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빔패드에서 8온스, 9온스가 무슨 말인가요?

[주연채연맘]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누빔패드 좀 두꺼운거 사려고 하는데요.
보통 요는 솜통을 사서 넣어 쓰잖아요.
그런데 저는 요가 좀 무겁고 어떤건 너무 푹신하고 그래서 누빔패드 좀 두께
있는거로 사면 세탁하기에도 좋을꺼 같아서 거실에서는 카페트 대용으로
잘 때는 요 대신으로 깔고 자려고 하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보통 얇은 패드뿐인듯 한데...좀 두께가 있나보다
해서 검색해보면 8온스, 9온스 이렇게 적혀있는데 이게 뭔 뜻인가요?

두께를 얘기하는거라면 8온스보다는 9온스가 더 두꺼운건가요?
어느정도 두께인지...보통 아이들 잘 때 밀리거나 그러진 않나요?
지금 이불을 깔고 자다보니 밀리고 배겨서 불편하네요.
자세히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깔고 자는거로 패드만 알아보고 있는데
솜통 넣은 요가 더 좋을까요?
친정에 있는거 보면 두껍고 접어 넣기도 무거워 보이는데 어떤게
더 좋을지 모르겠어요.

요새 매일 하나씩 침구,인테리어 질문드리는거 같네요.
그럼 좋은 주말 되세요.

[제이양]

온스는 무게 단위입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무거워지는것이죠. 님께서 말씀하시는것은, 패드 안에 들어간 솜의 양 이랍니다. 9온스가 당연히 8온스보다 솜이 많이 들어가서 무겁고 좀 더 빵빵(?) 하겠네요 ^^

[^^]

흔히 솜이라고부르는 것을 패딩(padding)이라고 하며 보통 온스(oz)로 두께를 구분하며 2,3,4,6,8 ...등으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1온스의 구분은 사방 1야드(1 Yds=91.44cm)의 무게가 28.3495g 을 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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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8온스나 9온스라면 도톰한 패드정도이겠지만 완전 맨바닥에 깔고 자기에는 좀 얇을것 같습니다.

[저도]

전 요고 이불이고 속통 넣는것이 정말 싫은 사람이예요.
그런데 또 얇게 깔고 자서 배기는것도 싫어요...ㅎㅎ
귀찮을땐 아이용으로 구입했던 면 누비 카패트 반접어서 두겹으로 깔고 자는데... 그럼 많이 톡톡해지거든요... 그래도 요보단 못하죠....
그래도 그게 세탁하긴 편해서 그렇게도 자주해요... 패드는 힘이 없어서 깔고 주무시긴 힘들어요..

온스는 무게 단위지만...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패딩되어 있는 원단에서 면적당 들어간 솜의 무게..그니깐 밀도 처럼 흔히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