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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렵던 사업 대박조짐 보이니 재혼남 떠나려 하네요

사실혼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07-10-23 21:29:46
50 다되가는 두아이 엄마 입니다 우연히 만난 남자 5년째 본처와 별거중에 있었고
출신이 장교  밀어부치는 성격에  엉겹결에  살림 합친지  만 3년

본처와 아직 이혼 안돼있구   제돈 10억정도  이남자 사업 밑천에 들어갔어요
지금 제 생활이 말이 아니구  그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상처 줬지요 돈때문에요

돌이켜 보면 바보 같지만  밀어 넣은 돈 찿으려다 이렇게 까지 됐어요
문제는  사업에 대박조짐  큰 공사이기 때문에  몇십억 남을것 같은데

이남자 제곁을 떠나려 하네요  3년정도 살아보니 싫증이 난건지 변심하네요
제돈 다 갚을 생각도 안하구  폭력   언어폭력  들어도 보지못한 욕을 해대고

세상에  배웠다는 사람이  밖에서 누가봐도 매너맨에  신사중신사인데
저한테 만큼은 완전 미친*이네요  인격장애인 같구

저 어찌 대처 해야 할까요  처벌할수 있는 법 같은거요  너무 답답합니다
두눈 부릅뜨면  저 심장 마비 될것 같아요 무지막지한 욕설과..
IP : 203.100.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07.10.23 9:53 PM (221.147.xxx.98)

    변호사사시던가.........주변에 상담해주는곳에 전화해서 상담해야할길밖에없네요.금액이 많이 크니...

  • 2. 당장에
    '07.10.23 10:08 PM (218.51.xxx.160)

    사실혼 증거 확보하시구요,
    변호사하고 상의하세요.
    주변의 계신 분들하고 상의 하지 마세요.
    괜스레 혼돈스러운 이야기만 전해 들을 수가 있으니깐요.
    투자금에 대한 선을 확실히 할 수가 있는 서류 확보하세요.

    사실아 아니기를 바라지만,
    님의 경제력을 보고 달려든 남정네 같습니다.

  • 3.
    '07.10.23 10:55 PM (123.213.xxx.126)

    제가 솔로몬의 선택만 본 짧은 식견으로도 사실혼 관계 법적으로 인정되던데요.
    일단 변호사와 상의하세요.
    남편 분 모르게 조용조용히

  • 4. 이혼안한
    '07.10.23 11:21 PM (125.181.xxx.150)

    남자와 사는게 사실혼이라구요?
    우리나라는 중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솔로몬선택에서 본건 싱글일때 얘기였구요.
    그 부부가 역으로 원글님을 이용했을수도 있겠네요.
    돈많은 여자를 내가 유혹할테니, 당신은 모른척하고 지켜봐라~ 이렇게요.
    의외로 이런 부부들 꽤 있거든요.
    거꾸로 상대방 부인이 원글님을 고소할수도 있어요.
    저도 어설피 들은바로는 돈거래를 할때는 남녀간에 서로 몸거래가 안됐을 경우에 받을수 있다고 알고 있거든요?

    원글님과 반대의 경우를 아는데
    못받았어요.(부부가 별거중이고, 그중의 여자가 싱글인 남자를 유혹함)

    변호사에게 가보세요.

  • 5. 저도 윗님 동감
    '07.10.24 6:30 PM (121.131.xxx.127)

    지금 사실혼은 맞지만
    남자쪽이 결혼상태이기 때문에
    변수가 많습니다.
    남자쪽에서 별거를 5년이나 했다면
    이 역시 그렇고요

    지금 현재는 채권채무 관계 먼저 분명하게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변호사 상담 하시고
    가능하면 채권을 증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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