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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하나요2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1. 시댁
'07.8.20 1:55 PM (68.82.xxx.85)시댁에 아주 잘 하면, 남편님 감동/반성 드실것 같슴니다.
2. ..
'07.8.20 2:39 PM (211.110.xxx.247)그 전 글을 읽지 않았지만 대강은 분위기를 알겟네요
윗 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일체 시댁에 용돈 드리는 거 모른척 하시구요
님이 먼저 알아서 드리자고도 해도 좋을 듯 하구요( 힘드시겠지만 ^^;;;;)3. 저기
'07.8.20 3:52 PM (124.49.xxx.154)부모님께.. 말씀을 드리세요. 남편이 요즘 직장일이 힘들어..주말에는 그냥 쉬고싶어 한다고. 그런식으로 만나는 횟수를 좀 줄여보세요. 그리고 친정과 가까우면 사위가 좀 힘들어지고 시댁과 가까우면 며느리가 많이 힘들어지죠.
친정과 가까우니..남편도 싹싹한 사위였었는데..이젠 우리엄마 한테서 사위에 대해 좋은 소리 안나옵니다. 친정이고 시댁이고..좀 멀찍이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4. 며느리들이
'07.8.20 7:50 PM (222.109.xxx.35)시댁 불편한 마음 가지고 있는 것이랑 비슷 하다고
생각 해요. 친정이 가까우시면 낮에 원글님만
왔다 갔다 하시고 남편은 친정부모님과 한달에 한번 정도로
만나게 하세요. 남편은 아내와 아이와 집에서 편히
쉬기를 원하고 계신듯 해요.
82에서 며느리들 대부분이 시댁에 자주 가는 것 힘들어
하잖아요. 남편분 입장에서 바꿔 생각 해 보시기를.
원글님이 시댁에 자주 가게 되고 시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되면 힘들겠지요.5. 반대로
'07.8.20 11:18 PM (125.142.xxx.71)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어느정도 해답이 나올거 같네요6. ^^
'07.8.20 11:59 PM (124.57.xxx.186)반대의 경우를 예를 들께요
보통 시댁에서 독립하지 못하는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불화가 생길때....
현명하게 지혜롭게 대처하려는 마음가짐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요
보통의 효자남편들이 제일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엄마가 섭섭해하는거" 거든요
그럴때 많이 충고하는 말은....
시부모님이 섭섭해하시는건 어쩔 수 없다
자식이 독립해가는 과정은 원래 섭섭한거니까....
원글님의 경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자식의 독립은 원래 섭섭한거라서, 섭섭하지 않게 현명하게 관계를 정리하는 법이란 없어요
차츰차츰이란 것도 말 안되구요
원글님이 차츰차츰 이라고 표현하는 기간이 스트레스받은 남편에겐 더이상 견딜 수 없을만큼
길 수도 있거든요
어쩌면 부모님께서도 차츰차츰 줄여나가는 기간동안 내내 계속 서서히 섭섭해질 수도 있구요
남편분의 스트레스를 존중하고 확~ 친정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신 다음
바닥부터 다시 서서히 조금씩 잘해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
사람의 기대치라는건 섭섭함과 비례하기 때문에 서서히 서서히 잘못하게 되는 것보다는
아예 확 섭섭하게 했다가 다시 서서히 서서히 잘해드리는게 더 나을 수도 있거든요
(정확히 표현을 못해서 제 생각이 제대로 표현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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