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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잊혀진 생일을...

야호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7-09-16 03:01:11
제 남편이라는 사람, 제 생일을 기억한 건 결혼한 그 해 딱 한번뿐이었지요.
결혼 20년, 이제까지  무신경 그자체입니다.  하긴 지아버지 제삿날도 모르는  인간에게 뭘 더 기대하겠습니까? 아예 기대도 안한지 오래입니다.
참으로 속은 편할 듯한 인간입니다. 아무것도 신경 안 쓰고 모르쇠이니  생일 챙겨줄일이 걱정이겠습니까?  뭣이 걱정이겠습니까? 저도 그렇게 속 편하게 한 번 살아보고싶네요. 해마다 딸아이가 챙겨주던 생일인데, 올해는 고3인 딸이 제 생활도 힘드니 깜빡했나봅니다.
혼자서 와인 한 잔 하며 이젠 지나가버린 생일을 지축하고있네요. 인터넷고스톱이나 치다가 자야겠네요.
IP : 58.120.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07.9.16 3:13 AM (67.85.xxx.211)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마도 올해 따님의 선물은,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대학의 입학일 겁니다^^

  • 2. 꼭~
    '07.9.16 3:40 AM (116.120.xxx.186)

    인터넷고스톱~대박나시구요.

    생일 축하드려요.^^

  • 3. 앗따
    '07.9.16 4:17 AM (218.235.xxx.159)

    쓰리고에 피박까지 팍팍 상대방에게 안겨주시면서 스트레스 푸세요.
    생일 축하드려요.

  • 4. 저도~~
    '07.9.16 4:49 AM (83.199.xxx.216)

    뒤늦게나마 축하드려요~~~~

  • 5. pipi
    '07.9.16 5:29 AM (211.229.xxx.211)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6. ^^*
    '07.9.16 6:45 AM (219.240.xxx.121)

    그럴땐 엎드려 절 받아야죠??
    내 생일이다 하고 공포하시죠!!
    그래야 마음이 후련할거 같은데..

  • 7.
    '07.9.16 8:59 AM (220.75.xxx.143)

    얘기인줄 알고 까~암짝 놀랐어요.정말 어쩜 저와 그리도 똑같으세요?
    저도 제 생일, 그냥 혼자 영화보고 밤에 와인마시며,
    그래 이만큼 사느라 수고많았다 혼잣말해줍니다. 나에게.

  • 8.
    '07.9.16 11:52 AM (218.144.xxx.137)

    그러지 마시고 달력에 동그라미치고 한달전부터 이번생일에는 뭐 사 달라고 얘기하고,
    생일날 당일에는 미리 음식점 예약해 놓으시고,,그러세요.
    안가르쳐주면 모릅니다.

  • 9. 제가 그럽니다
    '07.9.16 3:02 PM (121.147.xxx.142)

    저 인간 올해는 내 생일 좀 챙겨주나 보자~~
    이런 식으로 기다리다 스트레스 받지않으려고
    하고 싶은 거 받고 싶은 거
    미리미리 식구들에게 알립니다

  • 10. 정말
    '07.9.16 7:38 PM (222.237.xxx.180)

    생일축하드립니다.
    아마도 그 무심한 남편말고...
    딸이라도 혹은 그 누구라도 님을 아끼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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