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에서 손님 배웅할 때 어디까지 나가야
열쇠잠그고 따라 나가서 엘리베이터 같이 타고 내려가서 어느 정도까지 간다음 배웅해야 될까요?
1. .
'07.8.16 1:43 PM (124.56.xxx.129)저보다 어르신들이면 엘리베이터 타고 주차장까지 가서 차타고 출발 하실때까지 보구 있구요.
친한 친구면 자연스레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근처까지 가구요 - 헤어지기 싫어서... ^^;
동생들이나 애 친구 엄마등등.. 나머지 손님은 대게 현관에서 인사합니다.2. ...
'07.8.16 1:51 PM (218.38.xxx.181)저도 윗분의견에 동의요...어른이면 당연히 차타시는거까지 보고 들어옵니다...
동생이여도....직계이면 역시 차타는거까지 보고 들어오고요...
기타..그냥 아는 사람들이면 엘리베이터는 타고 내려와서 바이바이..!3. 친척, 어른이시면
'07.8.16 1:57 PM (125.179.xxx.197)차 타시는 거 보고요.
그외에는 엘리베이터 까지 와서 인사드려요.4. 또래는
'07.8.16 1:59 PM (61.81.xxx.211)엘리베이터 앞가지 배웅하고
어른 연배는 따라 내려가서 차 타는데가지 나가 인사하고 차 출발하면 들어와요
저도 사실 인사하면 되지 번거롭게 뭐 그렇게까지 ?? 다 형식이지,,,했는데
제가 손님 입장에서 당해보니 배웅당하는입장은 전혀 다르더군요
제 생각해서 한발자국이라도더 나와주는 사람들이 고맙고정이가고그러더군요^^
비교적 자주오는 사람은 현관에서 나갈때까지 바이바이하구요5. ㅎㅎㅎ
'07.8.16 2:00 PM (221.166.xxx.176)차타고 가시는것까지 봐주면...
가시는 손님들 기분 짱이지 싶은데요.^0^6. ..
'07.8.16 2:10 PM (211.229.xxx.51)친구들도 멀리서 오면 차타는데 까지 데려다 주곤 하던데요..^^
가까이 산다면 그럴필요 없고..7. 해바라기
'07.8.16 2:16 PM (220.65.xxx.1)상대에 따라 틀리겠지만 1층이나, 주차장까지는 하지요..
집안식구면(친정쪽) 문앞에까지만 해요..8. 알쏭달쏭
'07.8.16 2:32 PM (222.238.xxx.3)음식점에서 어떤 남자분이 직장동료들과 얘기하는 걸 우연히 들었어요.
그 분 딸이 초등학생인데
학교에서 손님이 가실 때는 대문앞까지 배웅하는 거라고 배웠는데
시험문제에 "어디까지 배웅하나요?"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그 아이가 자기 집이 아파트라서 현관앞이라고 썼는데 틀린 걸로 처리되었나봐요.
그래서 그 아이가 속상해하고, 그 남자분은
"우리집은 아파트니까 네가 쓴 답이 맞는 거란다"라고 위로해주었다고 하네요;;
그 얘기를 듣고 나니
아파트에서 <대문>의 개념이 어디까지인지...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어디라고 확신하기가 어려워요
(주택을 기준으로 '대문'이라고 하지만
주택도 현관을 거쳐서 마당을 지나서 대문까지 나가는 거잖아요.)9. ...
'07.8.16 4:40 PM (124.102.xxx.71)어른이 아니면 엘리베이터까지..어른이면 차타고 가시는 거까지...
우리 올케 언니는 주택인데 현관문에서 대문 열기도 전에(4미터? -.-;) 문닫고 들어가더군요.
물론 저야 상관없지만, 친정 엄마아버지한테도...;
황당했어요;;;;10. 상황에 따라서
'07.8.16 5:42 PM (222.238.xxx.93)좀 덜 가까운사이 엘리베이터 문닫힐때까지...
집안친척들 밑에까지 내려가서 차 출발하는거보고 올라오고요
아줌니 친구들은 수다떠느라고 같이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고......
버스타고 가는친구 버스정류장가서 버스타는거 보고 들어오고요.
