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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좋은거 써야한다..

궁금.. 조회수 : 6,918
작성일 : 2007-08-21 20:11:35
싶은거 있으세요?
전 속옷.. (원래는 안그랬는데.. 캘머시기 빤쮸 입어본 이후로 그럴러구요.. 어쩜 빨아도 빨아도 그대로인지.. 같이 샀던 만얼마줬던 팬티.. 이것도 싼건 아닌데.. 확실히 틀리네요..)
남편 옷.. (싼건 폼이 안나고 후줄근해보여서..)
그리고.. 남편 신발.. (이것도 보세같은건 영 후줄근해보여서..)
그리고.. 양념들.. 간장도 비싼거.. 기름도 싼거 안쓰고.. (이건 사치라고 볼순없네요..)

전 위에꺼 빼고는 제 옷도 동대문에서 아이들옷도 남대문에서..
화장품도 그냥 잘 맞는걸로..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고..

82님들두 있으시죠?ㅎㅎ
IP : 211.227.xxx.12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8.21 8:21 PM (125.132.xxx.19)

    음식재료, 신발, 가방.......

  • 2. 저도
    '07.8.21 8:23 PM (121.146.xxx.133)

    요리재료, 주방용품, 핸드백.......

  • 3.
    '07.8.21 8:25 PM (124.49.xxx.14)

    먹거리랑 구두요.
    먹을 건 요즘 믿을 게 하도 없어서이고, 구두는 뭐 평생의 반은 걸어다니니까요.^^

  • 4. 저도2
    '07.8.21 8:26 PM (123.254.xxx.240)

    가방으로 바뀌어 가는중..
    국민가방이라 불리는 레스포삭,롱샴,스피디^^밖에없지만요..ㅎㅎ
    신랑옷도 좋은거 사줄려고 노력중이예요..(양복이 넘 비싸서..)

  • 5.
    '07.8.21 8:32 PM (125.133.xxx.243)

    식재료요. 다른 건 그냥 싼걸루 ^^

  • 6.
    '07.8.21 8:33 PM (218.153.xxx.48)

    청바지, 신발, 브래지어. 청바지는 워낙 좋아하는데다 그 계절 유행컬러나 디자인이 있어서 매대에서 안보게되요. 그대신 너무 고가는 아닌 청바지 브랜드에서
    신상품 나올때 구입하죠.( 주로 6,7만원대) 신발은 발이 편해야 일에 전념할수 있고
    브래지어는 아무래도 가격 있는제품이 맵시가 나서요. 제가 가슴에 살이 좀 있거든요. 브래지어가 좋아야 맵시 있게 잘 잡아 주더라구요.
    싼거 쓰면 쳐져 보여서. 사실 모유수유했던 40대라 살짝 처지기도 했죠.

  • 7. 유기농
    '07.8.21 8:35 PM (211.178.xxx.153)

    가급적 좋은 재료 쓰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사치는 아니죠?
    싸다고 쟁여놓고 썩어 버리는 짓이 제일 한심하죠.
    조금씩 사서 아낌 없이 먹으려고 합니다.

  • 8. 그리구 참
    '07.8.21 8:38 PM (218.153.xxx.48)

    먹는거요. 식구들이 워낙 먹는걸 낙으로 삼는지라 식품, 과일 최고로 구입해요.
    대신 외식비는 잘 안쓰구요, 귀찮아도 좋은 재료 믿을수 있는 재료 구입하곤해서
    만들어 먹어요. 외식 잘 안해도 식비 장난 아니예요.

  • 9. 게다가..
    '07.8.21 8:39 PM (125.57.xxx.115)

    아이들 책이요...특히 전집같은건 티가 좀 나더라구여..

  • 10. ..
    '07.8.21 8:41 PM (211.179.xxx.21)

    과일하고 딸아이 신발요.
    과일을 하루 안먹으면 안먹었지 싼건 안먹네요 ㅠ.ㅠ
    그리고 딸아이 신발은 스케쳐스와 DKNY이외 브랜드는 그 어느걸 사도 이틀을 못신어요.
    발아파서. 남편 닮아 발에 뼈 하나가 약간 길다더니 까탈스러워요.

