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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남자와여자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07-08-21 16:36:26
아래, 남편이 충격적인 말-몸매와 섹스어필에 관한-을 했다는 글을 읽고 생각을 말 해 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13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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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남자들을 여자의 몸매에만 반응하는 단순한 동물로 생각 하는 여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자들은 여자들 못지 않게 섬세하고 델리케이트 한 면이 많습니다.

실제의 많은 남자들은 여자의 몸매보다 사랑을 원하고 있습니다.

몸매가 66 이 아니라 77,88 그 이상이어도 사랑스런 여자에겐 당연히 끌리는 법이고
55나 44 의 쭉쭉 마른 몸매라도 미움과 증오의 마음이면 손끝도 대기 싫은 법이랍니다.

섹스에 관해서만 이야기 하자면,
대부분의 결혼한 남자들이 원하는 섹스 타입의 순서는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이렇게 말 한다고 남자들은 오로지 섹스만 생각한다고 착각은 마십시오)

1. 사랑이 있는 부인과의 섹스
2. 사랑이 있는 불륜의 섹스
3. 사랑이 없는 콜걸과의 섹스
4. 사랑이 없는 부인과의 섹스

약간 억지스런 순서이긴 합니다만, 비유하면 이렇다는 것 입니다.

위의 4번은 정말 하고 싶지 않은, 노동일 뿐 이지요.
그런 노동을 하느니 차라리 바람을 피거나 돈을 주고 여자를 사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 단계의 모든 남자들이 바람을 피우거나 여자를 사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 마음을 이성으로 억누르고 소 닭 보는 듯한 생활을 할 뿐이지요.

이 단계는 부인도 싫겠지만 남편 역시 괴로운 노릇입니다.


문제의 해결은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감정이 다시 살아 난다면 몸매는 정말, 정말 털끝만큼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두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이 돌아 올까요?

여자들은 이렇게 말 할 것입니다.
남자가 먼저 힘든 집안일 등을 도와주며 부인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면
여자도 자연스레 남자에게 사랑의 마음이 들것이라고......

그러면 남자들은 이렇게 말 합니다.
여자가 사랑스럽게 보이는 말과 행동(몸매가 아님)을 보이며 남자를 배려해 주면
도와달란 말 안 해도 당연히 집안일이며 여러 가지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결국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입니다.

그럼 누가 먼저 시작 하는 것이 좋으냐...?
여자가 먼저 참고 사랑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남자라서 이렇게 말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남자들은 여자들보다 태생적으로 단순합니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태생적으로 현명합니다.

왜 남자들이 먼저 노력하고 시도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남자들이 단순하면서 속이 좁기 때문입니다. (일명 밴뎅이 속)
밴뎅이 속 역시 단순한 것과 함께 남자들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보통 남자가 여자보다 통이 크다고 생각 하는것은 엄청난 착각 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남자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지혜로운 여자라면
남자 길 들이는 것은 정말 손바닥 뒤집기보다 쉬운 일 이지요.


많은 남자들이 술집 여자들을 좋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녀들은 마음의 사랑은 전혀 없고 오직 직업적인 행동으로만
남자에게 사랑하는듯한 말과 행동을 보입니다.

남자들 역시 그녀들이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는 착각을 들게 한 그녀들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엽니다.

이렇게 남자들은 단순 합니다.
그렇다고 남자들이 바보는 아닙니다.

여자가 강하게 나오면 남자는 더 강하게 반발합니다.
남자의 기질적 특성상 강함에는 더 강하게 반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절대로 강하게 대해서는 남자(남편)을 진정으로 이길 수 없고 상처만 더 커질 뿐 입니다.

만약 여자가 남자에게 강하게 나간다면 부부싸움은 점점 더 격렬해지고
서로에게 어떻게 하면 더 큰 상처를 줄까 그런 생각만 점점 더 강해지게 되어
결국 돌아오지 못 할 강을 건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편을 미워하면 그것이 말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면 남편은 더 퉁명스러워지며 싸움의 빌미를 찾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미워하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억지로, 연기하듯이 사랑스런 말과 행동을 보이십시오.
그 반응은 놀라울 정도로 더 크게, 그것도 즉시 되돌아 갈 것입니다.

전혀 상관 없는 술집 여자에게도 지갑을 기꺼이 여는데,
부인이 그렇게 한다면 어디 지갑만 열겠습니까......


세계 평화를 위해서라도
부디 세상 모든 여자가 지혜로운 여인이 되면 참 좋겠습니다.^^




(사족)
남자가 쓴 글이라 역시 이기적이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면 역시 어쩔수 없는 남자라는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는 특성일듯 합니다.
IP : 121.139.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1 4:48 PM (210.94.xxx.51)

    경험상, 맞는 말도 있고 틀린 말도 있네요.

