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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사례가 가까운 곳에도 있었네요..

... 조회수 : 5,113
작성일 : 2007-08-17 11:20:02
어떤 분이 올리신 학교 얘기 듣자니 갑자기 생각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요... 학력위조는 별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가만보니 참 많아요...

친구가 하버드 대학원으로 유학갔어요...친구는 sky대가 아니었구요.... 거기에서도 유학생사이에는 대학별로 편가르기가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서울대는 아무래도 제일 많으니까 모임도 제일 컸다구해요...

그 모임에서 리더역이었던 사람이 서울대 박사나온 여자였는데, 나중에 학사는 지방대였나로 밝혀진거에요...
당연히 난리가 났다는군요... 아마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서울대 대학원에 들어갔던거 같은데 학사까지 서울대라고 말하고 다녔는데 말이죠....

참 웃긴게 그 모임에서 제일 적극적으로 학교에 대한 결속을 강조하고 주도하는 타입이었다고해요... 다른 사람들은 나이도 선배겠거니 하면서 일말의 의심도 갖지 않았는데....연줄로 어떻게 어떻게 물어보니 학부과정을 나오지 않았답니다....


저는 길가다가 남자들이 헌팅하고 연락처 물어보는 일이 가끔 있었는데요... 이 남자들이 어쩌면 왜 죄다 y대 경영학과인지...ㅎㅎㅎ

그 학과 홈페이지엔 가끔 여자들이 그 학과생에게 당했다는 글이 올라오는데요...밑에 리플 읽다보면 진짜 웃긴다니까요...

어떻게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을 다 믿는지 조금 의아해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y대 경영학과도 참 도용(?) 당하는 일이 많죠...


아는 사람 친구는 y대 캠퍼스 나왔는데요...자취집도 신촌에 얻고 캠퍼스까지 매일 통학을 했다더라구요...@.@
나중에 결혼했는데 부인은 아직도 남편이 본교출신인줄 알고 있답니다...-.-;;;; 그 노력이면 편입을 하겠네.. 하고 친구들과 얘기하고 웃었는데... 부인입장에선 참 배신감 느껴질거 같아요....

IP : 218.51.xxx.12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7 11:24 AM (210.95.xxx.230)

    학부과정을 속인 것은 잘 못이지만

    서울대에서 석/박사 했으니
    서울대의 결속을 앞장 서서 주도하는게
    그렇게 우스운 일인가요???

  • 2. ...
    '07.8.17 11:25 AM (218.51.xxx.126)

    문제는 다른 학교 출신들을 아주 우습게 보고 다녔다는데 있었다고 해요...

  • 3. ...
    '07.8.17 11:30 AM (218.51.xxx.126)

    제 친구가 열받은 것도 제 친구 출신학교 얘기를 듣고 " 너 그런 학교 나왔구나" 하는 표정을 지었다는데(제 친구 학교도 꽤 좋은 곳이에요)..
    그렇게 서울대 출신 아닌 사람들에 대해 배타적으로 굴었는데 학부가 서울대가 아니었으니, 학부를 서울대 나오지 않은 다른 사람들한테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하네요...

  • 4. .
    '07.8.17 11:38 AM (122.32.xxx.149)

    그 정도는 암것도 아니예요. 그래도 그사람은 자기가 나왔다고 주장한 학교 대학원은 나왔잖아요.
    더한 사람들 종종 봅니다.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은... 자기가 인사 담당이라는 지위를 악용해서
    입사시와는 완전히 다른 경력으로 떠들고 다닌답니다.
    기본 경력은 물론 학부, 학과, 심지어 학번까지 바꿔서요.
    학번은 경력을 뻥튀기하기 위해서 세학번이나 올리구요. 자연 나이까지 세살 위.
    심지어 자신의 거짓 경력을 띄우기 위해서 원래 경력과 같은 경력 가진 사람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입에 달고 다니구요.
    그사람 회사 동료가 그사람 진짜 출신학교 학부 선배라 어렴풋한 기억에 **학교 **과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딱 잡아떼더랍니다.
    나중에 대학 동창들 통해서 알아봤더니 거기 나온거 맞구요.
    주변에 알음알음으로 보면 윤석화처럼 어디학교 다니다 말았다는 사람 꽤 많더라구요.

  • 5. 신촌에서
    '07.8.17 11:38 AM (211.176.xxx.165)

    y대 캠퍼스 통학이 가능한가요?
    원주가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 6. ....
    '07.8.17 11:39 AM (219.250.xxx.107)

    지방대도 서울의 중상위권 못지 않은 곳이 있어요..
    부산대, 경북대 등등은 제가 대학가던 시절인 90년에
    반에서 5등안에 들던 똑똑한 얘들이 가던 곳이었어요...
    그래서 자부심도 대단합니다.. 혹시 그런 대학이었으면 그럴 수도 있겠지요...
    전 지금도 지방대라 해도 부산대 경북대 나왔다고 하면 좋게 봅니다...

  • 7. ...
    '07.8.17 11:57 AM (123.214.xxx.51)

    그런데... 이상하게 제 주변에는 부산대, 경북대... 나온 사람들이
    유난히 학벌 따져요.

