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유선방송서 과천품앗이 얘기 나왔는데 참 즐겁게 봤네요. 요즘 세상 돈으로 많이 움직이는데 진짜 재화가 아닌 품앗으로 서로 돕고 사는 모습에서 남을 배려하고 삶의 가치를 새롭게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네요. 1알을 1시간의 노동으로 계산해 서로 품앗이 하네요.(품앗이 한다는 표현이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영어1시간의 과외랑 1시간의 가사노동을 같은거로 보더라구요. 세상의 기준잣대랑 좀 다르지만 세상에서 하잖게 보는 육체노동을 좀 존중하고 상대적으로 정신적노동을 좀 낮춰 육체노동과 정신적노동을 같이 봐 주는 개념도 참 신선하게 와 닿네요.
회원의 90%가 전업주부란 말에 전업주부인 저도 관심이 더욱 가고 7년이나 됐단 말에 확실히 자릴 잡았구나 싶습니다. 혹 여긴 회원분 중에 과천 살고 계시면서 이 품앗이 아시는 분이 계신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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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과천품앗이 조회수 : 620
작성일 : 2007-08-13 21:56:43
IP : 61.34.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14 11:56 AM (59.14.xxx.107)벌써 몇년전부터 송파에도 있어요.
구청등에 전화해보시거나 싸이트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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