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다니는 SLP 영어 유치원에서 이번학기에 권장도서를 1주일 마다 돌아가면서 보도록 한다면서
책 구입비 3만원하고 예치금 2만원을 현금으로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 학기 3만원을 걷어 책 구입을 한다는데 구입한 책은 영어유치원에서도 어느정도 구입비 부담은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돌려주는 돈도 아니고 돌려주는 책도 아니고 말하자만 3만원을 내고
책을 빌려보는 꼴인데.. 신입원아 들어 오면 그애들에게도 똑같이 3만원 2만원 받는다는데..
이거 장사 아닌가요?
물론 3만원으로 살 수 있는 책보다 많이 읽을수 있다고는 하는데 심정적으로 자꾸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 있는 책 돌려 보자고 했는데 것두 안된다. 유치원에서 몇프로 지원한다 라는 얘기도 없고 ..
다른 영어 유치원도 그런지요.
그럼 우리가 산 책으로는 신입생부터는 남는 장사를 하겠다는 건데..
지난번 다니던 일반 유치원에서는 도서를 유치원예산으로 구입하고 책 대여는 그냥 해주셨거든요.
이해가 안되서 질문 드립니다. 원래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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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황당한거 같아서요
스카 조회수 : 923
작성일 : 2007-09-05 19:17:01
IP : 219.255.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역이
'07.9.5 7:24 PM (121.186.xxx.122)어딘가요? 저희는 안그러는데... 원래 그러는곳은 없어요. 저도 약간 이해하기 힘든 부분같네요.
책 구입비라고 하셨다면 책을 나중에 돌려주셔야 맞는듯 싶은데요...2. ..
'07.9.5 7:46 PM (125.177.xxx.18)책 구입비는 아이들한테 매달 주는 책 값이고요
도서관 책은 그냥 빌려보는데요
이상해요
초등 우리아이도 매달 얼마씩 내고 책 2권 받아오거든요3. 그러게요
'07.9.6 1:56 AM (116.120.xxx.42)저희 아이도 영어유치원 다니고
매달 교재구입비로 5-6만원씩 나가지만
모든 구입한 책은 정확한 명세서와 함께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가지고 옵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주지도 않을 책이라면
아무리 3만원이라도 너무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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