    그 지역에선 반 5등안에 들어 똑똑했는지 몰라도... 혹시라도 그런 사실을
    남이 몰라줄까... 싶어 그런지... 서울 중위권이나 경기권 대학 출신앞에선
    은근 우월감을 표하던데...다 그렇지는 않지만...

    사람 볼때...학벌로...자기의 위 아래를 가름하려는 태도.. 정말 웃기죠.
    진정한 자부심은 그런게 아니죠..

  • 8. 원주에서
    '07.8.17 12:11 PM (61.34.xxx.87)

    통학 서울까지 가능합니다. 서울과 2시간-2시간30분 정도거리죠.

  • 9. 경북대
    '07.8.17 12:23 PM (203.170.xxx.253)

    제 친구 중 경북대 나온 친구가 있는데
    정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데요

    전 서울 토박이라서 사실 지방 대학은 이름도 잘 모르거든요.
    경남대가 있는지 경북대가 있는지도 잘 모르는데..
    어찌나...한강 이남 최고 학교다..
    숙대(제 모교입니다-.-;;)는 3류다...강조를 하던지..

  • 10. 유치
    '07.8.17 12:34 PM (203.248.xxx.223)

    유치하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경북대가 숙대보다 상위권인건 맞는데요

  • 11. ..
    '07.8.17 12:49 PM (211.229.xxx.55)

    경북대 입시 카트라인은 높죠..근데 대부분 집안 가난..--(의대빼고)
    돈있음 그정도 성적되는데 당연 서울보내더라구요..요즘은 모르겠고 예전에는 한양대나 이화여대랑 비슷했거든요...카트라인이.
    물론 보수적인 경향에 여자들은 형편되도 그냥 경북대 보내긴 하더라만..

  • 12. 캠퍼스
    '07.8.17 12:51 PM (211.169.xxx.31)

    원주에서 1시간~1시간반 정도 거리. 신촌까지 1시간 더 잡으면 2시간~2시간반 거리겠녜요.
    그나저나 진짜 노력 가상하시네..

  • 13. 경북대
    '07.8.17 12:55 PM (203.170.xxx.253)

    저는 경북대가 숙대보다 커트라인이 높다..낮다..이걸 이야기하려는 게 아니고
    자기 모교에 대한 자부심은 그렇다 쳐도
    남의 학교를 3류다 라고 깔아뭉개는 데
    빈정이 상했다...라는 요지죠.

    그 친구는 싸이 홈피에도 경북대는 한강이남 최고 학부다.
    서울대보다도 나은것 같다..라고 써놓았길래.
    그 학교는 학교내에서 그렇게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훈련을 하나..했습니다.

  • 14. 남편 경북대
    '07.8.17 1:37 PM (222.110.xxx.221)

    sky아님 가지말라는 아버님때문에 경북대 간 남편
    아주버님은 다행이 sky중 한군데를 가셨고
    지금 그때 지빠져서라도 한양대라도 가는거였는데..라고 합니다.
    지금 경북대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in서울보다 인식이 별로 안좋나봐요.
    그놈의 돈이 뭔지.
    아버님이 경북대 교수시라 등록금이 공짜... ㅡㅡ'' 라고 걍 다니랬대요. ㅎㅎㅎ

  • 15. 글쎄..
    '07.8.17 2:03 PM (222.107.xxx.36)

    한강 이남에 부산대도 있어요
    부산대도 만만치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

  • 16. ..
    '07.8.17 2:08 PM (211.229.xxx.55)

    한강이남 최고..이말은 아주 예전 말이죠...저희 아버지 학교다니실때는 연고대랑 비슷했다는 전설도 전해지던데...(아버지 연세 67세..)...(뭐 그렇기야 했겠어요..연고대갈 성적되는데 경북대 간 애들도 있다 그말이겠지)
    예전에 대구경북지방이 정치적으로 집권할 당시 정재계에 경북대 출신이 많았다나...
    그리고 법대 같은경우 고시합격률도 높았다는..
    요즘은 상당히 한물 갔어요...
    학교내에서 자부심을 고취시키는건 아니고
    우물안 개구리라고 경북권내에 엠티라도 가면 촌 할머니들이 경북대생들을 대하는 대접이 다르답니다...공부 잘하는 애들이라고...다른학교애들은 쳐다도 안보고 경북대애들한테만 막 잘해준답니다.

  • 17. 호호
    '07.8.17 2:10 PM (211.33.xxx.195)

    무슨 무슨대라도 갈 걸...많이 듣던 레파토리군요.ㅎㅎㅎ
    어느 과 지원하시려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학교가 그 분 간다면 딱 문 열고 기다리고 있었나 봅니다.

    제 친구가 항상 강조하는 부분, 타고난, 빼어난 학자 스타일 남편은 용꼬리 보다 뱀머리 하려고 지방 p대 갔다고 강조에 강조를 하는 게, 오히려 더 우습게 보이던데요.
    그 집은 지방 재벌이라 돈때문에 소위 명문대 못 갔단 말은 절대 못 해서인지...
    s대 아닌 서울 사립대는 자기 남편은 줄만 서면 들어갈 수 있었다고 또 강조에 강조...

