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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자주 가봐야 하겠죠?
근데 저희 부부가 맞벌이라 수리하는데 가서 볼 시간이 잘 없을것 같아요
사무실이 근처라 점심시간에 잠시 올수 있으려나...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첨이라 여간 걱정이 되는게 아니네요
주인이 수리하는데 자주 가 봐야 할까요???
1. ..
'07.8.11 7:51 AM (211.207.xxx.151)그럼요...아저씨 일하는데 불편하지 않게끔...
안그럼 자기네들 편한데로 일해버리고 맙니다...
주인 있는거랑 없는거....차이납니다.2. 당연하죠..
'07.8.11 9:18 AM (218.155.xxx.181)저도 집수리했는데 날마다 저녁에 퇴근하고 확인안했음 낭패볼뻔 했어요..포인트벽지를 거실과 안방을 서로 다른 것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거실과 안방의 포인트벽지를 같은 것으로 한거 있죠..이미 해버린 상태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공사비에서 깎아달라고 했죠 뭐..쩝..화장실 바닥은 샤워부스쪽은 좀 내려서 타일 시공 해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더 높여놓구요..어찌나 황당하던지...바쁘시더라도 매일 들르셔서 이상없이 잘 되고 있는데 꼼꼼히 확인하시고 당당히 권리를 주장하세요~
3. 꼭 가보세요
'07.8.11 9:38 AM (58.180.xxx.199)저희가 타일, 변기, 등등 욕실에 들어가는 비품들 사다가 타일시공하는 분한테 욕실만 시공해달라고 했어요.
욕실용품(변기, 타일 등등) 파는 사람이 신랑 친구인데 누구를 소개해주더라구요.
당연히 믿었지요.
기절하는 줄 알았슴돠.
멀쩡하게 직사각형으로 다 붙어있던걸. 비스듬하게 붙여놓고는..나중에 수습이 안되니깐 멀쩡한 타일을 조각조각 다 부숴서 비스듬하게 붙여놨는거 있죠.
저하고 친정엄마하고 돈 못준다 다시해라 이랬는데.
사람 좋은 척 하던 신랑 그 사람이 작업한걸 안보고 돈 줘야한다고 성질을 내더라구요.
저녁에 신랑이 봤지요. 보고는 더 광분하더군요.
돈 받으려면 다시 하라고 하니깐..그 타일쟁이 도망하고 안오더라구요.
꼭 내눈으로 일일이 다 확인해야 해요.4. 처음부터
'07.8.11 11:43 AM (222.111.xxx.76)업자하고 합의하고 공사시작해야 합니다..
저희는 방확장하고, 안방 발코니 타일깔고 현관문 바닥 대리석?깔고..현관문 교체 베란다 중문설치. 전체적으로 샷시하고 포인트 벽지 좀 바르고 그랬는데요..
방확장할때 밑에 열선? 연결하는거랑 벽면에도 따뜻하게 뭔가를 깔더라구요..
암튼 그거 언제하냐고 할때 당연히 감독?하러 갔구요..
안 그럼 나중에 방확장해서 춥다 소리 나오더라구요
안방 발코니에 타일연결해서 까는것도 당연히 감독하러 갔구요
벽지 바르는것도 우리가 벽지 고르고 바르고 나서도 감독하러 갔구요
전체적으로 공사 끝났을때도 업자랑 만나서 확인 다 했네요.
그런 조건으로 공사하지 않으면 안되요..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원래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중.. 집주인이 원하는 대로 안될 경우 자기 임의대로 해놓고. 얼마 깍아주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돈 깍아줘도 괜찮지만. 기분 나쁘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런 경우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반드시 업자하고 처음부터 무슨 공사하는 날. 와서 보겠다. 보여달라 그렇게 약속하고 진행하셔야 돼요.저희 공사하신분은 자기도 그게 좋다고 오히려 먼제 올수 있냐 묻더라구요.. 우리는 그렇게 공사했네요..5. 혹시
'07.8.11 12:03 PM (211.221.xxx.157)혹시 낮에 자주 못 가게되면,
매일 퇴근후에라도 꼭 들러서 잘못된 부분 체크하시고
다음날 전화로 꼭 수정해 달라고 하시고 저녁에
다시 체크해 보겠다고 하셔요.6. 맞아요
'07.8.11 1:40 PM (125.179.xxx.197)매일 한 번이라도 들려서 꼼꼼히 체크하세요. 안그럼 날림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