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다니시는 분들~주식 못하나요?
작성일 : 2007-08-20 23:39:38
539555
울 남편이 오늘부터 은행에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퇴근하자 마자 그러네요.
여보도 이제 주식 못하겠어요.
본인과 배우자..모두 주식하면 안된다고 하는데...정말인가요?
IP : 218.50.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증권사는
'07.8.20 11:59 PM
(125.178.xxx.9)
내부자 정보 뭐 이런거 때문에 가족포함 연봉의 몇프로까지 뭐 이런거 있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거래내역인지 잔고내역인지 신고하던데..
그래도 다~~ 주식 합니다.
2. 그래도
'07.8.21 8:56 AM
(125.132.xxx.34)
다~~주식합니다에 저도 한표....ㅋㅋ
알고보면 다 하고있더라구요...
3. 반대의
'07.8.21 10:29 AM
(211.33.xxx.195)
경우도 봤어요.
친구 남편이 유수의 증권회사 간부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친구는 그 금지조항을 너무 좋아하던데요.
제가 종목 상담 했더니, 잉? 주식하려고? 우리는 주식 전혀 안해. 하더군요.
금지 조항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이러더군요.
전 왜 그렇게 알고 있었는지 증권회사 직원들은 할당량 이랄까 그런 비슷한 개념으로 반드시 주식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보니, 금지가 옳겠네요.
아무튼 그 친구네는 주식 안 한다고 단호히 말하더군요.
성격이나 친분을 봐서는 저에게 그런 부분 속이고 그럴 친구 아니거든요.
그러면서 그 종목 대표기업인 제가 사려던 회사 주식 사는 거 말리더군요.
또, 웃으면서 자기는 가늘고 길게 살거라면서, 주식..한탕주의라고 저보고도 살 거면 몇 십배는 더 신중하게 하라는 조언 받았습니다.
4. 글쎄요.
'07.8.21 11:02 AM
(203.234.xxx.207)
증권사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전 미혼입니다) 동생이 증권사 채권운용 일을 하고 있어요. 가족도 안된다...하는데, 금감원 심사가 나온다...는 소리가 있지만 제가 굴리는 돈이라고 해야 다달이 20만원씩 넣는 펀드와 얼마 안되는 주식이라..과연 영향이 있을까 의문입니다.
제가 아는 증권사 브로커님왈, 우리 부모님도 다 하시는데 뭔 상관이냐고 하시긴 하더군요. 어쨌거나 저 역시도 주식에 세게 발담글 생각은 없습니다.
5. 제가알기론
'07.8.21 1:55 PM
(203.248.xxx.13)
은행원이라면 금전적 어려움때문에 사고에 연루될까봐 은행에서 주식을 원천적으로
못하게 해놓았어요
몰래 하는 사람이 있긴한데 통신망을 통해서 증권사에 접속하는지 감시가 되며
소문엔 본부에서 증권사들로 직원이 증권거래를 하는지 의뢰도 한다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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