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구조가 이상하게 생겼어요.
3층인데 문열고 복도를 거쳐야 조그만 뜰같은게 있어요.
복도에 자잘한 살림 있구요.
복도 중간에 부억으로 연결되고...
부억에서 거실로 연결되고..
1층이 상가 인데 (리모델링 하는중이라 공사중이예요)
주인 아주머니 전화와서는
1층 물건좀 뜰에 가져다 놔야 겠다
지난번 갔더니 암만 문 두드려도 사람이 없더라
외출 했다고 하니까
그럼 문열어 놓고 오늘 갈테니(뜰에 물건좀 가져다 놓게)
외출하라네요..
아무리 집주인이라도 너무 하지 않나요?
언제 들어올지 알고 문열어놓고 외출을 하라는건지.,...
어제 오실줄 알고 외출도 안하고 내내 기다렷건만
오지도 않았어요.
복도만 들어와도 거실이랑 방이랑 다 들어올수 있어서
거실이랑 방이랑은 열쇠가 없어요.그냥 개방형...
문 안잠고 외출했다가 도둑이라도 들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는건가요??
제가 주인이면 사람 있을때 오겟다고 할텐데
아무도 없는집에 문만 닫아놓고 외출하라니
마음이 놓이지 않는데...
집주인이면 그래도 되는건가요?
대략난감이네요.
스트레스가 밀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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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라지만 세입자 집에 막 들어오려고 할때요..
써니 조회수 : 778
작성일 : 2007-08-11 09:06:03
IP : 124.61.xxx.1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문잠그는데
'07.8.11 9:18 AM (211.200.xxx.153)부터 세를 얻은 걸로 생각해야 될 것 같은데... 그 부분 정확히 말씀드리고 딱부러지게 합의를 보여야할 듯요. 안그믄 그 뜰때문에 골치아플거 같아요. 문열어놓고 가라는 것부터가 잘못된 거 같고, 3층세 얻었는데 거기 뜰에 자기 물건 갖다놓은 건 첨부터 확실히 하고 넘어가세요. 좋은 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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