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기 낳고 우울해요...ㅡㅜ

베티맘 조회수 : 631
작성일 : 2007-10-16 21:56:13
둘째 낳은지 6개월.....그러나 살들은 빠질 생각도 안하고....젖먹인다고
이 빵빵한 가슴...ㅡ,.ㅡ
난방을 입으니 단추가 안잠기네요....우.....ㅡㅡ
신랑은 애 낳는데 어떤 건줄도 모르고 저 배봐라....허벅지 봐라....하며
매일 구박입니다.
밖에 나가면 왜이리 날씬한 여자만 보이는지...옷장을 열어도 입을게 없어
우울.....친구들 만나러 나가기도 싫구......ㅡㅜ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IP : 61.83.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07.10.16 10:13 PM (220.77.xxx.48)

    님,,일년정도만 꾹참으세요,,
    젖끊고 날씬해진여인들 제주변에 엄청많아요,,
    요즘은 아가씨들보다 아줌마들 몸매가 더좋은거아시죠?
    특히 아이스트레스에서 조금씩 벗어나다보면 어느새 이쁜 몸매와 이쁜아이가 기다릴거에요
    나중에 님의 날씬해진모습에 신랑이 외출을 규제할날도 머지않았답니다,,
    아줌마가 치마가 너무 짧네,,니가 아가씨인줄아냐,,이렇게 이쁘게입고 어딜가서 누굴꼬시려하느냐는둥,,나중에 날씬해지면 아마 엄청 참견할껄요,,님,,화이팅이에요

  • 2. 힘내세요
    '07.10.16 10:32 PM (211.215.xxx.204)

    힘내세요...
    아기 낳고 모유도 먹이시네요
    잘 하시는 겁니다.글구 신랑님께
    조용히 배나,허벅지에 대한 얘기 들으면 농담이라도 맘이 아프고 힘들다고 진지하게 얘기하세요. 글구 정말 힘든 때이므로 주변에 긍정적인분들에게 도움도 청하고 힘들겠지만 어머니학교나 구청같은곳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세요

  • 3. ..
    '07.10.16 10:52 PM (211.193.xxx.99)

    힘내세요~ 젖끊으시고..아기 돌보시면서 운동하시면 금방 아가씨 몸매로 돌아갈거예요..
    에효..전 부럽네요..~ 저도 얼른 아기가 생겨서 이런 걱정 해봤으면...

  • 4.
    '07.10.16 10:54 PM (219.252.xxx.137)

    빼셔야해요. 그러면 우울한 기분이 없어지실거예요.
    운동하시고, 6시이후엔 금식, 군것질 하지 마시고
    생활에서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세요.
    예를 들면, 한번 움직일걸 여러번 움직이게..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시고
    아기랑 열심히 놀아주시고,
    암튼, 몸을 많이 움직이세요.
    그럼 틀림없이 빠집니다..
    가슴은 젖 끊으시면 다시 줄어드실거구요

  • 5. //
    '07.10.16 10:57 PM (117.53.xxx.134)

    저도 그때 무척 우울했어요...44~55사이즈 입다가 66도 작아서 안들어가고...집에 입을게 하나도 없고 새로사기도 아깝고해서 일년동안은 외출도 거의 안했었어요.
    근데 지금 1년반쯤 되었는데 얼추 다 뺐어요. 저도 모유수유했고 다른 운동은 딱히 한거 없었거든요. 물론 44때만큼은 안되지만 55는 무난하게 입어요. 근데 배는 어쩔 수 없이 나오더라구요. ..아기낳은 사람은 배가 어느정도는 나온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ㅠㅜ
    원글님도 맘 편히 가지시고 애기 기르시다보면 살이 다 빠져있을 거예요. 넘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080 마지막입니당...영작했는데 어떤게 맞는지요?(죄송해요) 2 몰러.. 2007/10/16 226
149079 초3아이의 거짓말.... 7 아이가 거짓.. 2007/10/16 1,078
149078 별게다 궁금하네요 호기심 2007/10/16 360
149077 임신중 헬스해도 상관없을까요? 14 운동 2007/10/16 1,161
149076 혹시 명동교자에서 나오는 김치... 6 칼국수김치 2007/10/16 1,272
149075 비행기 수화물 이런경우는요? 5 비행기 2007/10/16 422
149074 겨울부츠가 녹았어요. 1 .... 2007/10/16 278
149073 남의일 인줄 알았는데............... 25 수치심 2007/10/16 6,798
149072 질초음파와 복부초음파의 차이는 뭔가요? 1 ... 2007/10/16 704
149071 집에서 유자차 얼케 만드나요?? 1 유자 2007/10/16 190
149070 싱가폴 오차드거리 호텔 후기 부탁드려요 7 급질 2007/10/16 732
149069 감식초 만들때 단감이나 홍시 여러가지 섞어서 만들어도 괜찮나요? 1 감식초 2007/10/16 188
149068 돌쟁이가 입을 남방.. 2 ^^ 2007/10/16 255
149067 홍콩여행에 대해.. 2 여름휴가 2007/10/16 461
149066 한솔영어나라 프리선생님수업 있나요? 2007/10/16 93
149065 애기 낳고 우울해요...ㅡㅜ 5 베티맘 2007/10/16 631
149064 아이들거친피부어떤로션이 좋나요? 8 5세맘 2007/10/16 647
149063 일산마두동 쪽 고등부 종합학원 1 고교생맘 2007/10/16 369
149062 월세 세입자의 부주의로 5 집주인 2007/10/16 719
149061 요즘 도대체 뭘입어야하나요.. 2007/10/16 393
149060 저도 헤어스타일 가이드좀 해주세요 3 헤어 2007/10/16 782
149059 독일 여행과 쇼핑에 대하여 여쭤요 8 .. 2007/10/16 499
149058 계류유산시 배가 안아픈경우도 있나요? 3 . 2007/10/16 484
149057 1월말 제주도 해비치 싸게 갈수 있는 방법 있나요? 1 제주도 2007/10/16 294
149056 영작했는데 어떤게 맞는지요? 3 몰러 2007/10/16 281
149055 유자는 언제쯤 나오나요? 3 코스코 2007/10/16 333
149054 남편. 8 짠돌이 2007/10/16 1,208
149053 도예를 배우고 싶은데요 3 카타리나 2007/10/16 257
149052 절임김장배추에대해궁금해요 3 blueca.. 2007/10/16 576
149051 시어른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4 고민 2007/10/16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