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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에서 크게 들리는 소음은 주로 뭔가요?

소음 조회수 : 843
작성일 : 2007-10-06 12:54:02
26개월 아들입니다. 한참 뛰어다닐 때죠..

지금까지는 다행히 아래층에서 올라오거나 인터폰 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휴일에 아랫집 아저씨가 올라왔는데.. 이사온지 3일되었는데..평일엔 그냥 자면되니까 참을만한데..휴일인데..테이블이 흔들릴 정도라구요.

우리 아들은 침대나 소파에서 뛰어내리거나하지 않고..제자리에서 콩콩 뛰는건 안하구요..

걸어갈때 힘을 줘서 무겁게 걷거나 뛰듯이 빨리 걷는걸 하는데요... 장롱문짝을 크게 쾅하고 여닫는걸 주로 합니다.

장롱문짝을 여닫는걸 자주하는데..이건 그냥 냅두고 무겁게 걷거나 빨리 뛰는거만 제지하면 될까요?

그리고..앞으로 아이가 자랄 수록 소음은 더 많이 만들까요? 놀이방 매트를 쓰면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집에서 양발을 신기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 드려요.
IP : 124.49.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려요
    '07.10.6 1:18 PM (122.47.xxx.58)

    저희 윗집에서 방문 쾅 닫으면 소리 들립니다.

    아래층에서 안 올라오는건 소리가 안 들려서가 아니라 귀찮아서입니다.
    (저도 위층에서 별 소리 다 들려서 스트레스 받아도 귀찮아서 한번도 안 갑니다)

    귀찮아서 안 갈정도면 참을만한 소리지 않냐? 하시겠지만...

    정말 정말 큰 소리가 30분 이상 될때만 올라갈까 말까 합니다.
    그리고 아주 큰 소리 아닌 작은 소리가 신경 더 많이 긁습니다.

    서로 참 힘들죠..

  • 2. 층간소음
    '07.10.6 1:59 PM (121.55.xxx.237)

    저희 윗집은 아이들이 올망졸망 6살부터 3살까지 3명이더군요.
    평소엔 낮에 저 혼자 있기에 참을만하고 저도 애를 키워본 엄마이기에 이해를 합니다.
    근데 제가 편두통이 심해요. 머리가 심하게 아플땐 아이의 뛰어다니는 콩콩콩 뛰는 발소리에 맞춰 통증도 욱신 욱신 하는듯할땐 정말 올라가거나 인터폰 하고 싶은 맘이 목까지 차올라요.

    주로 식탁의자 끌어당기는 소리, 문이 쾅하고 닫히면 깜짝 놀라요. 그리고 아이들이 콩콩콩
    뛰어다니는 발자국소리가 젤로 신경이 쓰여요.
    아래 윗집 살면서 서로 조심을 하고 신경을 써 주셔야할듯
    어떤집은 정말 큰 싸움이 나는 집도 있다더라구요.

    우리아이 키울땐 아이가 주로 노는방은 장판밑에 압축 스치로폼 깔아서 생활했어요.
    그렇게 해 놨더니 아랫집 언니 고마워하기도 하고 소리도 안들린다고 했어요.
    아이들 장난감 떨어뜨리고 하잖아요.

    그래도 원글님께선 아랫집을 의식을 하시니까 조금만 조심시키시면 되겠네요.
    아무대책없이 자기만 생각하고 사시는 분이 문제죠..

  • 3. 원글이
    '07.10.6 2:12 PM (124.49.xxx.165)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아이들이 뛰는 소리나 발소리가 제일 짜증난다네요. 울림이 남아서요. 놀이방매트를 깔면 확실히 도움이 되나요? 세일을 한다고 해도 상당히 고가네요..윗분처럼 스티로폼을 구해서 깔아야할지..

  • 4. ...
    '07.10.6 3:37 PM (219.255.xxx.239)

    문소리 같은거는 어쩌다가 잠깐 큰소리나고 마는거지만
    정말 짜증나는건 애고 어른이고 발뒤꿈치로 쿵쿵거리면서 걷는거예요
    온 집안식구들 걸음걸이가 그렇다면 정말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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