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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식 뭐 드시나요~

가을밤 조회수 : 1,140
작성일 : 2007-09-28 22:35:23
추석때 그렇게 먹고도 계속 입맛이 땡기네요
지금 이시간에도 뭔가가 먹고잡네요^^
저녁 먹은지 몇시간 안됐건만...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하는데...
신랑이 아직 안들어와 잘수도 없고...
요즘은 야식 ,뭐가 맛날까요??
IP : 121.88.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족발
    '07.9.28 10:42 PM (121.88.xxx.152)

    ㅎㅎㅎㅎㅎ'
    한표욧
    1

  • 2. 묵밥
    '07.9.28 10:53 PM (221.148.xxx.179)

    이요. ^^
    멸치국물에 잘익은 배추김치 썰어 참기름무쳐서 얹어 도토리묵 채썰어 김가루 뿌려...

    그거 귀찮으니깐,
    잘 익은 배추김치 썰어넣고 비빔국수 해먹을래요~ ^^

  • 3. 야식
    '07.9.28 11:01 PM (211.37.xxx.232)

    왜 먹어요? 난 한번도 안먹어봄.

  • 4. 야식님..
    '07.9.28 11:03 PM (220.71.xxx.228)

    ㅠ.ㅠ 배고파서 먹기도 하고 입이 궁금해서 먹기도 하고
    먹어봤자 배만 부르고 열에 예닐곱번은 왜 먹었을까 후회도 하지만..
    그래도 땡기는게 먹을거라 먹게 되나봐요.
    방금 통닭반마리 맥주 500 마시고 여지없이 후회 살짝하면서 글 답니다....

  • 5. 야식
    '07.9.28 11:07 PM (211.37.xxx.232)

    안먹는 이유가 많겠지만
    일단 안해본거라 먹을생각 안나고, 혹시 먹고나면 아침에 얼굴 빵떡만해지고
    소화안되고...
    먹고나면 오히려 힘들어서 잠안오고...
    생각해보니 잘하고 있는거구나.

  • 6. 참...
    '07.9.28 11:18 PM (125.187.xxx.190)

    그냥 지나치려다 야식님 덕에 일부러 로긴했네요.
    일부러 그러시는거겠죠..?
    그게 아니시라면.. 어찌 그리 얄미우신지..
    뭘 먹으면 심술보가 그렇게 생기는지 궁금하네요.. 야식은 아닐테고... 흠흠...

  • 7. 야식
    '07.9.28 11:32 PM (211.37.xxx.232)

    하늘을 두고 진짜인데요.
    난 야식하는 사람들 그렇게 많은줄 몰랐던 사람입니다.
    얄밉다면 지송..;;

  • 8. ~~
    '07.9.28 11:34 PM (222.239.xxx.52)

    저는요. 페리카나 치킨 쿠폰주는거 11개 모았어요 ^^ 한개만 더 모으면 후라이드 한마리 공짜로 먹을수 있어요...요즘 치킨이 왜 이리 땡기는지 2-3일에 한번꼴로 시켜먹는데
    치킨집에 전화하면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양도 엄청 많이 주시네요ㅠㅠ

  • 9. ㅋㅋ
    '07.9.28 11:37 PM (211.37.xxx.232)

    윗분.. 귀여우세요.ㅋㅋㅋ

  • 10. 저는
    '07.9.29 12:01 AM (221.138.xxx.192)

    지금 거품 무지 많이 들어간 네스카페 카푸치노 믹스를 걸쭉하게 하나 타서 마시고 있어요
    이게 거의 밥한공기의 열량은 될듯 한데
    그래도 맛있네요 ㅋㅋ

  • 11. ㅋㅋㅋ
    '07.9.29 12:27 AM (58.225.xxx.181)

    야식님과 참...님
    무한도전 멤버들 치고받는 개그보는 듯 해서 무척 유쾌합니다.
    야식님 시침 뚝 뗀 쌩뚱맞음 압권입니다 그려
    거기에 살짝 흥분해주는 참...님 ㅎㅎㅎ
    저도 야식파는 아닌데
    저울이 솔솔 올라가는 걸 보니
    가을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말띠도 아닌데 말입지요. ㅎㅎㅎ

  • 12. 에잇
    '07.9.29 12:33 AM (121.141.xxx.45)

    밥 한그릇 먹고 땅콩 먹고 있다가 야식님 글 보고 체했어요 ㅠ.ㅠ

  • 13. 참...
    '07.9.29 5:43 PM (125.187.xxx.190)

    ㅋㅋㅋ님. 유쾌하게 느끼셨다는 님 말씀에 저도 괜히 웃게 되네요. -- ㅋㅋ
    야식님. 저도 야식파는 아니지만 원글님 민망하실것도 같은데 약간 생뚱맞은 어감으로 달린 두개의 리플이 얄미워보였나봐요. 혹 상처받진 마세요..

  • 14. 야식
    '07.9.29 9:14 PM (211.37.xxx.232)

    ㅎㅎㅎㅎㅎ 참...님 반가워라.
    저 상처 안받아요. 거짓말을 안했으니 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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