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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는데요...남편의 누나의 남편과, 여동생의 남편에게 뭐라고 해야하나요?
남편에게 누나와, 여동생이 있는데요..
다 결혼을 해서 남편이 있는데요..
누나의 남편과, 여동생에 남편에게 각각 뭐라고 불러드려야하는지요
남편의 누나의 남편과
남편의 여동생의 남편.....에게 하는 정확한 호칭을 알려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1. 저도
'07.8.11 10:52 AM (61.102.xxx.218)옛날 사람이라 호칭엔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는데
위 두사람의 호칭은 참.. 애매하네요
저도 원글님 덕분에 하나 배워 갈랍니다
다른분들 댓글을 기다려보죠^^2. 호칭
'07.8.11 10:58 AM (220.230.xxx.186)남편 누나의 남편 - 서방님
남편 여동생의 남편 - 서방님3. 빼빼로
'07.8.11 11:00 AM (124.80.xxx.151)원래는 서방님이지만 정서상 고모부라고 불러도 된다든데요.
4. 지방
'07.8.11 11:02 AM (222.109.xxx.35)에 따라 약간씩 달라요.
시어른께 여쭈어 보는게 가장 정확하고
뒷말이 없으실것 같아요.
누나 남편 - 아즈버님
여동생 남편 - (성)서방
될수 있으면 부르지 말고 그냥 대화해도 괜찮아요.5. .
'07.8.11 11:04 AM (122.32.xxx.149)아이가 있으면야 고모부라 부르겠지만, 이분은 결혼 예정이시라는데..
아이 없을 경우는 고모부라고 하는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6. 호칭
'07.8.11 11:05 AM (220.230.xxx.186)원글님께 애가 있다면 고모부라 불러도 되겠지요.^^
7. ..
'07.8.11 11:06 AM (211.207.xxx.151)시매부를 서방님이라고 부른다고요?
남편누나 남편- 시매부님,아주버님.
남편 여동생 남편-시매부,성씨붙여서 0서방,
아이들이 있을때 대체적으로 고모부.....8. 아!!
'07.8.11 11:13 AM (61.102.xxx.218)생각났어요
저희 시어머니 경상도분이신데 . 손아래 시누이 남편한테" 아저씨" 라고 부르더군요
써놓고보니 그게 맞는건지 좀..이상하네요9. ....
'07.8.11 11:24 AM (58.233.xxx.85)시누 남편 부를일이 뭐 그리 있던가요 ?
그러다 보면 애 생기고 아가있으면 누구 고모부 되고요10. ...
'07.8.11 11:32 AM (219.250.xxx.157)저도 이 문제로 고민 많이 했어요...
저는 고모부란 호칭은 싫어요...
사실 우리 아기 고모부지 내 고모부는 아니잖아요...
드라마에서 하도 고모부라고 불러대니 사람들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닌 거죠... 아기이름 붙여서 **고모부까지 봐주겠지만...ㅋ
윗님 말씀처럼 예전에는 시누남편을 만날 일이 없으니 호칭도 마땅한 게 없다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저도 여러가지로 검색해 본 결과 서방님이란 호칭이 제일 무난하다고 나오더라구요...
국립국어연구원인가에서...
하지만 원글님은 그냥 결혼한 후에 시어른께 물어보세요...
이런 문제는요 어른들께 물어보는게 제일 나아요...
맞는 호칭으로 불러도 그 호칭 갖고 뭐라고 하는 어른들도 있거든요...
근데 물어봤을 때 글쎄... 나도 잘 모르겠다... 이러고 나오면 대략 난감...^^11. ..
'07.8.11 11:34 AM (121.139.xxx.25)시댁 경상북돈데 이렇게 불러요..
누나 남편 - 아즈버님
여동생 남편 - (성)서방12. ㅇㅇ
'07.8.11 10:16 PM (222.109.xxx.94)저도 이리저리 찾아보고 물어봤는데 딱히 이거다~라고 통쾌하게 답을 찾지 못했어요..
대충 감으로 찾아보다가 남편의 누이의 남편을 아주버님이라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역시 부르지는 못했어요..
친척들이 별로 없던 터라,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는지가 왤케 힘드는지...더군다가 그 아주버님 개념도 없으셔서 제 남편보고 가끔 야, 라고 부르는 통에,왠만하면 서로 부르지 않고 대화 안하거든요;;;13. ...
'07.8.11 11:05 PM (222.237.xxx.60)제 동생댁한테 저희 남편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는거래..하고 말했더니 남동생 왈.." 쟤 서방이 나지 왜 매형이야???" 하면서 거의 도끼눈~^^
14. 저도
'07.8.12 8:48 AM (211.201.xxx.30)고민되서 시부모님께 여줘봤더니..서방님 호칭이 맞다고 하셨어요.
근데 저의 개인적인 정서상.. 남편도 서방(갠적으로 신랑^^)이라고 안부르는데
부르기가 뭣해서 ^^;;
애기 낳기 전까지는 호칭없이 그냥 웃으면서 용건만 스~을쩍 말씀드리는 정도였구요.
애기 낳은 후에는 애기이름 걸고 ㅋㅋ
OO고모부~~~하고 신나게 불렀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