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내놓았던 집이 안나가서 밥도 못먹구...
잠도 못자고 가슴에 돌을 올려놓은듯이 무척 힘들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새로 산집 잔금 맞추기 어려웠던 사람입니다.
제가 올린글도 아니고 다른 어떤 분도 전세가 나가지 않는다고
힘겨워 하시던 분이 계셨는데요.
여러가지 답글중에 괜히 집보러 와서 쓸데없이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하시고
꼭 임자가 따로 있다고 위로하셨던 분이 계셨지요.
힘들때 자게에 들어와 여러가지 답글을 교과서처럼 열심히 읽고있는
평범한 회원입니다.
전에는 신문을 두가지나 보면서 즐거워 했는데..요
요즈음은 82죽순이라 신문 읽을 시간조차 없습니다.
어려운 답글도 아니었지만 그 당시 참 힘들었을 때
충분히 마음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느회원이신지는 모르지만 늘 복많이 받으세요.
전세나가고 나니 제일 고마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울때 위로하는 답글에 감동받았습니다.
참 좋은 82회원 여러분 답글쓰실때...
부디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는 답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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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달아주셨던 그어떤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갑자기 불현듯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07-08-20 22:53:51
IP : 59.8.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8.20 10:59 PM (125.187.xxx.49)그렇게 도움 받았던적이 있었어요.....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복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서로 힘들때 도움주며 위로하며 사는것이 세상사는 맛인가 봅니다.....ㅎㅎㅎ2. ^^~
'07.8.20 11:19 PM (59.5.xxx.29)맞아요,,저도 답변글 달아주시는 거,,정말 도움 되구,,감사했었어요..^^
3. 살다보면
'07.8.20 11:31 PM (121.141.xxx.45)저도 도움 받았어요.
2년 걸쳐서 답글 달아주신 분들이 있었어요.
살아가는데 너무 힘이 되고.위로가 됩니다.
혹시 이 글 보시면,
아무도 내 편이 아니라고 생각될때 곁에서 위로해 주셨던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정말 고맙습니다.4. 음...
'07.8.21 4:10 AM (194.80.xxx.10)정말 그렇죠.
말 한 마디가 사람 기운을 북돋아 주고 다독여 주지요.
저도 감사드리고 싶은 분들이 많아요...5. 도움되고
'07.8.21 8:46 AM (125.132.xxx.34)예쁘고 ,힘이되는 답글 많이 답시다.....
6. 크....
'07.8.21 9:25 AM (218.239.xxx.108)아침부터 감동받고 갑니다.
7. ^^
'07.8.21 1:45 PM (218.234.xxx.187)82회원님들은 꼭 친정식구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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