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인이 자주 가봐야 하겠죠?

집수리 조회수 : 761
작성일 : 2007-08-11 07:47:06
아파트 구입하고 집 수리하고 들어갈려고 합니다.
근데 저희 부부가 맞벌이라  수리하는데 가서 볼 시간이 잘 없을것 같아요

사무실이 근처라 점심시간에 잠시 올수 있으려나...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첨이라 여간 걱정이 되는게 아니네요

주인이 수리하는데 자주 가 봐야 할까요???
IP : 124.63.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1 7:51 AM (211.207.xxx.151)

    그럼요...아저씨 일하는데 불편하지 않게끔...
    안그럼 자기네들 편한데로 일해버리고 맙니다...
    주인 있는거랑 없는거....차이납니다.

  • 2. 당연하죠..
    '07.8.11 9:18 AM (218.155.xxx.181)

    저도 집수리했는데 날마다 저녁에 퇴근하고 확인안했음 낭패볼뻔 했어요..포인트벽지를 거실과 안방을 서로 다른 것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거실과 안방의 포인트벽지를 같은 것으로 한거 있죠..이미 해버린 상태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공사비에서 깎아달라고 했죠 뭐..쩝..화장실 바닥은 샤워부스쪽은 좀 내려서 타일 시공 해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더 높여놓구요..어찌나 황당하던지...바쁘시더라도 매일 들르셔서 이상없이 잘 되고 있는데 꼼꼼히 확인하시고 당당히 권리를 주장하세요~

  • 3. 꼭 가보세요
    '07.8.11 9:38 AM (58.180.xxx.199)

    저희가 타일, 변기, 등등 욕실에 들어가는 비품들 사다가 타일시공하는 분한테 욕실만 시공해달라고 했어요.
    욕실용품(변기, 타일 등등) 파는 사람이 신랑 친구인데 누구를 소개해주더라구요.
    당연히 믿었지요.

    기절하는 줄 알았슴돠.
    멀쩡하게 직사각형으로 다 붙어있던걸. 비스듬하게 붙여놓고는..나중에 수습이 안되니깐 멀쩡한 타일을 조각조각 다 부숴서 비스듬하게 붙여놨는거 있죠.
    저하고 친정엄마하고 돈 못준다 다시해라 이랬는데.
    사람 좋은 척 하던 신랑 그 사람이 작업한걸 안보고 돈 줘야한다고 성질을 내더라구요.

    저녁에 신랑이 봤지요. 보고는 더 광분하더군요.
    돈 받으려면 다시 하라고 하니깐..그 타일쟁이 도망하고 안오더라구요.
    꼭 내눈으로 일일이 다 확인해야 해요.

  • 4. 처음부터
    '07.8.11 11:43 AM (222.111.xxx.76)

    업자하고 합의하고 공사시작해야 합니다..
    저희는 방확장하고, 안방 발코니 타일깔고 현관문 바닥 대리석?깔고..현관문 교체 베란다 중문설치. 전체적으로 샷시하고 포인트 벽지 좀 바르고 그랬는데요..
    방확장할때 밑에 열선? 연결하는거랑 벽면에도 따뜻하게 뭔가를 깔더라구요..
    암튼 그거 언제하냐고 할때 당연히 감독?하러 갔구요..
    안 그럼 나중에 방확장해서 춥다 소리 나오더라구요
    안방 발코니에 타일연결해서 까는것도 당연히 감독하러 갔구요
    벽지 바르는것도 우리가 벽지 고르고 바르고 나서도 감독하러 갔구요
    전체적으로 공사 끝났을때도 업자랑 만나서 확인 다 했네요.
    그런 조건으로 공사하지 않으면 안되요..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원래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중.. 집주인이 원하는 대로 안될 경우 자기 임의대로 해놓고. 얼마 깍아주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돈 깍아줘도 괜찮지만. 기분 나쁘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런 경우가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반드시 업자하고 처음부터 무슨 공사하는 날. 와서 보겠다. 보여달라 그렇게 약속하고 진행하셔야 돼요.저희 공사하신분은 자기도 그게 좋다고 오히려 먼제 올수 있냐 묻더라구요.. 우리는 그렇게 공사했네요..

