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드네요..
작성일 : 2007-10-23 14:18:06
551480
에공...주식 너무 힘드네요.
이제까지는 신랑이 했었는데 요즘 너무 바쁜지라 제가 해 볼려고 오늘 봤는데...
헉~ 이거 장난아니네요.
그냥...시작하지 말까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여유돈 펀드라고 생각하고 우량주 살까라는 생각도 들고..
좀전에 매수타이밍 하나 놓친뒤로 기진 맥진입니다.
순간...펀드 매니저들과 일반 투자자들이 존경 스럽다는것...ㅎㅎㅎ
흐린 오후네요
IP : 221.151.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07.10.23 2:41 PM
(125.139.xxx.36)
저두 지금 수익률18.8% 올라서 팔까 말까신이 오셨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고 있답니다.
2. 동감
'07.10.23 2:47 PM
(125.139.xxx.36)
쓰다보니 자랑같아서 다른 주식은 손절매 타이밍 놓쳐서 울며 겨자먹기로 가지고 있어요.
열심히 해보세요. 화이팅!!
3. ..
'07.10.23 3:08 PM
(220.120.xxx.217)
저희남편,주식10년넘게한사람입니다. 남편 회사사람들도 주식관련해서는 다 저희남편한테 물어볼정도였지요. 저는이사람이 주식을 참잘하는??사람인가보다 했습니다. 근데 어찌하여 최근에 대출을해서 주식투자를하다 저에게 걸렸습니다. 그것도 반토막나있는상태에서요. 순간 믿음이 없어지면서 과거 10년간 이사람이 투자한금액과 이익금을 비교하고 표로만들었습니다.
손실금이 2억이 넘더군요. 본인은 몰라요. 1억넘게 수익이났던것만 기억하고 본인돈이 얼마가 들어갔는지 모르더군요. 제가 프린터로 출력해서 보여줬습니다. 제발 정신차리라고....
주식 그거 놀음입니다....주식해서 돈따는사람 주위에서 본적있습니까? 길게보세요. 당장은 얼마 수익났다고 좋아하시죠? 수익금가지고 계속 투자하다가 몇년후에는 원금에 빚까지 떠안습니다. 골아픈걸 왜하시는지.....편하게 건강에 해롭지않게 적게벌어 편하게 사심이어떨까요..?
힘들다면서 손못놓고 계시는거 답답하기그지없습니다.
4. 저도..
'07.10.23 3:18 PM
(222.232.xxx.180)
제 주변...똑똑하고 잘난 인간중
주식 말아먹은 사람 몇 봅니다.
그런 사람 특징이
잃은건 기억 못하고, 번 것만 기억하더군요.
직업이 증권사 지점장 출신, 증권 애널리스트, 상속 많이 받은 있는 집 아덜....
고위험과 고수익은 같이 같다는 걸 잊지마지고
적정 부분내에서 주식하시길...
상한가의 그 짜릿함이
주식중독을 일으키긴 합니다만...
5. 어려워요
'07.10.23 3:25 PM
(125.129.xxx.105)
저또한 처음에 입문하고^^ 800정도를 벌어서
신기하고 가볍게 돈 버는거 같아서 욕심부렸더니
지금은 1200잃었어요
주식창 쳐다보기도 싫어요
6. 맞아요
'07.10.23 3:57 PM
(59.26.xxx.80)
나같은 조무래기들은 아무리해도 안됩다네요
바둑으로 치면 외국인은 9단, 기관들은 1급, 우리들은 초급이래요..
승률이 전형 없는 게임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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