    그 학자 타입 남편 유학 떠난지 어언 15년도 훨씬 더 됐는데, 뭘 하느라 아직도 학위 ing중이네요. 갑자기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남을 낮추면 자기가 올라간다는 착각과 무례함은 어디서 나오는건지...ㅎㅎ

  • 18. 지방출신
    '07.8.17 2:29 PM (211.180.xxx.21)

    90년대 중반 학번인데 물론 학과마다 차이는 있을거에요.
    한 친구는 이대 행정이랑 부산대 어디랑 붙어서 이대갔고, 다른 아이는 경북대 사대 떨어지고 연대 인문쪽 갔던걸로 기억해요.
    그 성적대가 성대,한대,이대,중대,외대,지방 국립대 정도였을듯한데 지금은 지방국립대 많이 떨어졌을걸요.

  • 19. 저도 지방
    '07.8.17 4:12 PM (59.5.xxx.159)

    제 사촌은 경북대 공대 떨어져 한양대 공대 갔습니다.90년대 중반 학번임다.
    경북대 서울선 알아주던 말던 공부 꽤 한 애들인 건 맞습니다.
    지방 상위권이랑 서울 상위권은 다르다느니 어쩌니 해도 수능점수 커트라인이 있으니까요.
    남이 알아주는거가 중요한 사람들한테는 꽤 알리고 싶을 지도 모르죠.
    불과 최근 몇년전부터 서울 안 중위권 하위권 대학이 약진을 했다는 사실을
    부인하진 못할겁니다.
    자연히 지방 국립대가 주춤하게 되구요.
    우리 나라에서 학벌을 중요시 여기는 것도 지나쳐 문제가 되겠지만
    저는 그냥 학벌 좋은 사람 즉 지명도 있는 대학 나온 사람 좋게 생각하고 우대해 주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 안 합니다.
    성실히 살아야 할 시기를 성실히 보내고 얻은 결실이기 때문입니다.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 20. ..
    '07.8.17 4:46 PM (222.101.xxx.110)

    그래서 어쨌다는 건지요?

  • 21. ..
    '07.8.17 5:11 PM (125.241.xxx.34)

    지나가다가,
    정말 한심들 하네여....

  • 22. ..
    '07.8.17 6:40 PM (121.173.xxx.90)

    저도 지나가다가.
    어디어디가 점수가 높고 점수가 낮고 따지고들 계신데
    그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 23. ..
    '07.8.17 9:50 PM (211.183.xxx.163)

    저도 지나가다가 한마디 하는데,

    제발 남의 학력에 관심을 갖지 말아 주세요.
    남이 서울대를 나와서 자랑을 하건, 지방대를 나온 사람을 무시를 하건 말건 무슨 상관입니까 ? "쟤 잘난 척 한다. 쟤 어디 나왔니 ? " 이러면서 남의 학벌 캐보고, 그리고 좋은 대학이 아니면 무시하는 행동이 학력 사기를 불러일으키는 겁니다. 다들 학벌 중시하는 사회가 문제라고 말하더군요. 자기가 사회 구성원인것은 모르나봅니다.


    학벌에 대한 관심 자체가 차벌입니다.

  • 24. ..
    '07.8.17 10:38 PM (220.85.xxx.51)

    경북대 얘기가 나와서..거기 졸업한 사람은, 서울대 다음에 경북대라고 생각하던데요?
    보면..지방수재, 지방부자 무섭다고..서울와서 잘난척 하는 거 보면 정말 웃기던데요?

  • 25. ..
    '07.8.18 1:08 AM (125.129.xxx.134)

    근데 왜 갑자기 경북대가 타겟이 된거죠? 얘기 흐름이 삼천포로 빠진듯하여 한마디...

  • 26. ..
    '07.8.18 8:30 AM (222.239.xxx.162)

    세상이,...어떻게 되려구,,,,쯧쯧
    그 학벌위주의 사회때문에 지금의 우리 아이들이 병들어 가고 있는거는,..알고나 있는지원~
    우리나라는 이력은 프로인데 일은 프로답게 안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학벌은 그 사람의 실력을 판단할 수 있는 아니 참고할 수 있는 하나의 객관적인 자료에 불과할 뿐이건만..

    그만들 합시다!!!

  • 27. ....
    '07.8.18 10:33 AM (211.187.xxx.89)

    서울토박이라고 지방대는 경북대도 모른다고 당연스레 말하는 사람이나
    남의 좋은 학교를 3류라고 깔아뭉개는 사람이나.....두분이 친구인게 희한하네요.

  • 28. ㅎㅎ
    '07.8.19 12:44 AM (211.177.xxx.184)

    사실 경북대는서울 중위권보다 커트라인은 높았죠.(저 90학번)
    공부 꽤 잘하는 애들이 서울갈 배짱,형편 등이 안돼서 경북대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부모가 보수적이라 안보낸 경우도 상당하고요.
    서울 살면서 경북대를 모르거나 지방대라고 무시하는 사람들 보면 심히 무지해 보이고 촌스러워요. 저는 경북대 출신 아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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