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없는 애 떨어지겠네..

현관문 쾅쾅닫아서 조회수 : 732
작성일 : 2007-08-25 22:50:57
제가 좀 예민한 걸까요..

앞집이고 윗집이고 현관문을 어찌나 세게 닫는지 어떤 때는 깜짝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님들은 신경안쓰이세요?
IP : 220.87.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쓰여요
    '07.8.25 11:06 PM (211.220.xxx.194)

    전 이 아파트 이사와서 놀랜게 집집마다 무슨 현관문을 그리 쾅쾅 닫는지..
    윗층이 범인이라 생각했는데 바로 앞집이 범인이더라구요.
    중문이라도 열어놓았을 땐 심장이 쿵 떨어질 정도로(?) 소리 심하고,
    2층에서도 문 닫을 때 정도는 덜하지만 다 느낄 정도예요.
    문 세게 닫는 거 진짜 싫어하는데 그걸 개의치 않는 사람도 있구나 싶어요.

  • 2. 저희는..
    '07.8.25 11:17 PM (203.235.xxx.216)

    문이 꽉 안닫히면 자동으로 삐익삐익 하는 소리가 나는데 그게 상당히 커요...
    저희도 간혹 그러긴 하지만 앞집은 사흘들이로 그 소리를 낸다는..
    밤에 누워있으면 안방까지 들립니다..
    조금만 조심 좀 해주시징~~~

  • 3. .
    '07.8.25 11:45 PM (58.143.xxx.14)

    저두 아래집서, 쾅쾅 거리고 다니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요,
    문을 부수고 들어가는거 같아요,
    문열고 닫을때마다, 그사람들 이해가 안가는게,
    저두 원글님 같은생각 자주해요, 짜증나죠,

  • 4. 저희는
    '07.8.26 1:43 AM (116.120.xxx.186)

    도어 위에 답힘조절하는 걸루 세기를 조절해놔서
    절대 꽝하고 닫힐 일은 없거든요.
    문의 한 10센티 근처에 와서는 스스륵 닫히니 얼마나 좋은데....
    유독 저희 윗집은....습관인지 쿵쿵 닫더군요.
    근데...이해가 안가는게
    일주일에 2-3일은 게이트맨as부릅니다.
    저렇게 세게 닫는데 당연히 게이트가 고장이 나는게 보이는데
    당사자들은 as만 받을려고 하고,왜 고장나는줄은 모르는지..싶더라구요

  • 5. 정말
    '07.8.26 11:23 AM (222.98.xxx.131)

    이해가 안갑니다.
    점하나님 말씀대로 문을 부수고 들어간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네요.
    우리 아래층 윗층 할것 없이 문을 있는대로 열었다가 몸만 쏙 들어가고 문은 저 혼자 쾅 닫히도록 놔두네요. 것두 늦은밤에 말에요.
    밑에집은 총각들만 살아서 그런지 그런것에 대한 개념이 없어요.
    술먹고 떠들고 새벽에 문 쾅 닫고 들어가고..
    너무 싫어요.

  • 6. 제가...
    '07.8.26 2:33 PM (122.35.xxx.87)

    좀 무딘가봐요... 주변현관문소리는 크게 신경 안 쓰였구요.
    저도 모르게 쿵쿵 닫고 다닌 적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신경써서 살살 닫고 다녀야 겠네요 ㅋㅋ

  • 7. 아마
    '07.8.26 6:48 PM (220.85.xxx.80)

    현관문 위 쪽의 닫힘 조절하는 것(도어 체크?) 이 고장 나서 그럴거예요.

    저희는 전세 집인데 이사 오고나서 문이 자꾸 쾅 쾅 닫히는거예요.
    너무 소리가 심해서 보수센터아저씨 불렀는데, 유압인가 뭔가가 빠져서 문 닫히는 속도 조절이 안되어서 그런다는거예요.
    겉 보기엔 멀쩡하니까 주인은 멀쩡한데 왜 그러냐하고, 저도 우리집 아닌데 돈 주고(4만원이라더군요) 새로 바꿀래니까 아깝기도 하고....(겉으로 봐선 아주 멀 쩡해요)

    몇 달 버텼는데, 저야 문 닫힐 때까지 문 붙들고 있으니 소리가 별로 안나는데, 아이들은 그렇게까지 신경 못쓰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쾅, 쾅...
    결국 제 돈 주고 갈았어요.
    요즘은 스무스하게 큰소리 안나고 잘 닫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539 최민수 ...안쓰럽다. 21 --; 2007/08/25 6,435
355538 얼굴이 너무 나이가 들어보일땐 어찌해야하나요? 3 고민 2007/08/25 1,243
355537 올 여름은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3 여행 2007/08/25 852
355536 어제인줄 알았는데 아닌가 봐요. 2 목수 2007/08/25 609
355535 여배우 정선경 말이예요... 39 2007/08/25 7,734
355534 영진테마랜드 용인에 있는거 가보신분 1 물놀이 2007/08/25 203
355533 한달에 400만원정도 저축은 어디에 하지요? 4 저축상품 2007/08/25 1,513
355532 키플링 코스트코 질문이요^^ 2 HI 2007/08/25 663
355531 맘에 안들어요.. 2 앞집이 2007/08/25 621
355530 39세 미혼의 언니가 있어요. 12 맘 아픈 동.. 2007/08/25 3,608
355529 병원 서울로 가야할까요? 낼 입원예약인데 고민입니다. 1 .. 2007/08/25 283
355528 우울증 환자 3 가족 2007/08/25 731
355527 딸 같은 며느리를 원한다는 시어머니께.. 10 그게 어려운.. 2007/08/25 3,665
355526 룸바 넓지 않은 집에도 괜찮을까요? 사까마까 2007/08/25 163
355525 이런 도우미 아주머니 바꿀까요? 13 고민녀 2007/08/25 2,661
355524 어묵샐러드하려는데.. 4 아리송해요@.. 2007/08/25 867
355523 벨소리 1 궁금 2007/08/25 276
355522 (긴급긴급) 투매트 침대버릴때 가격이요./컴대기 2 침대 2007/08/25 589
355521 살림이 하기 싫어질때 어떻게 하시나요? 5 무기력 2007/08/25 1,140
355520 음식할 때마다 생각나는 올케 6 거스 2007/08/25 2,382
355519 학력 위조 파문을 보며,,, 16 땀나 2007/08/25 1,997
355518 탈레반인질에 관해 펀글(읽기싫으시면 패스~~) 7 그냥 2007/08/25 927
355517 4살아이가 치아우식증증세가 있어 치과갔더니, 걱정뚝하라네요(프랑스예요) 8 너무달라 걱.. 2007/08/25 1,246
355516 냉장고 구입 도움 부탁드립니다. 요리공부 2007/08/25 136
355515 미니세탁기 추천해주세요. 1 세탁기 2007/08/25 499
355514 김자옥아줌마 나만 그런가 했더니~~ 21 그냥 2007/08/25 7,372
355513 점점 일찍오는 남편 .... 맘이 답답합니다. 5 아내 2007/08/25 3,229
355512 청개구리 우리아들 1 해피데이 2007/08/25 278
355511 택배보내고 보관용지를 못받았는데 괜찮을까요? 3 택배 2007/08/25 146
355510 안받아들여져요 1 마음이 2007/08/25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