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기 아래 노잉 향수 좋다고 하신 분이 계시더라구요.
저 그 향수 잇는 데 전 사실 아주 안 좋아하는 향수 중 하나거든요.
그 향수를 세상에 저 대학교 2학년 땐가 남친한테 받은 선물이엇는 데 무슨 이딴 아줌마 같은 향수를 주냐 막 이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워낙 향수를 좋아하고 모으는 걸 좋아해서 소장은 하고 있어요.
그 글 밑에 리플들 보니 그 향수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뭐 향수는 어디까지나 각자 취향이니까요...
새삼 다시한번 그 향수를 꺼내 향을 맡아봐야 겟다 싶어요.
아직은 신혼 초보 아짐이지만 이젠 30대가 되엇으니 그 향수 냄새가 20대 때랑은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고 팥빙수 먹다 딱딱한 거 씹으셨다는 밑에 분...
전에 뉴스에서도 나온 거 같아요.
어떤 남자 아이가 그거 먹다가 이가 뿌러졌다고 들은 것 같은 데.
저도 올 여름에 마트에 파는 팥빙수 많이 사다 먹었거든요.
우유도 넣어먹고 미숫가루도 뿌려먹고 엄청 시원하고 맛있게 먹었었죠.
지금도 냉동실에 한 개 남아 있는 데...
근데 그게 먹다보면 정말 팥이 덜 삶아진 건지 엄청 딱딱한 게 씹히드라구요.
저도 몇 번 경험 했어요.
조심해서 먹어야지 싶더군요.
얼음이라 아그작 아그작 십어먹는 재미가 컸는 데 가끔 그런 딱딱한 팥이 걸리면 왕짜증이죠. ㅎㅎㅎ
밑에 분 치아에 큰 손상이 가신 것 같음 치과 가 보시고 그 제품 회사에 전화라도 한 통 해 보세요.
저도 냉동실에 하나 남아 있는 거 먹을 땐 더 조심해서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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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팥빙수
knowing 조회수 : 225
작성일 : 2007-09-11 11:17:08
IP : 121.139.xxx.1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1 11:53 AM (61.98.xxx.233)저는 팥빙수 먹을 때 돌이 나온적이 몇번이나 있어 그 다음부턴가 팥빙수가 땡기지 않더군요.
잠재적으로 몸을 대게 챙기는 가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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