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도 커지고 자꾸자꾸 힘들고 늘 배고프고.. 임신증상이라 할 수 있죠.
아직 병원은 안가봤어요. 주변에 물어보니 조금 늦게 가라고 해서요. 2-3주후에 갈 예정입니다.
생리일로부터 치는거 보니 5주정도 되는거 같은데요
배속이 좀 비었다 싶음 숨이 헉헉 차고요.. 뭘 좀 먹고 그럼 이제 느끼함이 살짝 시작되면서 배에 가스가 차요.
배에 가스차는거나 그런건 그렇다 치는데..
갈수록 얼굴이 창백해져가요.
먹을만치 먹고 잘만치 자는데도... 얼굴이 백짓장이 되어가고.. 걸음걸이도 늦어지고..
어딜 나갈생각을 못해요. 돌아오는 길이 힘들어서.
임신초기.. 모두들 이렇게 힘든가요??
하도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 데워먹다 생각하니.. 환경호르몬이 생각나네요.
먹고나서 이렇게 생각이 나니 정말 바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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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임신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왜 일케 힘든건가요.??
임신..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7-08-08 22:05:15
IP : 124.110.xxx.5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8.8 10:14 PM (218.52.xxx.222)임신했을때 새벽마다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깼어요..
그냥 배고픈게 아니라 헉소리나게 허기가 져서..도저히 잘 수가 없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밥통 끌어안고 밥을 먹은게 하루이틀이 아니예요..
근데 입덧시작하면서 배고픈건 없어지더라구요..
4개월후반 지나서 입덧기간 지나면..한결 편해지니까요..힘들어도 조금만 참으세요..2. 저도
'07.8.9 9:47 AM (122.46.xxx.69)임신 아주 초기엔 매일 힘이 하나도 없고 몸살걸린 사람마냥 맹하고 어지럽고 식은땀나고 그랬어요.. 식욕도 좋았구요...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물도 토하는 지독한 입덧이 찾아와 2달반 고생했네요..ㅎ
식욕 좋을때 잘 드시고 편히 쉬세요..
전 이주전 이쁜 아가 만나서 입덧의 고통과 출산의 고통도 조금 잊어버렸어요..ㅎ3. 걱정 뚝
'07.8.9 4:01 PM (203.235.xxx.226)하세요.
임신 증상은 하도 사람들마다 달라서 좀 불공평하게 느껴지지요. ^^;;
그리고 편의점 도시락 데워드셨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가끔 라면 끓여먹고 외식도 종종 한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입에 당기는 걸 먹으면 속이 가라앉아요.
저도 입덧중이거든요. ^^*
가급적 좋아하는 음악이나 영화, 책 등을 접하시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예쁜 아기를 기다리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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