  • 11. **
    '07.8.21 8:50 PM (219.252.xxx.53)

    집. 땅..가게. 5년 이상 쓸 물건.

  • 12. 저는
    '07.8.21 9:03 PM (125.177.xxx.190)

    안경이요...맨날 쓰는 거니까...

  • 13. 저는..
    '07.8.21 9:08 PM (221.164.xxx.57)

    먹거리랑..딸애 외출복요..
    엄마 아빤 아무 거나 입어도 딸애껀 쪼금 좋은걸로..

  • 14. ^^
    '07.8.21 9:39 PM (125.186.xxx.140)

    식재료 정도..?
    아 핸드백도 좋은게 몇개 있기는 하네요...
    그 외엔 딱히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잘 써요~

  • 15. 저도
    '07.8.21 9:44 PM (124.61.xxx.102)

    식재료요 아기분유하구요

  • 16.
    '07.8.21 9:45 PM (220.86.xxx.59)

    남편이 입을 옷과 신발이요.

  • 17. 솔리스트
    '07.8.21 10:06 PM (211.207.xxx.236)

    남편에 관한 건 모두 좋은 것으로..옷 신발 차 가방등등..하다못해 우산도 좋은 상픔으로....
    전 구두,,가방,아이크림,,정장옷,,카메라,,

  • 18. +.+
    '07.8.21 10:07 PM (220.230.xxx.186)

    신발, 먹거리(그 중에서도 특히 육류, 한우 제일 비싼 거, 다른 건 몰라도 괴기맛은
    귀신같이들 압니다. +.+)

  • 19. 크리스티나
    '07.8.21 10:33 PM (211.212.xxx.203)

    신발,아이크림,가방,지갑,먹을거리

  • 20. 원글님
    '07.8.21 10:46 PM (96.224.xxx.228)

    캘머시기가 뭔가요? 혹시 캘빈 클라인? 궁금해요.
    그리고 저는 색조화장품은 비싼 것도 아깝지 않아요.

  • 21. 원글..
    '07.8.21 10:59 PM (211.227.xxx.128)

    ㅋㅋ 네.. 캘빈클라인이요..
    다른팬티는 꽉 잡아주지 않는데 이 팬티는 쫀쫀하고.. 빨아도 그대로고 너무 좋아요~

  • 22. 저는
    '07.8.21 11:05 PM (61.108.xxx.219)

    식재료 같은거는 좋은것 쓰는게 당연한거구요
    생리대를 나름 비싼거 씁니다.. 나트라케어 쓰는데.. 넘 비싸요
    하지만 좋더군요, 편안하고

  • 23. 저는
    '07.8.21 11:48 PM (218.237.xxx.13)

    과일 운동복 신발 화장품정도
    저도 최근에 속옷 비싼거 사야되겠다고 느꼈어요.

  • 24. .....
    '07.8.22 2:12 AM (222.233.xxx.61)

    먹거리, 신발, 그릇, 남편옷은 좋은거 구입하려고 하구요..나머진..그때그때..저렴한고 쓰기 좋은걸로 사고 있어요..

  • 25. .
    '07.8.22 3:05 AM (218.153.xxx.179)

    먹을거리
    신발

  • 26. 대부분
    '07.8.22 7:34 AM (121.157.xxx.231)

    친환경우선으로 해요.

    먹거리, 그릇, 옷, 가전제품도...(아이들이 심한 아토피안이라서...ㅠㅠ)

    그 덕에 아날로그식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꼭 비싼게 좋은 건 아니더라구요.^^)

  • 27. 음식재료
    '07.8.22 8:45 AM (220.120.xxx.193)

    될수있으면 생협이나 유기농으로 구매하구요..( 많이 해먹지도 않습니다만..).신랑 옷.. 과일정도..

  • 28. 이것도!
    '07.8.22 9:24 AM (128.134.xxx.85)

    전에 풍수지리 책에서 읽은건데,
    비누, 샴푸.. 이런건 꼭 좋은것! 아끼지 말고 쓰래요^^

  • 29. 결혼전후
    '07.8.22 9:50 AM (222.98.xxx.175)

    결혼전
    검정 타이트 스커트.
    기본이 되는 스커트는 좋은걸 사야 오래입고 맵시가 난다고 생각해서요.
    그 스커트 10년동안 정말 잘 입었어요.(거짓말 좀 보태서 거의 매일 입었지요.) 나중에 보풀이 나려고 하대요.ㅎㅎㅎ

    구두
    이것저것 사는게 아니라 두개 사서 번갈아 신는데
    검정색으로 낮은것과 높이가 있는 힐 두개다 오래 신고 발이 편합니다.