그때그때 달라요......11. 그렇죠?
'07.8.16 8:15 PM (218.101.xxx.60)같은 아파트 사는 친하다는 언니가 있는데.. 다 좋은데 그 언니는요.
자기 집에서 함께 놀다 갈때되면 '안나갈께~'하고 아예 집안에서 배웅하거나
좀더 쓰면, 현관문 열어주고 '잘 가~'하고 맙니다.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동안도 안봐줘요. 내심 섭섭하고 그렇더라구요.
엘레베이터 문닫힐때까지 손흔들어주는 내가 이상할 정도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7839 | 남자 아이 포경수술 언제 시키세요? 8 | 6살맘 | 2007/08/16 | 1,163 |
137838 |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 살고있습니까...보고 왔어요,. 7 | 아짐. | 2007/08/16 | 2,025 |
137837 | 혹시 포천쪽에 펜션 가보신분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펜션문의 | 2007/08/16 | 242 |
137836 | 시누이가 또 임신했답니다..(글 내립니다..) 33 | m.m | 2007/08/16 | 5,864 |
137835 | 돌전후아이두신 분들 추석때나 명절때 시댁가셔서 어떻게 하시나요? 4 | 15개월맘 | 2007/08/16 | 403 |
137834 | 복비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2 | 복비 | 2007/08/16 | 250 |
137833 | 죄송합니다 혹시 그럼 아기 머리보호대 이것 써보신분 계세요 7 | 아기띠 | 2007/08/16 | 247 |
137832 | 호텔 부페가 나을까요? 중식당이 나을까요? 3 | 며눌 | 2007/08/16 | 541 |
137831 | 일본 파이렉스 사오면 이상할까요? 5 | 일본여행 | 2007/08/16 | 438 |
137830 | 정보좀 부탁드려요 꼭이요.. 3 | sos | 2007/08/16 | 401 |
137829 | ... 17 | . | 2007/08/16 | 4,457 |
137828 | 헬스에서 실수로 3 | 손가락 | 2007/08/16 | 785 |
137827 | 130정도 선에서의 선물이요~ 12 | 고민 | 2007/08/16 | 1,206 |
137826 | 아파트에서 손님 배웅할 때 어디까지 나가야 11 | 귀가 | 2007/08/16 | 1,526 |
137825 |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되는 교육 2 | 민이맘 | 2007/08/16 | 437 |
137824 | 막내시누 결혼식.... 8 | 바스키아 | 2007/08/16 | 979 |
137823 | 속 안좋은 아가에게... 3 | 비니맘..... | 2007/08/16 | 257 |
137822 | 저기..밤에요.. 9 | 민망^^ | 2007/08/16 | 1,423 |
137821 | 냉동해도 될까요? 12 | 토마토 | 2007/08/16 | 926 |
137820 | 아까 클럽박스질문했는데요 5 | 부끄럽지만 | 2007/08/16 | 245 |
137819 | 장농위치변경 문의 다시 드릴께요. 7 | 장농 | 2007/08/16 | 486 |
137818 | 나랑 똑같은 아들... 2 | 정말미쳐.... | 2007/08/16 | 828 |
137817 | 약간 기분나쁜 아이 엄마 3 | 기분 | 2007/08/16 | 1,015 |
137816 | 영유아 아기 돌봐드려요.. | 아기 돌봐드.. | 2007/08/16 | 236 |
137815 | 아이디, 닉넴, 대화명 ... 이것들의 정의가??? 2 | 헷갈려 | 2007/08/16 | 281 |
137814 | 야간에 전기 쓰면 더 싼가요? 3 | 야간전기 | 2007/08/16 | 868 |
137813 | 급질 닭모래집구이에관해... 2 | 캐나다 | 2007/08/16 | 164 |
137812 | 해수욕장갈 때 햇빛가리는 것..여쭈어요. 4 | ... | 2007/08/16 | 361 |
137811 | 이제 젖떼기하려구요 2 | 젖먹이맘 | 2007/08/16 | 121 |
137810 | 집 고민>현석동 현대홈타운vs신공덕동 삼성래미안3차 4 | 부라보 | 2007/08/16 | 6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