  • 5. 혹시
    '07.8.11 12:03 PM (211.221.xxx.157)

    혹시 낮에 자주 못 가게되면,
    매일 퇴근후에라도 꼭 들러서 잘못된 부분 체크하시고
    다음날 전화로 꼭 수정해 달라고 하시고 저녁에
    다시 체크해 보겠다고 하셔요.

  • 6. 맞아요
    '07.8.11 1:40 PM (125.179.xxx.197)

    매일 한 번이라도 들려서 꼼꼼히 체크하세요. 안그럼 날림입니다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963 홍도여행 문의합니다. 1 홍도여행 2007/08/11 213
136962 아이호사 아기띠 파는 쇼핑몰 주소 좀 알려주세요~ 2 궁굼 맘 2007/08/11 157
136961 유행은 어떤건지아시나요 3 요즘다이아반.. 2007/08/11 619
136960 주인이 자주 가봐야 하겠죠? 6 집수리 2007/08/11 761
136959 여름동치미 무가 이상해요 3 먹으까마까 2007/08/11 332
136958 인질들 돌본 아프간 주민과의 인터뷰.(한겨레) 1 아프간 2007/08/11 1,231
136957 아프카니스탄 사태 몸값으로 결정되면.. 11 궁금한 2007/08/11 1,269
136956 애기 안고 버스타면 양보 받아야 하는 우선순위는 아니죠? 26 극소심 2007/08/11 2,388
136955 일방적으로 주시는건 싫어요ㅠㅠ 31 적당히 2007/08/11 3,375
136954 내일도 출근인데 일주일째 이시간까지... 불면증이네요 4 불면증 2007/08/11 419
136953 내 사랑 이자녹스~~대체 어디서 구할지.. 4 ^^ 2007/08/11 1,161
136952 영국에서 쓸 수 있는 전기밥솥 7 .. 2007/08/11 807
136951 혹시 서해안 난지도 아세요? 4 휴가 2007/08/11 354
136950 한국도자기 컬러웨어는 어디서? 3 그릇이궁금 2007/08/11 419
136949 싱크대 볼 바꿀려구하는데요.. 1 축복두울 2007/08/11 490
136948 미니스커트 몇살까지 입을 수 있을까요. 16 보통키 2007/08/11 2,786
136947 병원비,,,어느정도 할까요,,,? 3 미래와희망 2007/08/11 735
136946 비교적 친한사람이 갑자기 새큰하게 대하면 어떻게들 해결하셔요. 11 속상 2007/08/11 1,736
136945 예전에 인터넷 사진관 싼 곳 어느분이 추천해주셨는데.... 2 부탁 2007/08/11 240
136944 고마운 댓글 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3 82사랑 2007/08/11 541
136943 제가 겪은 신기한 일 19 신기 2007/08/11 4,873
136942 보톡스 맞아보신분..계신가요? 3 .. 2007/08/10 1,029
136941 골프웨어 저렴하게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음매 2007/08/10 462
136940 뱃살을 빼고싶어요..ㅠ 4 뱃살고민녀 2007/08/10 1,650
136939 경매로 넘어간 집이 낙찰됐고, 전셋가를 되돌려 받을수 없다고 합니다.도와주세요. 5 서울 2007/08/10 1,042
136938 하늘만큼땅만큼,,이 프로할때 김자옥집에 곰국냄비 어디것인지?? 하늘만큼땅만.. 2007/08/10 357
136937 평창동 빌라와 다른동네 아파트 5 제테크 관심.. 2007/08/10 1,584
136936 속쓰려도 비싼 퍼머를 해야 맘에 든다(?) 3 이뻐지려면 .. 2007/08/10 1,804
136935 내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정말 웃긴 이유 4 아이린 2007/08/10 2,020
136934 사회복지학과 또는 사회복지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2 문의 2007/08/10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