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마트에 가니 엄마들끼리 선물고르면서 어린이집 학습지 선생님 선물 말이 나오더라구요...
울딸 9월 가을학기부터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첫달이라 어마어마한(제 수준에서) 돈이 벌써 나갔는데...ㅎㅎ
허거걱~ 선생님들 선물은 아예 생각도 못해봤어요.
어떠세요? 다들 하시는지요? 친한 동네엄마나 어린이집 친구엄마가 없어서 얘기도 못해보고...여기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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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어린이집 선생님들께도 선물하시는지요?
모르겠어요~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7-09-17 20:03:17
IP : 123.248.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사
'07.9.17 9:45 PM (211.111.xxx.62)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계시면 그렇게 하십시요.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거 아닌가요? 부담없으셔도 됩니다.
그 원에 아이 보내는 것만으로 그분들은 감사하게 생각할걸요.2. 원장
'07.9.18 12:15 AM (121.140.xxx.116)서울로 이사 오기전 까지 지방에서 자그만 어린이집 운영했습니다.
명절이 되니 2살짜리 아기 엄마가 선물을 가져오데요.
저는 유치원서부터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앞으로 10여년 선생님 선물로 고민할텐데
벌써부터 이럴 필요 없다고 받지 않았습니다.
너무 어린아기 맡겨 미안해서 그런단 말에
원비 꼬박꼬박 내시니 그런 말씀 마시라고...
그럼요. 저에게 귀한 아기를 믿고 맡겨주시는 것만도 얼마나 감사한데요.
그래도 정 주시는 분이 있는데
어린이집에서 필요한 것,
식용유, 참기름등 양념류나 미역 다시마 김 같은것 주시면
아이들과 고맙게 먹곤 했답니다.3. 추석때
'07.9.18 8:46 AM (125.241.xxx.98)학교 선생님들한테 선물하시나요
님들은 그러시나요
그런분 거의 못 보았거든요4. 주는사람은
'07.9.18 10:43 AM (211.33.xxx.45)줘요...후후. 명절때도...물론 일부 극소수팀이긴 하지만요.
아이모르게 차에 실어 놓을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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