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성문
아이가 학교 쉬는 시간에 놀았다고 방성문을 쓰고 3시간 넘는 벌은 받고나서는
집에가서 엄마의 반성문까지 받아오라고 하는데 도데체 뭐라 써야 할까요?
수업 끝나고 한시간이나 아이 붙잡아놓고 반성문 쓰라 해놓고서는 이제 나보고도 쓰라고???
분명 쉬는 시간이라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럴수가 있을까?
쉬는 시간에는 놀지도 못하나?
논것도 심하게 떠든것도 아니고 서서 발로 가위 바위 보 했다는데.................
쉬는 시간에 이정도도 못하는가?
1. 글쎄요
'07.10.20 2:33 AM (121.139.xxx.12)글쎄요? 이해가 잘 안되는 상황이네요...
쉬는 시간에 놀았다고 그렇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평소에 뵌 선생님 느낌이 있으시면 상황을 파악에 좀 도움이 되실테구요...
제아이도 전에 선생님이 반성문을 써오랬는데 처음에는
자기는 무조건 잘못한게 없고 친구때문이다, 억울하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억울하면 억울하다고, 잘못없으면 없었다고 써라 했더니
울음 그치고 쓰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지금 생각해도 너는 잘못한거 없냐구
물었더니 생각해보니 자기도 잘못한게 있는거 같다면서서 슬슬이야기 하던데요...
전 당시 담임선생님깨서 터무니없이 그럴분이 아니라는 믿음이 있어서
일단 아이를 안심시키고 대화를 하니 쉽게 마음을 터놓았어요.
아이들이 집에가서 엄마 반성문 써올 정도면 많이 겁먹고 걱정되고 그래서
일단은 자기 좋은쪽으로 이야기 하기 쉬어요.
속이려는 나쁜뜻이 아니라 애들이니까 그냥 겁이나서요...
아이 맘 놓이게 이야기 나눠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선생님께 편지나 전화로 어떤 상황인지
여쭤보시고 해결하는게 좋을듯 하네요.2. ...
'07.10.20 2:50 AM (123.111.xxx.211)아이 이야기 절대로 백프로 믿지 마세요.
아이들 대부분이 자기가 불리하면 이런 저런 이유 대면서 핑계대는거 잘하거든요.
나쁜 애들이 그러는게 아니라..
당장 엄마한테 혼날까봐 무서워서 그러는 경우 많아요.
선생님한테 여쭤보시고 상황 알아보세요3. ,,,
'07.10.20 8:49 AM (219.254.xxx.137)아이 이야기 절대로 백프로 믿지 마세요.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4. ...
'07.10.20 2:21 PM (221.164.xxx.58)아이 얘기 다..그대로 믿을 것 절대 아닙니다.
샘하고 직접 얘기를 꼭 해보시면 아마 다른 면이 있을 거예요.5. 가끔...
'07.10.20 3:28 PM (121.163.xxx.137)선생님의 말과 아이의 말을 다 믿고 싶지 않을때가 있지요...
아이편에서서 듣고 싶은게 어미 맘이구요...
속상해도 아이를 잘 타일러야죠...6. 초3인데..
'07.10.21 4:20 AM (218.155.xxx.121)아이가 학교에서 반성문 썼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에게 반성문을 쓰라고 했다면 분명 무슨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가 알아야할 무엇... 이 있어서 그러신게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9743 | 일산 가려고 하는데...길 좀 알려주세요~~ㅠㅠ 5 | 길치 | 2007/10/20 | 348 |
149742 | 경빈마마님 청국장어찌 구입 할 수 있나요?? 2 | ㄴㄴ | 2007/10/20 | 738 |
149741 | 한쪽 엉덩이부분이 아프더니... 5 | 중년. | 2007/10/20 | 1,088 |
149740 | 매실액을 냈는데 너무 술 같아요..방법 좀.. 4 | 술냄새 | 2007/10/20 | 755 |
149739 | 로그인..... 4 | 힘빠져..... | 2007/10/20 | 442 |
149738 | 강운태 후보에 관심을... | 안나 | 2007/10/20 | 263 |
149737 | 반성문 6 | 마미 | 2007/10/20 | 564 |
149736 | 글잘쓰시는분들 도와주세요 ㅠ_ㅠ 3 | 흐학 | 2007/10/20 | 555 |
149735 | 주부의 비애? 서글품? 5 | 마누라 | 2007/10/20 | 1,732 |
149734 | 보고 싶네요 그 남자가 5 | 그 | 2007/10/20 | 1,545 |
149733 | 이사를 어디로 가야할까요... 3 | 위치고민 | 2007/10/20 | 756 |
149732 | 둔내성우리조트 볼만한곳 5 | 없나요? | 2007/10/20 | 270 |
149731 | 질문이요. 생리.... 3 | 한달에 생리.. | 2007/10/20 | 441 |
149730 | 엥!! 이럴수가요!! 6 | ... | 2007/10/20 | 1,413 |
149729 | 핸드백 결정을 못하겠어요 골라주세요 ㅠㅠ 6 | 샤넬~ | 2007/10/20 | 1,614 |
149728 | 클림 세척기 정말로 안좋은가요? 8 | 급해요 | 2007/10/20 | 799 |
149727 | 문국현 후보 눈물의 유한킴벌리 퇴임식 33 | susia | 2007/10/20 | 1,759 |
149726 | 내일 용인에버랜드 동물원가요.조언좀 부탁드려요. 10 | 용인에버랜드.. | 2007/10/20 | 601 |
149725 | 입만 열면 헛소리 하는 맹박... 34 | 바보맹박 | 2007/10/20 | 2,497 |
149724 | 지금 사랑과 전쟁 나오는 사진작가... 혹시 예전에 떠들썩하던 그 남자 아닌가요? 7 | 사랑과전쟁 | 2007/10/20 | 3,612 |
149723 | 제자.. 혹은 여자? 7 | 제자 | 2007/10/19 | 1,955 |
149722 | 빌레로이 뉴웨이브커트러리세트구매대행해서 나누실분~~~ 4 | 아자아자 | 2007/10/19 | 557 |
149721 | 시어머니의 이중성.. 8 | 후련 | 2007/10/19 | 3,357 |
149720 | 애를 마트옷...안어울리게 입히면, 구겨진 옷 입히면 엄마가 성의 없나요. 20 | 애한테 | 2007/10/19 | 3,210 |
149719 | 집 수리 할때 이웃집 동의서 어디까지? 9 | 단장 | 2007/10/19 | 810 |
149718 | 유럽가서 어린아이 다운점퍼사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5 | 딸년은 도둑.. | 2007/10/19 | 467 |
149717 | 영재 테스트 했어요. 16 | 아이맘 | 2007/10/19 | 2,628 |
149716 | 장터주문하기 1 | 갈등녀 | 2007/10/19 | 346 |
149715 | 제주도여행가요. 관광지 추천부탁드려요. 4 | 파란미소 | 2007/10/19 | 345 |
149714 | 시력교정 수술 땜에 고민입니다. 13 | ... | 2007/10/19 | 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