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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건 오라버니 넘 좋아 으흐흐..
게스트인 공형진씨 얘기는 없고 장동건씨 얘기하느라 주제가 산으로 올라간건 미안하지만 그래도 넘 좋네요.ㅎㅎ
요즘 헤어스탈이나 T광고 등에 나오는 이미지가 맘에 안들어 남편에게 동건 오라버니도
이미지가 점점 맘에 안 들어간다고 궁시렁 됐던게 엊그젠데 전화상의 목소리만 듣고도 온몸의 전율이 쫘악~
이 나이에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연옌이라는 것도 넘 좋고 ㅋㄷ
(남편도 몇년째 동건 오라버니라 부르는 저의 그 부분은 그냥 혀 몇번 차다 이젠 냅둡니다. ^^;)
어딜 가도 나쁜 소식 하나 들을 수 없고..왜 이토록 완벽하신겐지..
오늘도 실망을 주지 않으시네요.
오랫동안 정상을 지키느라 많이 힘드실텐데 이젠 정말 좋은 배우자 만나서 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오지랍도 부려봅니다.
정말이지 선 굵은 연기들 말고 마흔 넘기전에 러브 라인 가득한 드라마나 영화 한 편만 찍어주셨음
소원이 없겠어요.
그나저나 공형진씨도 부럽지만 그 와이프 되는 분 더 부럽고 (남편이 그리 친하니 가끔 만나지 않을까요? ㅋ)
동건씨 동생은 결혼했다던데 그 분을 아주버님이라 부를 그 여인도 한없이 부럽습니다. ^^;
1. 진짜
'07.8.16 1:13 AM (123.248.xxx.132)넘 좋아요!
사생활이니 성격이니 놔두고라도 어쩜 신은 그리도 완벽한(외모상) 인간을 빚으셨을까.
실제로 본사람 몇이 그러더라구요. 너무 빛나고 완벽해서 어지러워 쓰러지겠더라고...
인간같지가 않다고 하더군요.
한국 남자연예계의 자랑이라 생각하며 세계로 뻗어나갔음 좋겠는데 오히려 서양인들은 눈찢어지고 험악한 동양인을 멋있게 쳐준다는것 같아요...2. ^^
'07.8.16 1:37 AM (69.114.xxx.157)무릎팍에 나오신 건가 싶어 눈이 번쩍 했었어요. 전화통화만이라도 볼까 싶네요.
3. ...
'07.8.16 2:45 AM (218.38.xxx.149)직접 보고 온 남정네 왈, 불공평한 세상에 화난대요. 잘생긴 놈이 성격까지 무지 좋다고. 연기도 일취월장했고. 장동건 스타일은 개인적으로 영 취향이 아니지만 멋진 사람이라고는 생각해요. 오빠~
4. 나도 팬
'07.8.16 4:45 AM (24.168.xxx.17)저는 일단 잘생긴 사람은 대충 다 좋아하는데, 선하게 잘생긴사람이면 진짜 좋아하구요, 거기다 아...이렇게 노력형에 뭐 그렇다 하니 참...좋다!!!!
근데, 질문. 장동건씨 부산사람인가요? 그 친구 영화 보니까 참 부산말 잘하던데...
그리고 느끼는 점. 이상하게도 이렇게 완벽하게 잘 생긴 사람들은 꼭 자기 얼굴이나 스타일을 약간 더럽게 하는 게 특징 이더라구요. 예로, 제 미국 오빠 Kianue Reaves만 봐도 공식적인 자리 빼고는 수염 막 길뤄가지고... 그리고 영화도 몇 알려진 흥행 영화 빼고는 작품성을 고려해선지 뭔지, 주인공도 안하고요, 무슨 살인자에 뭐 하여튼 희한한 잘생긴 오빠들....동건 오빠랑 Kianue 오빠랑 많이 많이 닮았다, 그런 의미로 보면... 그쵸?
요즘 동근 오빠 근황은 어디서 찾아 볼수 있는지요?5. 이남자
'07.8.16 8:20 AM (220.86.xxx.198)남자가 좋아하는 남자...정말 멋진 배우임에는 틀림없는거 같네요.여자보다도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게 훨씬 더 좋은거 같아요.안성기씨 이후로 이렇게 완벽한 배우는 없을듯....
6. 이런 아들..
'07.8.16 9:39 AM (220.86.xxx.100)하나만 낳을 수 있다면 백일기도라도 드리겠건만...
동건 오라버니 어릴적 사진 앨범봤는데(영화 소품용) 아버지랑 똑 닮았더군요. 이목구비며 스타일하며..
그 생각하며 울신랑 얼굴보니 가망없겠다싶어 맘 접었슴다. 아흑... ㅠ.ㅠ7. 저도 왕팬
'07.8.16 9:56 AM (220.117.xxx.105)저도 어제 넘~~~넘~~~~ 좋았어요. ^^
제가 갑자기 꺅~~하고 소리 지르니깐 신랑이 옆에서 째려 보던데요. ㅋㅋ
하여간 동건오빠 너무 좋아요.8. 어제
'07.8.16 11:29 AM (220.120.xxx.193)방송보니 좋으네요.. 팬까진 아니지만..살짝 호감가네요...
9. 전..
'07.8.16 12:51 PM (221.165.xxx.186)그 장동건 꿈을 두 번이나 꾸었답니다..
것도 처음엔 제 뺨에 뽀뽀까지 했다지요. 두번째엔 포옹..
무슨 공주병인지^^
별로 좋아하는 배우는 아닌데 참 잘 생겼다 정도였는데도 꿈에 나타나니
조금 좋아지더라구요. 무르팍에서는 반갑던데요^^
고소영이랑 잘 어울리는것 같았는데 안만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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