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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반지2
중간급 1캐럿과 고급 0.7캐럿으로 고민했는데 답글 달아주신 분들 100% 1캐럿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또 한가지 여쮤께요. 3살도 안되는 두 아이들 때문에 우아하게 보석상에서 이것 저것 껴보고 여러군데 다닐 여유가 없을것 같아서요.
혹시 근래에 1캐럿 하신분, 등급과 가격이 어느정도 였는지 알려주실수 있나 해서요?
혹시 서울이라면 추천하시는 상점도 있으시면 더욱 감사하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답글 미리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1. 이번에
'07.10.23 9:28 AM (124.53.xxx.152)아들 결혼시키면서 다이야 때문에 엄청 고민했어요.여러군데 알아보고 심광섭표 1캐럿했어요.크기는 똑같은데 현미경으로봐도 흠이 하나도없는것은1300.10배의 현미경으로 봤을때 흠이약간있는건 830이더군요.색상투명도 는동일한 조건에서 어느걸 할까 망설이다가,젊은 아이들이라서 830짜리로 했어요.근데 결혼하고 어느정도 안정이 되었다면 이왕이면 좋은게 어떠실련지...
2. 저는
'07.10.23 10:13 AM (210.123.xxx.64)GIA 다이아몬드고, E, excellent, vs2네요. 컬러가 좋고 투명도가 나쁜 다이아몬드네요. 천만원 좀 넘게 줬구요.
알아봤을 때 1캐럿의 경우 티파니는 4천만원, 골든듀는 1천5백만원, 청담동 예물숍은 1100만원, 종로는 800만원 수준이었어요.
골든듀는 가격에 비해 다이아몬드 등급이 많이 떨어졌고 GIA도 아닌 자체 감정이었구요. 제 눈에는 세팅도 어설펐어요.
종로는 당연히 GIA 아니고 우신, 현대 같은 감정서였어요.
저는 GIA 감정서가 있는 다이아몬드를 갖고 싶었기 때문에 청담동으로 갔구요. 요즘 잘 나가는 예물숍은 코이누르, 알리앙스 젬 같은 곳들이에요. 코이누르는 세팅이 예쁘다고 하는데 제 눈에는 투박했고, 알리앙스 젬은 세팅 종류가 많지 않은 대신 깔끔하고 같은 가격이면 다이아몬드 등급이 더 높아요.
검색해보시면 전화번호는 다 나올 거예요. 잘 고르시길 바래요.3. 종로가
'07.10.23 10:33 AM (203.248.xxx.14)어떨까요
아는분이 종로에 있어서 제 주변분들은 예물등 보석 다 거기서 했는데
우신 감정서로 괜찮은 다이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제 후배는 어머니, 신랑, 신부 이렇게3명 캐럿 다이아로 예물했는데
학생인지라 돈이 급해서 걔가 사는 지방 금은방에 팔려고 가격 문의했다
샀던 시세보다 더 비싸게 사주겠단 말 듣고 안팔았다더군요 ㅠㅠ4. ...
'07.10.23 11:57 AM (125.186.xxx.35)종로 괜찮아요.. 저도 예물 거기서 했구요... 저도 캐럿 반지 어제 알아 봤는데.. 가격대는 다양하더라구요...저급 400대부터 중상급이 800-1000정도 대이구요... 그사이 가격대도 있다고 해요..종로는 가격은 좋은데 디자인을 잘하는 곳에 가야 해요... 싸구려 같은데 많지요..
제가 예물한 곳은 거기 여사장분이 넘 좋은 분이세요... 속이지 않구요...저반지 할때 조금 덜 남기시고 다이아 사이즈 큰걸로 해주셨어요... 저희 시어머님이 인정하셨어요.. 저랑 저희 시누이.. 신랑 회사분들 결혼예물 거기서 했구요... 다 만족하시던데요
누가 예물 물으면 소개 해준답니다...디자인 아마 그일대 다 돌아보시면 거기 디자인이 뭔가 다르다는거 아실꺼예요.. 사장님 취향이 고급스럽더라구요..
종묘쪽이구요..골드센스.. 02-747-7991
제가 정말 좋아서 추천해드리는 곳이에요5. ..
'07.10.23 1:53 PM (222.232.xxx.139)다이아 값이 이렇게 비싼거 였군요.
신랑이 사업하다 제 결혼반지 팔았는데 - 제가 농담삼아 캐럿 다이아 반지 해달라고 했거든요. ㅜ.ㅜ6. 저는...
'07.10.23 2:24 PM (125.181.xxx.3)미조 E, good, si2. 1.05캐럿인데, 알만 800만원대라고 언듯 들었어요...2004년에요...
종로에서 시어머님 친구분께 거의 원가에 해주셨다고 들었는데...위에 '저는'님꺼 보니 괜히 좀 손해 본 것 같으네요...^^;;;
종로에서 GIA도 취급 하구요... 캐럿에서는 오휘남과 미조 보통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게 선택권이 있어서 매장을 다시 가게 된다면, 저도 '저는'님 하신 곳쪽으로 가고 싶어요~
저도 그쪽으로 가서 하려다가 시댁에서 제동거시는 덕분에...7. ....
'07.10.23 3:03 PM (222.98.xxx.175)다이아는 GIA나 우신거 아니면 팔때 손해본다고 들었어요.
8. 원글
'07.10.23 3:40 PM (122.209.xxx.221)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 천만원 정도면 할것 같네요. 저희 정말 고생하다가 이번에 많은 행사가 겹쳐서요. 돈 나가는거 생각하면 하루에도 몇번이나 관둘까 하다가...평생 재산도 되고, 이런 좋은 만은 행사가 겹치는 해가 없을것 같아서요. 이럴때 아님 저의 지병인 궁상병(?)으로 인해 평생 못할것 같아서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