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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가방이요..
35짜리 대만 것이라면서 5만원에 공구 하는데 괜찬을까요?
님들 같으면 사실 까요?^^;
남편이 명품을 이해 못하는 스타일이라서요.
저도 이 가방 함 들고 다니고 싶은데 짜퉁이라도 들고 싶어요.엉엉엉
5만원이면 비싼건가요?
님들 같으면 어찌 하실까요?
참 요새 백화점에서는 얼마 인지요?^^;
1. 무쟈이 싼거 아닌가
'07.9.18 10:49 PM (210.96.xxx.17)급에 따라 틀리겠지만... 특A라 하믄 굉장히 싼거 같은데요^^
무늬가 완전 똑같은지 확인이 필요할거 같아요^^2. 루이비통
'07.9.18 10:53 PM (210.223.xxx.177)특A는 절대 아니라고 하네요.. 홍콩것과 한국거의 중간이라고 하더라구요...
3. 그냥 깔끔한 가방
'07.9.18 11:05 PM (222.106.xxx.114)무늬까지 똑같은거라도 재질 질감에 따라서 짝퉁과 진품이 확연히 눈에 보입니다.
저희 회사분이 어머니가 해외여행 다녀오시면서 사오셨다고 정말 그전에는 다른가방 여러개 돌리시다가 명품이라고 불리는 루이비똥 35 들고오시더니 이젠 주5일 그가방만 들고 다니십니다. 근데 정품이라고 하시지만, 아마 그분이 모르시거나 아니면 정품이라고 그냥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눈에 드러납니다. 아주 세심한 부분에서...
그 중하나가 진품의 경우는 가방에 뭘 담으면 가방바닥이 축 처집니다. 그 모양이 자유자재로 처지지만 전체적인 가방 핏이 살아나는데요. 특A라는 것은 보면 일단 새것인데 접힌 자국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방바닥이 오히려 반듯하답니다. 그래서 지하철같은데서 여러명이 들고 있는데 가방 바닥만 대강 흟어봐도 진품 가품이 드러납니다.
제 추측이 아니라 가족이 그쪽에서 일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모두들 국민가방이라고 할만큼 많이들 가지고 있는건데요. 특A라고 해도 명품이라고 불리는 제품들 사용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답니다...
괜히 사람까지 싱겁게 보이는것...별로 안권하고 싶어요. 브랜드 없이 차라리 깔끔한 가방 들고 다니시는게 좋아 보이던데요.4. 원글
'07.9.18 11:09 PM (210.223.xxx.177)정말 감사해요.. 장문의 답도 주시고^^;
질문이 있어요.. 오히려 오리지날이 밑에가 자연스럽게 처지는 건가요? 전 카피가 처지느 것인줄 알았어요 ㅠ.ㅠ;5. ...
'07.9.18 11:09 PM (211.193.xxx.98)이미테이션을 드느니 차라리 이름없는 깔끔한 가방 사서 들고다니는게 나아보입니다.
아무리 특a급이라 해도 재질이나 세심한 디테일에서 차이가 확연하구요.. 공구한다는 5만원짜리 가방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b급일것 같은데.. 말리고 싶습니다..6. 진품
'07.9.18 11:55 PM (125.132.xxx.34)하고 가품을 만져보면 분명 차이가있습니다.
저도 가품 들고 다니는데 진품을 만져보니 가죽이 확실히 부드러워요....
바닥이 처지는것도 가품과는 차이가나더군요...
직접 만져보니 , 왜 너나 나나 다들고다녀도, 스피디 진품이 꾸준히 팔리는지 알겠던데요....7. ....
'07.9.18 11:57 PM (116.46.xxx.175)공구가 5만원이면.. 저라면 레스포삭 이나 롱샴 사겠어요.
가방값 5만원 + 없는 돈 이라 생각 하시고 더 보태서요.
학생들이나 미스같은 경우에 가품을 들어도 가볍게 생각 하지만
주부의 경우엔 보는 시선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아님 메이커 없는 이쁜가방 사시든지..8. 맞아요
'07.9.19 9:37 AM (211.237.xxx.27)스피디 진품은 가방이 축 쳐져요.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식. 근데 짝퉁은 아주 반듯하게 서있죠. 물건 넣어도.... 다른부분은 워낙 똑같이 잘 만드는데 이 늘어지는 건 가죽 자체가 달라서인지 똑같이 못하는거같아요. 저도 그거 보고 진품가품 구별하네요.
9. ..
'07.9.19 10:28 AM (211.61.xxx.213)진품 사서 써보시면,,
가짜는 확실히 구별되실 겁니다.
특A라고 하시고 '이건 거의 진품이야'라고 쓰시는 분들 계시지만..
진품 쓰시는 분들이 보면 구별이 되거든요..
그냥 특정브랜드 없는 거 사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10. 진품
'07.9.19 11:28 AM (211.217.xxx.160)들고보니.....참 짝퉁많이들 들고다니십니다.
개중에는 진짜인척 들고다시니고. 어떤분들은 짝퉁이다 하고 들고다니시는데...
딱 보여요.
5만원이면 브랜드없는걸로 좋은걸로 살것 같아요.11. ...
'07.9.19 2:31 PM (125.177.xxx.20)그냥 사고 싶음 사세요 누가 자세히 보겠어요
남이 가짜를 들던 진짜를 들던지
5만원 들여 기분좋음 된거죠
뭐 아는 사람끼리는 척 보면 가짠거 안다는데 전 진짜 써도 남들거 잘 모르겠더라고요
둔해서 그런가
그거보단 비싼가방 들고 차림새가 안어울리면 가짜라고 생각할거 같아요12. 전
'07.9.19 2:32 PM (125.178.xxx.152)그 늘어지는거 때문에 수선 맡겨서 바닥 대 주시고 징 박아주세요~ 햇더니
가방 망친다고 안해 주신다네요..
그 늘어지는게 멋이라고.. --;;
(그래서 담부터는 바닥있고 징 있는 것만 사요.. )13. ..
'07.9.19 2:32 PM (125.177.xxx.20)백화점선 55-60 만원정도 할껄요
꼭 사고 싶으심 좀 더 보태서 진짜 사시는것도 좋고요14. ㅈㅈ
'07.9.19 4:00 PM (59.31.xxx.198)왠만하면 사지마세요
ㅎ회해요15. 결국
'07.9.19 5:13 PM (220.117.xxx.15)5만원 버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