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생일 선물로 그 기계를 사달라고 조르네요.
혹시 써보신(?) 분 계시면 어떤지 얘기를 들어보려구요.
애아빠는 장난감이 오죽하겠냐고
그런거 사주지 말라고 펄쩍 뛰네요.. ㅎㅎ
이왕이면 아이가 갖고 싶은걸 사주고 싶은게
제 마음이구요.
써보신 분이 계시면 조언을 좀 들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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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쉬 만드는 기계 혹은 장난감
장난감 조회수 : 232
작성일 : 2007-10-15 17:00:54
IP : 61.73.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절대비추
'07.10.15 5:15 PM (121.157.xxx.235)아이들은 잠시는 좋아합니다만 1-2번 만들고 시들, 잘 되지도 않구요,,,닦아주는 것도 장난 아니고 플라스틱도 잘 부러지고 조악합니다...
2. 저도 비추
'07.10.15 5:18 PM (59.22.xxx.51)전 한번도 만들어 주지도 못했네요..닦기 귀찮을거 같아서.
우리애도 가지고 와서 조립하고 나니 흥미가 뚝 떨어지는지 가지고 놀지도 않더라구요.3. 장난감
'07.10.15 5:21 PM (61.73.xxx.121)그렇군요.. 신랑 말이 옳았네요. ㅎ
그나저나 딸아이를 설득해야 하는 문제가 남았네요.
답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들 되세요.4. 그런데
'07.10.16 2:40 AM (58.143.xxx.34)그거 애들은 굉장히 좋아해요.
물론 슬러시가 잘 되지도 않고 씻기도 귀찮고, 만들때 돌릴려면 팔 아프고 한데
애들은 참 좋아하더라구요.
슬러시가 아니라 주스가 액체상태 고대로 나와도 그게 슬러시거니 하고 좋아하면서 먹고요,
저희 아이 친구들은 저희집에 와서 그거 하고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저는 3년 전에 샀는데 귀찮아서 자주는 안하고 날 더워질때 이벤트식으로
아이친구들 데리고 와서 해주죠. 의외로 되게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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