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태리 가정요리 강좌를 듣고 싶어서 찾고 있다가
김하진 선생님의 우리나라 요리 강좌에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이태리 요리는..^^;;
그런데 김하진 선생님은 남자 선생님이라서 어떨까 싶네요. 티비에서 보면 목소리나 말투는 여성스럽고 여자 보다 오히려 더 꼼꼼 세심한 스타일인 것 같아서 요리 초보가 배우기에는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전에 지미원 요리는 재미있게 다닌 기억이 있는데 거긴 다 말 조리있게 하시는 여자 선생님들이셨어요.
아. 그리고. 백화점 요리 강좌에 숫기없는 사람이 혼자서 가면 좀 그러려나요? 친구들이 다들 직장인이라서 혼자 배우러 가야할 것 같은데 가서 사람들이랑 친해져야하고 이러면 그것도 걱정이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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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선생님 요리 강좌 듣고 싶어요.
로로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7-08-21 14:53:06
IP : 59.9.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21 3:21 PM (211.41.xxx.254)전 직딩맘에 토요일날 백화점 요리 강좌 혼자 다녔는데 괜찮았어요..^^
2. 전에
'07.8.21 3:26 PM (125.187.xxx.61)목동 현대백화점 요리강좌하실때..
복도에서 딱 마주쳤는데, 코를 후비시며 걸어오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뭐.. 당연히 손을 씻으시고. 다음 강좌준비하셨겠지만요..ㅋㅋ
미담입니다..^^3. 대부분
'07.8.21 3:33 PM (211.52.xxx.239)혼자 배우러 와서 친구하는데요
4. 두번째..
'07.8.21 4:06 PM (211.176.xxx.99)답글에....쓰러집니다. ㅋㅋㅋㅋ
얼마나 무안했을까?ㅋ
몇년전에 63빌딩에서 이용식을 봤는데.......손꾸락을 이쑤시게 대용으로 사용하다가
딱 걸렸는데...........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밥 먹고 식당에서 방금 나왔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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