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나쁜일도 낙천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요즘은 작은거에도 예민하고 신경질나고 내뜻대로 안되면
엄청난 조바심에....이런 저때문에 제가 넘 힘드네요 ~
새로운거 배우는 것도 좋아하고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
그랬던 내가 요즘은 집에 가만히 있게 되고
점점 제자신이 변하는 것같아요....딱히 어떠한 계기가 있고
이런 것도 아닌데 아이 키우면서 넘 찌들여서 그런가요?
다른 엄마들도 이런적이 있던가요?요즘은 내가 나를 미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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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마음이 이젠 안생기네여
ㅜㅜ 조회수 : 551
작성일 : 2007-09-04 00:47:38
IP : 222.108.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4 3:41 AM (122.34.xxx.124)너무 지쳐서 그런 건 아닐까요?
전 애 키우면서 한 1년쯤 되니까 지치더라구요.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구요.
그러다가 다시 일하면서 또 아이가 크면서 활력을 찾았습니다.
몸이 힘들면 마음에도 여유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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