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딸아이가 있는데 팬티에 노란 분비물이 뭍는 것 같아요.
소변 보고 잘 닦아주려 하는데 휴지로 닦아서 문제가 생긴건지. 아님 소변이 뭍어서 그런 건지 냄새도 좀 나는 것 같구요. 시큼한 냄새는 아니고 어찌보면 소변 냄새 같기도하고.
딸키우는 엄마다 보니 아이가 어디 좀 불편한 건가 해서요. 병원에 가야하나 선배 딸맘께 질문하네요.
가끔 성기 부분을 만지기도 하는데 자위나 뭐 그런건 아니구요. 전날이나 한 이틀정도 외출해서 바로 잠들어 엉덩이를 못씻기고 재우면 기저귀 발진처럼 외음부 주위가 벌겋게 되네요.
아가 일때도기저귀 발진에 좀 민감한 편이었구요. 그래서 그런날 이후엔 따가우니 손이 가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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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딸아이 분비물이요.
엄마 조회수 : 689
작성일 : 2007-09-03 00:39:55
IP : 219.250.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민맘
'07.9.3 8:34 AM (124.51.xxx.31)저도 비슷한 연령 딸아이 있는데요,. 자꾸 외음부 주변 아프다고 해서 소아과 몇번 가보니
이 나이 아이들이 혼자서 용변을 가리다 보니 생기는 일이 많다고 하네요,.
쌤 말로는 휴지를 좀 좋은 것 쓰고 (그렇지만 크리넥스는 안된대요 너무 얇아서 붙는다고요)
외음부가 불편하다고 하면 엄마가 늘 닦아주어야 한다고 하시네요.
아이들이 강약조절이 안되서 휴지로 닦다가 세게 문지른다고요.
그리고 자주자주 씻어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셨어요.2. 물로
'07.9.3 9:14 AM (125.187.xxx.6)네살이면 아직 어리니까 저희 딸 아이는 다섯살까지 쉬하고 물로 닦아주었어요
제경우에도 느낌이 좋지 않을경우 그냥 물로 닦는게 제일 깔끔한것 같아서 아이도
그렇게 해 줍니다 그것도 습관인지 휴지는 못쓰겠어요3. 네살맘
'07.9.3 10:18 AM (124.5.xxx.46)우리딸도 가끔 그래요 아프다고 하지는 않는데요. 전.. 소변보고 화장지로 뒤처리 안하구요
그냥 팬티를 자주 갈아 입혀요 밤에는 샤워하면서 가볍게 씻기구요. 주위말로는 여자아이들은 그렇다고 하던데..4. **
'07.9.3 10:51 AM (221.161.xxx.215)물로 닦으면 제일 좋구요 부드러운 가재 손수건 여러개 준비해 두셔서 닦아 주세요.
아직 어려서 치료는 어렵구 화징지는 쓰지 마시구요.5. 그럼
'07.9.3 3:05 PM (58.143.xxx.24)씻지 못하고 잠들때는 물휴지라도 닦아주면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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