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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 보고 왔읍니다.

나두 봤다아~~ 조회수 : 818
작성일 : 2007-08-12 23:31:04
딱한마디로 감상평을 적자면

욕먹을만큼은 아니다!!

라고 평하겠읍니다.

중간중간 재밌는 장면도 있구요.

6살아이랑 신랑이랑 봤읍니다.

제 아이는 4살부터 연극이나 영화를 봐온터라 극장에서 떠들지 않거든요.

무섭다 싶으면 눈을 잠깐 가리더니 나중에는 나쁜 이무기랑 착한 이무기 나올때 응원까지 하더군요.

스토리 짤렸다는데 뭐 미리 훝어보고 같으니 괜찮고 배우들 헐리우드조연으로 자주 나온분들도 있던데요?

평론가 여러분 그외 기타 언론분들

저희가 볼 영화는 저희가 알아서 보겠으니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내가 보기에 재밌고 신나면 장땡입니다.

애국심, 모성애, 기타등등 고딴거 머리아퍼요.

그냥 볼만하면 됩니다.

트랜스 포머 뒷골땡기도록 전율하면서 봤읍니다.

벗뜨!!!

용가리의 4차원변신 영화는 정말이지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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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용 어디서 구해요??

포스가 장난이 아닙디다!!!!

심씨네 동물원주인장님!!

디비디 완판내달라!!

용 피규어랑 나쁜 이무기랑 착한 이무기 피규어시리즈로 만들어달라!!!

내 한달용돈 퍼부을 각오가 돼있음!!!!!


IP : 218.39.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2 11:56 PM (124.5.xxx.34)

    울 조카 아이는
    스토리가 엉망이라고 미리 가르쳐줬기 때문에
    기대 안하고 봤더니 너무 재밌었답니다.

  • 2. 마자요!!
    '07.8.12 11:59 PM (221.148.xxx.209)

    용 장난아녔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전 한번 더 볼꺼에요. ^-^

  • 3. 영화의
    '07.8.13 12:07 AM (220.75.xxx.218)

    완성도 측면에서 보자면
    좀 심하게 떨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7천원 투자한 것은 아깝지 않으나
    헐리우드 영화였음 욕하고 나왔을 거 같아요.
    심감독이 앞으로 제작에만 힘쓰고
    시나리오는 특히 좀 재능있는 다른 사람에게
    의뢰해서 영화를 만듦이 좋을듯해요.
    전 중간에 좀 잤습니다.
    그래도 전혀 스토리 연결에 불편이 없더군요 (워낙 스토리라고 할 것도 없어..)
    실망이라고까지 할건 아니지만
    비평가들 입장에선 옳으신 말씀인거같아요.

  • 4. ..
    '07.8.13 3:29 AM (211.207.xxx.151)

    원래 시간을 줄이는바람에 스토리가 억지설정이라고 하네요...
    용장면 진짜 장난아니죠...

  • 5. !!
    '07.8.13 8:27 AM (222.118.xxx.56)

    진짜 오랜만에 영화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 6. 드뎌 봤습니다.
    '07.8.13 10:27 AM (211.219.xxx.78)

    남편한테 끌려가서 봤는데, 전 만족하고 나왔고 남편은 아쉬워하며 나왔어요. 영화의 전체적인 재미 면에서는 만족했는데, 몇 군데 정말 쉽게 수정할 수 있는 옥의 티들이 있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도전을 했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형래 아저씨가 이토록 센세이션(11일만에 500만 돌파, 충무로의 혹평 등)을 일으키며 CG블록버스터에 도전을 하셨으니, 이제 후배 영화인들이 겁을 좀 덜 먹고 헐리우드에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암튼, 전 돈, 시간 아깝지 않고 잘 봤어요. 9월에 미국에서 개봉한다던데, 박스권 내의 흥행 성공은 좀 무리일 수 있겟지만, 참패는 안 당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서양인의 관점으로 보면 어떨지 무지 궁금해져요.

  • 7. 저도
    '07.8.13 1:02 PM (211.238.xxx.103)

    어제 빗속을 뚫고 아들땜시 보고 왔지요.
    처음 부분은 스토리가 매끄럽지 못한 면이 있긴 하지만
    영화 끝나고 나서 심감독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전투장면이나 이무기 둘이 싸우는 장면들 너무 멋있습니다.
    마지막에 아리랑도 좋았구요.
    심감독과 코드가 딱 맞는 이야기꾼이 하나 필요하겠더라구요.
    이 영화보고 죽을듯이 악평하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그런 평만 보고 이 영화 안볼뻔했거든요.
    좌우간 심감독님,
    앞으로 더욱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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