    때로는 내가 싫은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화가 나니까
    이럴땐 아주 강하게 어필해야 (때로는 과격한 언행이 오가더라도)
    남자도 '이 여자는 이런이런걸 싫어하는군'이라고 느끼고
    조심을 하던지, 그런 사태가 닥치지 않도록 자기가 알아서 막던지 하더군요.
    주로 시댁쪽 이야기지요.

    모든 남자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만..

    그리고 남자는 이러이러하다,, 그러니 더 현명한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아라,, 라는 말도 어찌 보면 맞지만,, (틀린 말 아닙니다)
    여자도 사람입니다.. ^^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항상 먼저 살랑거리고,, 제스쳐를 취하고,, 그러기 힘듭니다. 자칫하다가는 우에엑~! 토나옵니다.. ㅎㅎ

    이러면 어떨까요?
    남자가 여자를 먼저 품어주면, 여자는 자기자신의 모든걸 바치지요. (남자도 마찬가지겠죠?)
    여자는 젖가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은 남자가 더 넓답니다.

  • 2. 남자와여자
    '07.8.21 5:03 PM (121.139.xxx.96)

    //님, 말씀 맞습니다.^^
    무조건 여자가 남자에게 살랑거리라는것은 아니지요.
    늘 그런다면 그걸 만만하게 생각하는 바보같은 남자도 있을테니니까요.
    그러니 경우에따라 상황에 따라 님 처럼 현명하게 대처 하는것이 좋다는 말 입니다.

    //님의 마지막 말 같으면 세상에 부부싸움이란 없겠지요.
    현실이 그렇지 않은 이유가 바로 잘못된 정보(남자의 가슴이 넓다는...)도 일조 할 것입니다.
    가슴은 남자가 더 넓다는것은 정말 남자에 대한 환상이고 착각입니다.
    옛 어른들이 오래전부터 그렇게 세뇌를 시켰지요.

  • 3. 근데요
    '07.8.21 5:06 PM (211.217.xxx.235)

    다 맞는 말씀이긴 한데.. 윗분의 그 3혼했다는 카사노바의 첫째 둘째 와이프가 미인대회
    출신에 재산가였다면, 그따위 카사노바를 왜 참아주겠습니까? 자기들을 떠받들고 살 남자가
    깔렸을 텐데.

    아마 평범한 세 번째 여자니까 그러려니 하고 수그리고 있었을 듯.

    아름다운 마음씨에 대한 황당한 비약같습니다.

  • 4. ...
    '07.8.21 5:10 PM (122.21.xxx.7)

    맞는 말 같아요.
    제가 좀 지쳐도 그래도 잘해주면 이 남자는 돌아오는 건 있거든요...
    (그마저도 아닌 사람이 많으니 힘든 분들이 많겠지만요)
    제가 좀 살랑살랑해주고 마사지해주고 이러면 저 씻는 동안 설거지하고 있고...
    전 객관적으론 전혀 예쁘지 않은데(그냥 평범해요^^)
    남편이 저 이쁘다는 말..사랑스럽다는 말 정말 많이 해요...
    하는 짓은 이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맘에 안드는 점 지적할 땐 더 조심하구요..
    평생 끼고 살 사람이니 조심할 건 더 조심하고 자존심 세워주고...
    남들이 보면 저 남자는 왜 저렇게 공처가인가 할지도 모르지만
    저도 진짜 노력한답니다 ^^;

  • 5. ??
    '07.8.21 5:31 PM (125.181.xxx.147)

    카사노바를 참아주는 여자가 없어서 이혼당했을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그리고 카사노바가 결혼생활 또한 그저 그럴것이라는 편견도 버리시고.

    이런말 있죠
    진짜 무술하는 사람은 섣부르게 주먹질하지 않고, 카레이서라고 해서 아무데서나 무한질주를 하는게 아니다라는거요.

    결혼생활중에 바람펴서 이혼당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혼하고 바로 그 다음날 결혼하는게 아니죠.
    이 여자 , 저 여자, 온갖 여자 숱하게 만나보고, 결혼은 해도 하겠죠.

    그리고 세번째 여자가 평범하니까 수그리고 참아준다는 말씀. 참 어이가 없지만
    3번째 아내 말씀이 결혼생활내내 애처가도 그런 애처가가 없을 정도로 엄청 잘한답니다.
    남들이 보기에도, 본인 말로도,
    어설프게 욕하고 주먹질이나 하고, 그러면 세상 어떤 여자가~

  • 6.
    '07.8.21 6:01 PM (125.129.xxx.232)

