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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분한테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워렌버핏 조회수 : 4,795
작성일 : 2007-09-09 18:00:34
더 이상 전화하지 말라는 여자분한테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정말 여자분들은 한번 마음 돌아서면 정말 다시 되돌리기 힘든 것 같아요 ...

사정이 어떻게 됐든 그건 사람들마다 다 다양할 거고,
아무튼 연락하지 말라는 여자분 마음을

어떻게 하면 다시 설득시킬 수 있을까요 ???
정말이지 너무 미련이 강하게 남아서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28.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9 6:10 PM (61.249.xxx.186)

    어떤 사연으로 그리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전화하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또 아남유...어라? 전화 하지 말랜다고 진짜 안하나...이런 마음에 먼저 수화기 들지도 몰라요.

  • 2. 동심초
    '07.9.9 6:23 PM (121.145.xxx.252)

    여자분에게 실수를 하신것 같네요 ?
    전화 하지 말라고 했는데 자꾸 전화하면 더 관계가 악화 됩니다.
    그냥 2-3주일 기다렸다가 잘지내는지 문자 메시지를 한번쯤 띄워서 반응을 보세요
    내 마음이 바쁘다고 상대방 감정은 무시하고 행동하는거 여자분들 거의가 다 싫어 합니다.

  • 3. !!
    '07.9.9 7:10 PM (58.228.xxx.186)

    어떤사연인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이니깐요 내용을 알면 다른 여러분들이 함께 얘기를

    나눠볼텐데요...

  • 4. ..
    '07.9.9 8:13 PM (221.165.xxx.186)

    무슨 사연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르니까요.
    만약 제가 그 여자분 입장이라면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꺼냈을땐 정말 끝인데
    또 안그런 사람도 있고 하니 말이에요.
    혹시 주식에 푹빠져서 여친을 나몰라라 하셨나요?
    상황을 모르니.. 정확한 도움글은 힘들것 같은데요..

  • 5. 제 생각에도
    '07.9.9 9:07 PM (220.75.xxx.15)

    하지말라는데 하지마세요.그때는...더 열불 날 수 있고...
    꾹 참고 1달 뒤 전화해서 아직도 마음이 안풀렸냐....달래보세요.

    하지만 완전 맘이 떠난게 확실하면 매달리지마세요.

  • 6. ..........
    '07.9.9 9:55 PM (71.190.xxx.216)

    설득하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다시 전화도 하지 말라고 할 정도면 뭔지 몰라도 상황이 많이 안좋은 건데 남자가 설득하려고 하면 저같으면 기분 더 나빠집니다.
    윗님들 말씀처럼 가만히 계시던가 시간 조금 흐른 뒤 문자같은 걸로 담담하게 심정을 토로하세요.

  • 7. 본인은?
    '07.9.9 10:19 PM (203.170.xxx.14)

    원글 쓰신분은 더 연락하거나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신거지요?
    그럼 본인 의지대로 진심을 담아 연락하고 이야기 해 보세요.
    그분이 당신에게 어떤 사람인지

    여자는 그런 확신이 없으면 만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 8. 음..
    '07.9.10 1:02 AM (124.54.xxx.42)

    전 첫번째 댓글에 해당 되는 경우로 지금 신랑한테 그렇게 했어요^^;;
    처음 만났을때 끌림은 없었는데 만나봐도 그냥 덤덤하고 편한 느낌이고
    신랑이 인간성이 너무 좋은 걸 알았고, 또 여자로 상처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한테 더 반하기 전에 막아야(?)한다는 생각에 서둘러 금을 그어버렸죠. 만나지 말자구..

    근데 매달릴 줄 알았던 신랑이 충격을 먹은 채로 돌아가서 정말 연락을 안하는 거예요.
    그때부턴 걱정반 궁금반으로 가끔씩 생각하다가 제가 전화를 먼저 했죠..ㅎㅎ

    알고 보니 낙심이 너무 커서 자세한 얘기는 하기 힘들지만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고 전 고개를 갸웃뚱 하면서 만나다가
    이내 지금의 신랑에게 완전 반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여자분의 의도가 정확치 않은 바 다른 댓글님들의 의견을 들어보시고
    실행하시는게 좋을 거예요. 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라며..홧팅!

  • 9. 전..
    '07.9.10 3:28 AM (219.248.xxx.162)

    홧김에 그런말했다가 남자친구가 진짜 연락안하길래
    얘도 나한테 그저그랬구나~하는 생각에
    쉽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헤어졌어요...
    한달인가 있다가 전화왔는데 (못헤어진다~이러면서..)
    근데..
    이제와서 전화질이야~확!! 이런생각들면서 완전 정떨어지는거 있죠~
    이게~ 여자도 사람마다마다~~~다~틀려서요~~
    그런말하고 기다리는 여자도 다수랍니다..

    그날싸운건 그날 풀어야지 오래가면 더 악화되는 사람도 있구요..
    좀 놔두면 알아서 수그러드는 사람도 있구요...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모르겠는데요...
    그간에 여자분의 성향을 생각해보시고
    풀어줘야겠다 생각되심 빨리하시는 편이 나을것 같기도하네요...

  • 10. .
    '07.9.10 9:58 AM (122.32.xxx.149)

    사람마다 상황따라 다~~ 다르죠.
    소개로 별 감정없이 몇번 만나던 사람 아니다 싶어 연락하지 말자고 했더니
    집요하게 문자, 전화 해대는데.. 완전 스토커 아닌가 싶던데요.
    그나마 조금 미안하던 감정 다 날려버리고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졌더랬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만일 그사람이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난 다음에
    너무 힘들다.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연락했으면 미안한 마음에 그렇게 모질게 끊지는 않았을거 같지만..
    그건 또 모르죠~ 그냥 가정이니까.
    아마, 그 여자분 마음이 완전히 돌아선거러면 매달려봤자 소용없을거에요.
    여자들은 대부분 한번 정한 마음 잘 바꾸지도 않지만 한번 돌린 마음을 다시 되돌리기는 더 어려워요.

  • 11. 저도
    '07.9.10 12:13 PM (58.226.xxx.48)

    한 번 맘돌아선 사람이 옆을 지나가도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확! 잊어버리는 성격이라..

    정말 좋아하는 여자분이고..
    원글님이 진짜 사소한 부분이라도 실수를 해서 그렇게 된거라면..
    헤어지기 싫으시면..
    100% 굴복해서 완전 굴욕사과를 해야 돌아설 듯 싶네요..
    제 남편은 저랑 사귈때
    약속을 자꾸 어겨서 싸워 헤어질 뻔 했을때..
    1주일 넘게 제 친구들한테 전화해달라고 하고..
    울집에 전화해서 부모님께 부탁도 하고..
    그러더군요...그래도 첨엔 정말 헤어질려고 했었어요..
    남편이 그런 사과에 지쳐갈때쯤 용서를 해줬더니..
    완전 서러워하면서..울뻔 하더라는...
    그래도 그땐 별로 안 불쌍했어요..
    나는 화가나서 더 죽을 뻔 했으니까요..

  • 12. 껍데기
    '07.9.10 1:35 PM (59.7.xxx.27)

    처녀시절에 사귀던 남자에게 그만 만나자고...
    여자는 이미 맘 정리 다 한상태일 거예요

  • 13. ...
    '07.9.10 3:03 PM (211.213.xxx.250)

    정말 싫어서 그럴 수 도 있지만
    홧김에 그럴 수 도 있으니 며칠 시간 두시고 연락 함 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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