기보면 박민영이라는탤런트가 은별인가?? 로나오는데
가끔 양갈래로 묶고 나와요
그정도 분위기나오면 한번 시도해보세요~16. 저도 별로
'07.10.24 10:00 AM (123.212.xxx.168)짧은 곱슬도 아니고 긴생머리를 양갈래로 땋는 건 생기발랄한 어린 나이에나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라고 말씀드려 죄송하지만 딴데서 욕듣느니 그냥 여기서 포기하시는 게 신상에는 더 좋을 듯 하네요.17. 저
'07.10.24 10:05 AM (59.86.xxx.184)아는 언니가 얼굴이 정말 귀엽고 동안이에요.
남편이 아저씨스타일인데,, 부부동반 나들이를 잘 하는데,,,
가끔 보면,, 아빠와 딸 스타일이에요. 그 언니도,, 30초반인데 아무리
귀엽게 생긴 얼굴이라지만, 얼굴에 미세한 주름 다 보이구요...
제가 한번은,,, 언니- 푼게 훨씬 이뻐, 라고 조언아닌 의견냈었는데,,
본인꼐선 그리 못하는 저를 한탄스럽게 얘기하는걸 보고... 그냥 그 의견 고대로 접었었죠....
그냥,, 하나로 묶되 요즘 자연스럽게 내츄럴하게 묶는 스타일 많잖아요.
그렇게 묶어다니시면,, 나이에 맞지 않게 귀여운 얼굴 더 돋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18. 아
'07.10.24 10:06 AM (59.86.xxx.184)덧붙여,,,, 아무리 친하고 해도,, 속으론,.. 언니 제발.. 이런 생각 듭니다.. ^^;;;;
19. 참으세요.
'07.10.24 11:42 AM (124.60.xxx.59)나이 상관 없다, 어울리면 된다 싶어도 넘 오버하면 주책으로 돌아서요.
20. ..
'07.10.24 12:56 PM (121.162.xxx.130)오늘의 안주가 되고 싶지 않으면 참으세요
21. 아장아장
'07.10.24 1:17 PM (222.112.xxx.75)걸어다니는 아기들 빼고 양갈래 머리해서 예쁜 사람을 못 본지라....죄송합니다.
22. ...
'07.10.24 3:14 PM (222.98.xxx.175)전에 5~60대쯤 되시는 분이 한번 하고 가시는걸 봤는데...다들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수근 거립니다. 치매인가??
좀 용기가 필요한 스타일이 맞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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