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입니다.여지껏 맞벌이를 하다 얼마전부터 제가 일을 그만 두었어요.
그러다 보니 모으는 돈도 없이 항상 쪼들리는것 같아 불필요한 지출도 좀 진단받고
저희 수입에 비해 보험료도 너무 많은것 같아(월수 400정도-한달 63만 정도) 그것도 좀 정리하고,
이렇게 해서 돈에 조금 여유가 생기면 펀드도 좀 들고 했으면 하는데요,
어디 믿을만하고 구체적으로 꼼꼼하게 정리해 주시는 재무설계사분 아시는 분좀 추천부탁드립니다..
어제 근처 미래에셋 사무실에 가 봤더니...왤케 사람들이 바글거리는지..
주변 나보다 정보망 떨어지는거 같던 아줌마도 벌써 몇년 전부터
아이들용,재테크 용 이런식으로 펀드 투자해서 재미도 봤다는데...
나만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 로 무지랭이 처럼 살아온 생각에 자괴감까지 들더군요.
보험을 좀 줄이고 하자해도 그냥 두고보자 하는 남편인데 전문가 말은 좀 듣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검색도 해봤는데...어디가 괜찮은지 판단이 안서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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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시는 재무설계사 추천부탁드려요.
다시설계 조회수 : 243
작성일 : 2007-10-11 13:51:07
IP : 125.177.xxx.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둘리맘
'07.10.11 2:46 PM (59.7.xxx.82)신혼살림 차린 아파트의 바로 앞집 엄마였죠. 전 현재36살이고 그 엄만 39살. 친해지게 되어서 저희 재산 관리를 다 해주고 있어요. 재산이라고 해봤자 200만원 남편 월급이 전부입니다. 그 분이 결혼 때 들었던 부부종신을 리플랜해 줬어요.보장은 같이 받으면서 보험료는 줄더군요^^그리고 펀드를 추천해 줘서 여러개 했는데 모두 수익이 아주 좋구요. 이번에 주식 떨어질 때도 그 쪽에서 추천해 준건 아주 소폭 하락했구요 오히려 계속 오른 것도 있구요- 물론 떨어질 거라는 걸 미리 예상해 줘서 전 감안하고 있었어요. 장기로 할 생각이어서. 일년 전 2500만원 거치했는데 지금은 3300이 넘었구요. 그 동안 믿음이 갔던 사람이라 저희 엄마도 이 분께 주식을 맡겼어요.보험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알려주고 상품을 설명할 때 장단점을 모두 알려줘서 제가 선택을 하기가 쉽더군요. 저보다 수입도 많으신데 관리 받으면 좋을 듯... 관심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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