    결혼후
    계란이요. 성장 호르몬이 들은 달걀먹으면 딸아이 초경이 빨라진다고 해서 신경이 쓰입니다.
    그 외엔 그때그때 다르지요.

  • 30. ㄹㄹ
    '07.8.22 10:13 AM (221.143.xxx.174)

    옷말고는 같은 물품대비 비싼걸로 삽니다. 쓸데 없이 여러개 사거나, 금방 망가질 물건 싸게 사는 게 오히려 낭비라고 생각해요^^ 싼게 비지떡이란걸 신혼초에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머리끈 하나를 봐도 일제 머리끈 2000원 하는거 이년이 되었는데 절대 늘어나지 않네요. 300원 200원 짜리 머리끈은 두어달쓰면 다 늘어나 쓰도못하게 되더군요

  • 31. 분당 아줌마
    '07.8.22 10:17 AM (220.127.xxx.41)

    과일이랑 생선

  • 32. 아무리
    '07.8.22 10:43 AM (211.55.xxx.133)

    생각해봐도 없네요. ㅜㅜ
    음식도 싼거 잘 먹고 속옷도 매대에서 2천원하는 브래지어 잘 사입고
    구두도 가방도 5천원짜리 잘만 들고다니고 옷은 말할것도없고
    화장품은 슈퍼에서 사 쓰고 애기 분유도 제일 싼거 먹였고....
    물론 비싼 거 살 때도 가끔 있긴 하지만 이것만은 좋은 걸로...그런 건 없는 것 같아요.

  • 33.
    '07.8.22 10:44 AM (58.76.xxx.5)

    가구랑 가전..
    자주는 안사도 한번사면 오래 쓰니까 좋은걸로..
    식탁 싸구려 산거 너무 후회해요.

    그리고 저도 가방은 좋은거 써요.
    옷이나 신발은 싼거나 비싼거나 잘만 맞춰입으면 괜찮아 보이는데
    이상하게 가방은 싼거는 안이쁘더라고요.

    식재료는 아직은 음식을 잘 안해서 모르겠고
    과일은 가급적 비싼걸 사요.
    여러번 시행착오끝에 얻은 결론은 확실히 비싼게 맛있더라고요.

  • 34. 저는
    '07.8.22 10:45 AM (168.154.xxx.112)

    구두, 핸드백...
    그리고 매일 먹는 식재료는 비싼걸로요.

  • 35. 먹는 것중
    '07.8.22 10:51 AM (121.131.xxx.127)

    과일
    살림살이는 가전제품

  • 36. 저도
    '07.8.22 10:52 AM (218.234.xxx.163)

    비슷하네요.
    가방과 신발은 좋은거 사요 어릴적부터 엄마한테 하두 들어서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됬고.
    결혼한지 2년정도에 남편과저,거기다 맞벌이부부라 대형마트에서 식품등을 사면 너무 양이 많아 버리는게 많더라구요. 결국 더 비싸게 먹는셈이 되서 백화점식품매장에서 소량단위로 구매하는 편이예요. 좀 비싸지만 버리는게 거의없으니 저희 가정에 더 이익이고 비싸게 주고 샀으니 버리지말고 다먹자는 생각이 우선 들고요.

  • 37. 저는
    '07.8.22 12:02 PM (59.150.xxx.201)

    먹거리..ㅎㅎ
    결혼전엔 가방 신발, 특히 신발은 좋은걸로..
    그러나, 결혼 후에는 이 조건이 남편에게만 적용되고 제껀 잘 안되고 있지요..ㅎㅎ

  • 38. ...
    '07.8.22 1:23 PM (219.248.xxx.109)

    브래지어, 거들, 속치마(실루엣 엉망되지 않으려면)
    커피(맥심 믹스 ㅋㅋ), 하드렌즈 (아주중요)
    볼펜(zebra 가 똥도 안 나오고 아주 좋아요)
    복사용지(너무 비싼건 써 본적 없고, 중간 값정도 하는 걸로)
    후라이팬(볶음팬이 제일 비싼데, 7만원 줬어요. 아끼는 중)

  • 39.
    '07.8.22 1:38 PM (61.254.xxx.21)

    비싼거... 왜 이리 궁상떠나 싶게 찾아도 별로 없네요. 특히 제껀...

