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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식 3찬? 아님 5찬? ㅠ.ㅠ
주로 몇찬으로 차리시나요?
저희집은 3찬(김치포함)..ㅠ.ㅠ
1. 저도
'07.9.10 11:17 PM (59.10.xxx.47)남편과 주말부부가 된 뒤 반찬이 날이 갈수록 부실해집니다.
요즘은 밥하기도 어찌나 귀찮은지... 밥, 김치, 마른반찬 한두개, 김, 생선 정도니....국 이나 찌개도 없이 먹을때가 많아서 몇찬이라고도 못하겠네요.2. 귀차니즘
'07.9.10 11:25 PM (220.75.xxx.251)귀차니스트라서요.
주중엔 김과 계란 김치 거기에 좀 신경쓰면 깻잎이나 멸치볶음 혹은 장조림중 하나만 추가합니다.
주말이라면 생선이나 불고기 정도 메인으로 하나 더 놓고요.3. 저녁
'07.9.10 11:34 PM (222.233.xxx.61)남편은 장기출장 중이구요..애들이랑 대충 먹습니다..
오늘 저녁엔..된장찌게..브로컬리 데친것..버섯볶음..양배추찜..햄 데쳐서 쌈사서 먹었네요..
남편이 있었다면 나물 종류와 생선이 추가되긴 하겠지요..
가짓수는 김치 포함 5찬이지만..ㅎㅎ 10분안에 해결되는 반찬들입니다..
국이나 찌게 종류는 좀 여유있게 만들어서 돌아가며 먹구요..
틈날때마다 밑만찬 만들어두고..볶음 양념장 미리 만들어서..
야채랑..고기류 조금 넣고 후다닥 만들어 먹네요..^^;;4. ...
'07.9.10 11:34 PM (210.0.xxx.227)생선도 안먹는 사람...
냉동실 꽉차서 불고기 구경한지도 너무 오래되었고...
맨날 일품입니다.. 카레, 김치볶음밥, 오징어덮밥.....ㅋ
그렇지 않고 밥차리면... 맨날 일국 삼찬이라고 놀립니다...ㅋ
국 하나... 반찬 셋... 김치찌개에 계란후라이, 김, 그리고 오징어채무침 정도...ㅋ
오징어젓갈, 깻잎김치 있지만 안꺼내구요. 안먹으니까...ㅠ.ㅠ
정말 밥 차리기 어렵네요.... 얼른 냉동실 비우고 고기나 사다 놔야지...5. 흠..
'07.9.11 12:01 AM (211.215.xxx.195)저희집애들은 반찬 이것저것 있어도 반찬은 3가지정도 범위내에서 먹는편이라
남편이 일찍 들어오는 날만 가지수 강제 업시키는 걸요 ^^;;
그런데 가지수 적게 먹으니까 남기는 것도 거의 없고 냉장고 텅비고 돈 아끼고 힘아끼고
장점이 너무너무 많은데 시집에서 20년 살고 오락가락하면서 10년보낸 남편은
상이 꽉차서 빈틈없는 걸 너무 좋아해요6. 저희는
'07.9.11 12:04 AM (116.122.xxx.144)신랑이 주중엔 거의 안먹는 대신 주말 내리 두세끼 먹는지라..
평소 안하다보니 솜씨는 상당히 떨어지지만
그냥저냥 해먹어요...
보통은 국 찌게류 빼고(토종 한국인이라 이거 없음 거의 반찬투저 수준..)
나물 하나랑 볶음이나 부침 하나...글구 김이나 젓갈 깻잎절임 고추나 다시마 튀각등 각종 밑반찬 하나 올리네요...
그래도 고기나 생선 없음 부실하다고 여기는지라...둘중 하나는 대체로 챙기구요...
전 주말만 지나면 제 세상인듯...
반찬 해대기 넘넘 힘듭니다...휴~7. 김치포함
'07.9.11 2:36 PM (211.217.xxx.160)5찬정도 되는듯한데...
없을댄 거의 2찬...저희집은 장아찌류를 싫어해서..후후.8. ...
'07.9.11 4:48 PM (125.177.xxx.28)아침은 3-4 가지 점심이나 저녁 좀 차리면 밑반찬까지 하면 5-7 가지
좀 많을땐 10가지도 올리고 ..
거창한 게 아니라 국이나 찌개에 밑반찬 3-4 가지 해놓고 김치 2가지 김 생선 버섯이나 샐러드같은 야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