    전 여자이지만,원글에 백프로 공감해요.
    주위 부부들 보면,부인이 남편을 공경하는게 아니고,무지 미워하고 틈만 나면 트집잡고 못마땅해하고 깎아내려요.
    물론 부부사이에 말못하는 일이 있을수도 있겠지만,보기에 정말 안좋아요.
    남편한테 사랑 받지 못하는 여자들 보면,말을 참 밉게 하더군요.남편 기를 살리는게 아니라 우습게 알고..남편앞에서 시댁 욕 거침없이 하고..
    아무리 예쁘고 몸매가 좋아도 마음씀씀이나 말씨가 미우면 사랑받긴 틀린것 같아요 .
    근데 그렇게 말하는 부인들은 정작 자신들이 왜 사랑받지 못하는지 전혀 모르고 오로지 남편과 시댁탓만해요.
    조금만 더 참고 배려하고 상대를 최고로 여기면 부부사이가 좋을 수 밖에 없어요.
    원글에도 예를 들었듯이,남자들이 룸싸롱을 왜 좋아하겠어요.
    똑같이 돈을 줘도 부인들은 돈없다고 징징거리며 바거지 긁지만,술집여자들은 그 남편들을 최고로 대우해주거든요.
    요새 남편들 정말 불쌍해요.돈벌어도 자기가 쓰지도 못하고,주말에도 맘편히 쉬지도 못하고..잘해줍시다.
    그럼 서로 행복해진답니다.

  • 7. 남자와여자
    '07.8.21 6:08 PM (121.139.xxx.96)

    위에 '근데요'님,
    마음이 따듯하지 않은, 단순히 미인대회 출신이고 재산가이기만 하다면
    그래도 떠받들어 줄 남자는 무수히 많겠겠지요.

    그러나 진정으로 그녀를 사랑해 줄 남자는 단 한 명도 없을것이라고 단언합니다.

  • 8. ㅇㅇ
    '07.8.21 6:30 PM (125.181.xxx.147)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라서 제 글 하나를 지웁니다.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화장을 한다고 합니다.
    남편을 알아주는 평범한 보통 아내가 된다는게 바람펴도 참아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달을 보라면 달을 봐야지요. 손가락 끝은 왜 보십니까?

  • 9. 휴우
    '07.8.21 8:44 PM (218.149.xxx.6)

    짜증나는 글이고-_- 남자위주 글은 맞네요.
    3.돈주고 하는 여자보다 4.사랑없는 부인과 섹스가 더 뒤로 밀린다는것도 심히 짜증나네요.

    그렇지만 져주는게 이기는거고, 결국 '용서'만한게 없다는걸 생각해보면
    여자가 먼저 잘해주는게 맞는듯 합니다.
    부부관계에 권위자인 가트만박사(맞나^^;)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 10. ..
    '07.8.21 10:30 PM (211.176.xxx.87)

    남자를 이해할수 있는 글이네요.

    불행히도 남자들은 여자들을 이해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래서 세상의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렇게 참고.. 속으론 울면서 겉으론 웃는답니다.

    이 글 쓴 님은 그래도 댓글 보시면서 세상의 여자들에 대해 미루어 짐작가는 면이 없지 않아 있겠네요.

    내 남자는 남자는 원래 이렇다고 힌트를 주긴 하는데..
    여자에 대해선 알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렇게 자기자신에 대해 여자들이 잘 알아주길 바라고....이해해주고 잘 해주고 남자들에게 맞춰주기를 원하는 남자들은 차라리 지혜로운것이죠.

    여자들에게 그 글은..
    그남자가 그렇게 말했다면 그건 그놈이 싸가지 없는것이다. 정도랄까요.

    현명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 살겠지요.
    남녀의 구분없이..
    그리고 현명한 남자라면 자기 아내를 앞에 두고 넌 매력이 없고 내가 품에 안고 싶은 모습이 아니다. (섹스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진 않았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원글님..

    그남자는 경우없는 남자는 맞구요.
    원글님이 쓰신글은.. 사람들이 사람들과 사는데 필요한 내용같아요.
    누구나 예의는 필요하죠.

  • 11. ..
    '07.8.22 10:27 AM (124.139.xxx.3)

    원글님 글에 공감하고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어느 한쪽이 져 주어야 한다면 여자가 져 주는 것이 속편하고, 그 결과가 좋게 돌아올 때가 많다는 점에도 현실적으로 공감해요.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서 ...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가끔 이렇게 남자분이 글 올려주시는 거 괜찮은 거 같아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남자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를 알 수 있어서, 좋네요. 이왕이면 다른 남자분들도 여럿 들어와서 다양한 남자의 생각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의 현재의 고민이자 많은 82 주부들의 고민인, 육아와 가사분담의 문제, 놀러가서 어쩌구 하는 문제, 남편과의 의사소통 문제, 등등..

  • 12. 남자와여자
    '07.8.22 2:02 PM (121.139.xxx.96)

    위에 휴우님,
    짜증은 짜증을 전염시킵니다.
    엄연한 현실에 대하여 님이 그렇게 짜증을 내서는 아무것도 변화 되지 않습니다.
    짜증으로는 4번의 상황이 절대로 개선되지 않습니다. 아마 더 심각해 질 듯......

    제가 쓴 글은, 남자 위주 혹은 여자 위주의 상황을 말 하는것이 아니고
    엄연히 태생적, 본성적으로 다른것을 받아들이고 상대를 이해 하자는 것 입니다.

    이해 못하면 그냥 계속 짜증 내며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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