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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 부글거립니다.

양갱 조회수 : 874
작성일 : 2007-09-01 17:40:56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주말이라 신랑이란 몇달만에 놀러나가기로 했습니다.
한달내내 시댁에 다녀와서 차에 기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까운 마트 다녀올정도?
제가 신랑에게
"다음주에 넣으면 안돼?"
했더니
저보고
"개소리하지마!"
이럽니다.
저희 신혼 6개월째입니다.
저 그냥 그말듣고
안방가서 혼자 울었습니다.
나와보니 쿨쿨 자고있네요
정말 저 사람이 제 신랑 맞는지 의심이 갑니다.
현명하신 주부 선배 여러분.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22.38.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 5:53 PM (122.45.xxx.187)

    욕하고 손찌검하는거 다 습관이 되더군요..
    저도 처음에 그냥 넘어 갔더니 8년동안 싸우기만 하면 욕입니다..
    애들앞에서도 저보고 닭대리가리래요..
    절대 참지마세요..절대...

  • 2. 꼭!!
    '07.9.1 6:07 PM (117.53.xxx.137)

    초장에 고쳐야합니다.
    듣고 지나쳐버리면 마냥합니다..
    진지하게 나가세요. 그리고 큰소리로 따지세요.
    나중에 아이앞에서까지 그럽니다. 꼭 고치세요. 살려면....

  • 3. 꼭꼭~~
    '07.9.1 7:19 PM (121.147.xxx.142)

    초장에 고치십시오2
    손 발이 되도록 빌어도 풀지마시고
    속좀 태우십시오
    그래야 ~아! 내 아내에게는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되겠구나~~
    각인을 시켜줘야합니다....
    처음이 정말 중요합니다....화이팅~~

  • 4.
    '07.9.1 11:13 PM (58.143.xxx.24)

    남편분이 막말한건 물론 나쁘죠 .......근데 글이 왜 금방 이해가 안가죠 ?
    주말에 놀러 가실거고 차에 기름을 넣어야 되는데 왜 다음주에 넣자고 하신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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