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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삭제했습니다.
그냥 원글을 지웁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 ...
'07.8.19 5:20 AM (211.218.xxx.94)저희 시댁 식구들은 미국에 있고 저와 신랑, 아이는 한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시댁 식구가 홀로되신 어머님 모시는 모습이
제 기준에서 맞는것만은 아니지만,
저희는 막내이기도하고 또 그보다 더 저희는 타지에 있기때문에 입다물고 지내지요.
2년에 한번 다녀가는 저희가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이쪽도 그쪽도 원글님 알던 시대가 계속 존재하지는 않답니다.2. 어떤
'07.8.19 6:42 AM (24.18.xxx.227)섭섭함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홀로 되신 어머님을 아주버님과 형님이 잘 좀 모셔줬으면 하는데
너무 하다는 것인가요?
내가 할수없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하라고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정 걱정이 되신다면 한국에 들어가서 모시는건 안되나요3. 이해합니다
'07.8.19 7:21 AM (123.98.xxx.97)부모님을 모신다는 핑게로 집을 물려받은 시아주머님이
홀로 계신 어머니를 방이 없다는 핑게로
잠시라도 오시면 거실에서 주무시게 하면서 이제 결혼할려는 딸까지 데리고 산다는 거지요
딸이 결혼을 하면 방이 남으니 연로하신 시어머니를 모셔야하는데 말입니다
저라면 화가 나서 한바탕 할텐데 요즘 세태는 그게 아니더군요
그냥 모른척하시라는게 정답입니다
시어머니가 그렇게 대접을 받는것도 어머니 몫입니다
님이 나서서 남편분이 나서서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습니다
남은 가족이 나서서 어떻게해본들 어머님만 불편하게 할뿐입니다
저도 같은 상황이라 울화가 치밀지만 전 마음 접었습니다
그냥 그것도 부모님 몫이라도 생각합니다
절대로 다 물려주지 말라고 했더니 다 물려받고 나서는 절대로 용돈한푼 안드리더군요
잘되던 사업도 물려준 뒤로는 적자랍니다
방법은 없습니다4. ..........
'07.8.19 7:47 AM (96.224.xxx.168)형님네가 합가를 조건으로 집을 물려받은 건가요?
그렇든 아니든 어르신을 마루에서 주무시게 하는 게 좋게 보이지는 않는데요. 혹시 시어머님이 강력히 주장하셔서 그러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또한 속마음이야 어떻든 표면상으로 시어머님께서 서울에 살기 싫다고 하신다니 형님네게 딸네를 데리고 살든 어떻든 잘못된 건 없는 거죠.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원글님이 오랜동안 외국에 살면서 단편적으로 듣는 말로만 사정을 파악하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은 십분 이해합니다.5. 아무리
'07.8.19 1:33 PM (59.12.xxx.92)형님네가 시어머님을 극진히 모시지 못한다해도
님이 국내에서 모시지도 못하면서
불만을 토로할수 있는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자식이 부모님을 보시지 못한다해도
국내에서 일년에 몇번이나마 얼굴을 보여주는 그분들께
이렇다 저렇다 님이 하실수 있는 입장이 못되니까요.6. ..
'07.8.19 6:17 PM (123.98.xxx.97)원글님 ...답답하신 마음이 이해됩니다
그래도 멀리서나마 정성을 다하시면 가까이 사는 형님네가 조금이라도
신경을 쓰지 않을까요?
나쁜 형님입니다
*벌을 받으라고 악담이라도 퍼붓고 싶어집니다
왜 부모님 집은 삼키고 홀로계신 어머님을 모른척할수 있을까요
아마 두고두고 자식에게 받을껍니다
제가 화가 나서 악담을 하네요
제 주위에도 부모 재산 다 가로채고 나몰라라 하는 자식들 많습니다
전 그대로 자식에게 받으라고 악담을 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것입니다
멀리계시지만 그래도 전화라도 자주 드리시고 작지만 용돈이라도 보내드리세요
그래야 형님도 부끄러워서라도 조금이라도 할것입니다
그리고 윗분중에 멀리서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요
멀리 있다고 부모 생각 안하고 사는건 아닙니다
가까이 살고 부모님께 집을 가로챘으면 당연히 해야지요
아주 저질의 형님네 입니다
*벌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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