    남편 양복은 어떻게 해서든 좋은 걸로 사주려고 합니다.
    구두도 명품은 아니더라도 국내 메이커 중에서 좀 고가인 걸로 사 신킵니다.
    대신 와이셔츠 넥타이는 2만원 안 넘는 매대 상품... ㅠㅠ

    딸 애 운동화... 얘가 신발을 어찌 신는지
    보세 사주면 한달도 안돼 옆이고 앞이고 터져요.
    묘하게 나이키는 작아질 때까지 멀쩡히 신더라구요.
    대신 옷은 뉴코아 아울렛에서 다 해결합니다.
    티셔츠는 만원이내... 바지는 2만원이내...

    글고나니 그 외엔 좀 비싸게 사는 거, 정말 없네요.
    제 속옷도 할인마트에서 다 해결하고
    옷이며 청바지도 글코
    자켓이나 코트나 겨우 아울렛 가서 할인받아 사고
    먹는 것도 글코
    화장품은 더 페이스 샵에서 해결...
    가방은 가벼워서 좋다고 레스포삭이 주종...

    아... 쓰면서 점점 서글퍼져요...
    그래도 서울 강남의 집값 비싸단 동네서 살면서...

  • 40. 저는..
    '07.8.22 3:44 PM (221.166.xxx.177)

    가방과 지갑,그리고 신발은 꼭 좋은거...ㅎㅎ

  • 41. 사탕별
    '07.8.22 5:07 PM (219.254.xxx.167)

    먹거리도 꼭 유기농아니더라두 먹고요,,,신랑 티와 바지는 거의 4~7천원대,,제꺼도 시장표,,,,단 아기옷이랑 장난감 책 다 얻어다 쓰고 ,,저도 꼭 저거만은 사야 한다 이런게 있어요,,,,간혹 스토케 유모차 같은거(100만원대) 요..예전에 산던 플레이 스테이션,,,넘 들이 보면 이상한 집이다 생각하든데,,,저와 신랑은 평소에는 아끼고 정말 필요로 하고 갖고 싶은거는 아낌없이 투자하는편입니다,,,

  • 42. 과일과 생선
    '07.8.22 5:11 PM (210.94.xxx.89)

    이건 신선도와 제품에 따라 가격 차이가 커서..
    눈물 나긴 하지만 되도록 비싼거 사요.

  • 43. 속옷,코트,가방
    '07.8.22 5:24 PM (218.49.xxx.190)

    속옷....결혼전 동대문에서 와코루 로스분을 한장에 만원주고 열몇장을 샀습니다...만 4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새거같아여 짱짱하고 ^^ 브래지어는 트라이엄프만 ....ㅎㅎ

    코트는 어느 브랜드인가보다 소재가 뭐냐가 제일 중요하죠 한번 사면 최소 5년이상 입으니까여

    가방...되도록이면 유행안타는 큼직한걸 사서 오래오래 사용하는 편이에요 비싼 가방을 시즌마다 새로 살 능력은 안되니까...ㅎㅎ

  • 44. 패션의완성
    '07.8.22 5:55 PM (221.150.xxx.26)

    가방, 신발, 지갑
    남자의 경우 벨트까지 포함..
    옷은 좀 저렴한거 입어도 이런 소품들은 좋은걸로 하면 분위기 살아나던데요..
    참. 속옷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저렴한 속옷 (브래지어 한개에 만원) 만 입으면 여지없이 와이어에 가슴살이 짓눌려 아프더라구요..희한하죠..ㅎ

  • 45. 다들...
    '07.8.22 6:40 PM (203.128.xxx.67)

    생각이 같아요..

    저두...신발..가방..벨트..

    글구 더 보태면...신랑...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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