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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캐롤라이 찰스톤에 가는데요
그런데 그쪽 정보를 얻기가 매우 힘드네요
날씨가 어떤지 알아야 짐을 싸는데...
날씨 정보와 아울렛 매장 또는 관광 정보 좀 주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큰 웃음 웃길
1. 마노
'07.10.15 2:57 PM (122.32.xxx.156)제가 작년 겨울에 찰스턴을 갔었는데요..저희는 1월에 갔었거든요..날씨는 우리나라 늦가을정도 날씨였어요..제주도 보다도 따뜻하달까..약간 아열대기후 같았어요..반팔에 가을 잠바정도나 두껍지 않은 가디건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첫날은 고풍스런 건물이 늘어선 다운타운을 마차나 도보로 걷다가 (낙조가 유명해요..시간을 잘 맞춰야) 유명한 씨푸드점에서 저녁 먹고
둘째날은 매그놀리아 가든이란 관광농원 같은 곳을 방문했었고 2차대전때 참전했던 항공모함을 구경했어요..그리고 저희는 가지 않았지만 아쿠아리움도 애들이 좋아할 것 같구요..
세째날은 1시간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머틀비치에 갔었어요..여름에는 꽤나 북적이는 곳인데 겨울에는 조용하긴했지만..끝없는 모래 해변은2. 예원맘
'07.10.15 3:04 PM (122.32.xxx.156)정말 인상적인 곳이었죠..그리고 머틀비치 숙소에서 10분거리에 미국 아울렛체인중 하나인 탠저(이름이 가물가물) 아울렛이 있죠..폴로 등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메이커들이 많이 있었고요.
저희는 돌아오는 길이라서 머틀비치를 들렀었고요..만약 찰스턴에만 머무르실거라면 숙소 카운터에 가까운 아울렛을 한번 물어보세요..아님 구글에서 프리미엄아울렛을 검색하시면 미국내의 지점을 검색하실 수 있을꺼예요.. 개인적으로 찰스턴 다운타운 넘 좋았구요..궁금한 점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생각 나는데로 도움 드릴께요..3. 원글
'07.10.16 9:24 AM (211.189.xxx.254)정보 넘 고맙습니다. 즐겁게 보내고 올게요. 초 4 딸과 남편 이렇게 3식구가 4박하고 옵니다, 찰스턴에서만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예원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