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도우미아주머니 그만둘때

[문의]

1년정도 출퇴근하신 도우미아주머니 그만두시는데, 퇴직금얼마나 해야하나요?

계실때도 일하는것이 만족스럽지 않아 잡고 싶은생각은 전혀 없네요.

본인집안사정으로 그만하시겠다는데 지난주 저희가 여행으로 2일쉬시게 된것 시간길게 근무해주시기

로한것도 대충그냥넘어가고 월급날까지만하시겠다네요.

첨엔 성의로 얼마챙겨드리려했는데, 마지막까지 섭섭하게 얘기하셔서.

좋게 그만두실경우와 나쁘게 그만두실경우 얼마정도 챙겨드리나요?

[일용 노동자]

퇴직금 없습니다. 따로 챙겨준다고 고맙다고도 안합니다.
가고 나면 그만인 사람을 위해서 쓸데없는 짓 하지 마세요.

[커피]

퇴직금까지 드릴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인사치례 정도는 하면 좋겠지요

[...]

그다지 마음에 들게 일하지도 않았다면서요~
그야말로 간단한 선물 하면 되지 않나요?
저라면 하지 않을 것 같네요~

[너무잘해주면]

너무 잘해주면 아마 다음집 가서 다음집 주인이 일한 만큼만 대우해줘도 그전집은 이렇게 햇는게 이렇게 야박하게 한다고 불평하겟죠.....그러니 정당하게 느끼신만큼 해주시는게 맞고요...
그만둘때 좀 더주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으면 기대하지 않는 돈보다는 그냥 간단한 선물정도..
혹이라도 그만둘때 좀 더 챙겨주시겠다고 했으면 그아줌마가 잘해서가 아니라 말한걸 지킨다는 차원에서 생각한거보다 덜 주면 되겠네요... 돈주시면서 세금 떼거나 영수증 처리한거 아니라면 퇴직금은 없지요...

[저라면]

돈이고 선물이고 안합니다. 자기 돈 받은만큼도 일 안한 사람 위해서 더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돈 받은 것보다 일 열심히 한 사람에게 챙겨주고 말고가 있는 거죠.

[안하셔도]

상대에 따라서 고마음도 주고 받는거지요.
선물챙겨주고 사례해드린다고 고마워할사람도 아닌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